소강석 목사 “이제는 교회 4.0시대…성경적 원형교회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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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2-10-21 07:4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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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2023 목회 리스타트 컨퍼런스 개최’
새에덴교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당 3층 프라미스홀에서 ‘2023 목회 리스타트(ReStar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당 3층 프라미스홀에서 ‘2023 목회 리스타트(ReStar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뉴스파워
이날 컨퍼런스는 소강석 목사가 ‘우리교회 세움 프로세스’와 2023목회계획 수립을 강의하면서 교회4.0시대를 강조했다.
소 목사는 “교회4.0은 생명 자본을 중심으로 주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이 동력이 되고 이를 통해 목회 전성기를 다시 여는 목회를 의미한다.”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성경적 원형교회로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한 간절함과 목회에 대한 소명과 사명감을 강조하면서 본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으로 들어선 상황에서 목회자와 성도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신뢰관계를 쌓을 것을 제안했다.
새에덴교회 사역자들늠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 상황에서도 역동적인 예배와 전도로 성장하는 교회로 이끈 전략을 소개했다.
이경희 전도사(평신도사역개발원장,교구목회팀장)는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한 교구 사역과 사역 방향 전환’에 대해, 이재훈 목사(메디컬처치)가 ‘병원 같은 교회, 메디컬처치’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조정현 목사(새에덴교회 전도단 지도목사)가 ‘하이브리드 전도의 실체적 현장’에 대해, 이영희 전도사(새에덴전도단)가 ‘엔데믹 시대의 실제 전도 적용 사례에 대해, (홍복기 목사, 교육개발원장)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다음세대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새에덴교회는 한국교회 최초로 메디컬처치를 만들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서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내과전문의로 메디컬처치를 담당하는 이 목사는 “병원 같은 교회”를 강조하면서 “목회자들이 이제는 성도들의 영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을 함께 챙기는 전인적 돌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단하게 혈압을 체크해 주고, 혈당을 체크해주는 것은 의료행위가 아니다.”며 “체크 결과 상태가 좋지 않으면 병원에 가시라고 하면 성도들은 큰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새에덴교회는 참석자들에게 비상약이 든 비상약품함을 전달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당초 등록인원인 1200명을 훌쩍 넘은 14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에덴교회는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점심과 저역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한상품권(3만원)을 증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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