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회조찬기도회 104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한국ㆍ세계ㆍ정보

2023 국회조찬기도회 104주년 3.1절 기념예배 개최

페이지 정보

한국ㆍ2023-03-08 06:30

본문

"대한민국, 제사장 나라의 사명 반드시 감당하게 될 것"

 

2023 국회조찬기도회 104주년 3.1절 기념예배가 8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596e4f6dd4443b19654dc485e5dbe7b0_1678275032_89.jpg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서정숙 의원(국가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의 대표기도,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성경봉독,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의 설교 및 축도, 김성원 의원(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시대전환)의 특별기도,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의 봉헌기도, 사랑 솔리스트 중창단, 국회성가대, 솔리데오 남성찬양단의 찬양,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국민의힘)의 회장인사 및 제헌국회기도문패 전달식이 있었다.

 

대표기도를 맡은 서정숙 의원은 “21대 국회의원들이 국민과의 약속을 다 하도록 늘 깨어있게 해달라”라고 말하며 “집권여당의 대표가 선출되는 날인 오늘 검증된 지도자가 선출되어 여야간 협치에 기여할 수 있게 하달라”라며 기도했다.

 

‘제사장 사명을 위한 비대칭 전략의 신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축복의 근원의 사명을 다 해야하며 축복의 근원은 제사장적인 삶이다”라고 전하며 “하나님이 독수리 날개를 업어 지금의 우리나라를 이끌었으며 대한민국은 인류의 축복의 근원이 되어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반드시 감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 목사는 “다윗과 골리앗이 싸울 때 골리앗은 칼을 들었지만 다윗은 물맷돌을 들어 비대칭 전략을 사용하여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의 승리를 쟁취했다”고 전하며 “하나님의 비대칭 전략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인 초저출산, 자살문제를 해결,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뤄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김성원 의원이 나라와 국회를 위해, 조정훈 의원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라는 주제로 기도했다.

 

제헌국회문패 전달식과 회장 인사를 전한 이채익 의원은 “일제의 탄압 속에서 고통을 당하면서도 죽음을 무릅쓴 신앙의 선배들을 기억하며 감사드린다”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고, “이 자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나오며,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땅의 통일을 이루게 됐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제헌국회 기도문은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제 1차 본회회의록에 속기된 것으로서 이승만 박사가 단상 의장석에 등단해 전체 국회의원들에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제의하여 이윤영 목사가 기도한 것으로 나라와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김현성 ⓒ 뉴스파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1,564건 13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서창원 목사 "여성 안수에 대한 성경적 이해" 2022-09-13
서창원 전 총신대 신대원 교수 “여성 목사안수 반대 이… 2022-09-13
신학대 정원 미달사태, 융합교육으로 위기 돌파 2022-09-12
교단 정기총회 잇달아 개최…주요 쟁점은? 2022-09-08
박영돈 교수 “한국 교회의 윤리의 타락은 바른 구원에 … 2022-09-06
'조용기 목사 1주기' 맞아 신앙·신학 되새긴다 2022-09-06
탁지일 교수, 『기독교이단 아카이브』 출판 2022-09-04
한국교회 고령화 직격탄…노인들의 속마음은? 2022-08-25
'메타버스 교회' 괜찮을까?…"공동체성 결여 우려" 2022-08-23
명성교회, 김하나 위임목사 재추대 결의...교개연, 불… 댓글(1) 2022-08-23
한국교회 원로, 국가·교회 부흥 이끈다…"삼겹줄 신앙으… 2022-08-21
소강석 목사 "포스트 엔데믹, 교회 세움 프로세스" 댓글(2) 2022-08-21
"이단 근절에 나설 것"…이단 용어 통일 등 10개 교… 2022-07-22
임현수 목사 "복음통일 위해선 탈북민 먼저 품어야" 2022-06-30
"코로나19로 떠난 성도 되찾자"…예배 회복 위한 움직… 2022-06-30
고개드는 이단, 10개 교단 힘 모은다… “규정 통일하… 2022-06-16
현장예배 회복에도 갈수록 커지는 '교회 양극화' 2022-06-14
오순절 이어 로잔대회까지 韓 개최…제2의 부흥 이끈다 2022-06-14
목회자 45% “다시 태어나도 목회자로 살겠다” 2022-06-14
“코로나19 이후 큰 교회일수록 신앙 수준 약화” 2022-06-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