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위한 단합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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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3-03-18 17: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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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불길이 온 세상을 뒤덮는 성회가 되길 바란다”
오는 6월 3일 열리는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위한 단합대회가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의식 목사(준비위원장, 치유하는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단합대회는 고 빌래 그래함(Billy Graham) 목사의 손자인 로이 그래함 (Roy Graham)의 인사로 시작해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의 대표기도, 고영자 권사(제주고산교회)의 간증, 오정현 목사(대표위원장, 사랑의교회)의 환영인사, 고명진 목사(실무대회장, 수원중앙침례교회)의 설교,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이택준 장로(대전극동방송운영위원장). 박신화 장로(일만찬양대 지휘자), 조금엽 권사(기도분과위원장)의 기도, 최현규 목사(목동감리교회)의 축도가 있었고, 배우 박영규와 가수 홍잠원 군의 특송이 있었다.
인사말을 전한 로이 그래함(Roy Graham)은 “한국 사람들의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한국에 오는것이 좋고 아버지인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목사 또한 기념대회를 위해 기도하고있다”고 전하며 “6월 3일 하나님께서 한국 땅에 어떤 역사를 일으키실지 기대하며 6월에 다시 만나길 소망한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환영인사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이번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집회에서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모세처럼 기도 할 때 우리 앞에 홍해가 갈라질 줄 믿는다”고 전하며 “집회 이후 초저출산, 자살율등 여러 갈등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길이 열리길 바란다”며 기념대회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간증을 전한 고영자 권사는 “50년전 전도대회 집회 당시 빌리그래함 목사의 눈빛이 독수리 같이 보였으며 김장환 목사의 통역하는 음성이 광장을 가득 채웠으며,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은 찬양이 온 광장에 울려 퍼질때였다”며 과거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를 회상하며 “부흥의 불길이 온 세상을 뒤덮는 성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음 외에 복음 없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고명진 목사는 “세상에 대부분의 큰 소식은 나쁜 소식(Bad News)이고 보통의 좋은 소식(Good News) 또한 잠시뿐이지만 예수님의 복음은 영원히 가는 진정한 기쁜 소식(Good News)이다”라고 전하며 복음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번 50주년 새로운대회를 통해 예수님의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진 기도순서에서는 장향희 목사가 합심기도를 이끌었고, 이택준 장로가 ‘한국 교회의 회개와 영적 도약을 위해’, 박신화 장로가 ‘집회 모든 프로그램과 출연자, 일만명 찬양대를 통해 하나님께서 온전히 영광 받으시도록’ 조금엽 권사가 청소년 집회와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해’ 특별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는 범 교단 초 교파적인 연합집회로 다음 세대가 신앙의 선배들의 믿음을 계승하여 부흥의 주역으로 다시 세워지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의의를 가지고 시작됐다.
이번 대회의 주강사로는 고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남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설교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념 음악회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10만명의 참가를 목표로 하는 이번 대회는 https://50.febc.net/ 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재 극동방송을 통해 2만5천여명, 3520개의 교회가 신청을 마쳤으며 1만 찬양대 또햔 7090명이 신청을 마쳤다.
김현성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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