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목사 “평광교회 부임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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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09-11-2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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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평광교회 부임 사실 아냐”
“그런 이야기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청빙 수락한 적 없다”
높은뜻숭의교회 김동호 목사가 평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다는 기사는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27일 밤 10시 48분에 뉴스파워로 보내온 메일을 통해 “저녁에 늦게 들어와 뉴스 파워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내년 1월 첫 주일 부터 평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다는 기사는 잘못된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어 “그런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제가 청빙을 수락한 적이 없습니다. 같은 노회원으로서 임시당회장직을 맡을 수는 있으나 높은 뜻 교회를 떠나 평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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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평광교회 담임목사 부임
2010년 1월 부임하기로...서울 양천구 목동 주변 교회들 긴장
교회 개혁을 외쳐온 김동호 목사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평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뜻숭의교회를 개척해 6천여명 교회로 성장시켜 4개 교회로 분립을 시킨 김 목사는 2010년 1월부로 담임목사가 공석인 평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1953년 설립된 평광교회는 2004년 함창기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가 현재는 사임한 상태다.
김동호 목사가 평광교회로 부임한다는 소식에 주변의 J 교회, 또 다른 J교회등 주변의 교회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반응을 전했다. 이들 교회는 현재 내부적인 어려움이 있는데다, 평광교회가 어려움이 있을 때 이들 교회로 다수의 교인들이 옮겨왔기 때문이라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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