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10명 중 8명, 앞으로 설교 준비에 챗GPT 사용될 것”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한국ㆍ세계ㆍ정보

“목회자 10명 중 8명, 앞으로 설교 준비에 챗GPT 사용될 것”

페이지 정보

한국ㆍ2023-04-05 04:01

본문

챗GPT로 설교 준비, ‘적절 VS 부적절’ 의견 팽팽하게 맞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챗GPT에 대한 목회자의 인식과 사용 실태 조사 결과 목회자 10명 중 8명, 앞으로 설교 준비에 챗GPT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b57f28a548e6c3fac5b657446bc0e4ca_1680681664_67.png
▲ 우리나라 목회자들이 설교를 준비하는데 챗GPT를 얼마나 사용할지에 대한 질문에 목회자 10명 중 8명은(79%) 앞으로 목회자들이 설교 준비에 챗GPT를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는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앞으로 우리나라 목회자들이 설교를 준비하는데 챗GPT를 얼마나 사용할지에 대한 질문에 목회자 10명 중 8명은(79%) 앞으로 목회자들이 설교 준비에 챗GPT를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는다.

 

설교 준비에 챗GPT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윤리적으로 적절하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적절하다’ 34%, ‘부적절하다’ 33%, ‘모르겠다’ 33%로 모든 보기에 대한 의견이 1/3정도씩 갈리고 있다.

 

b57f28a548e6c3fac5b657446bc0e4ca_1680681681_95.png
▲ 설교 준비에 챗GPT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윤리적으로 적절하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적절하다’ 34%, ‘부적절하다’ 33%, ‘모르겠다’ 33%로 모든 보기에 대한 의견이 1/3정도씩 갈리고 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또한 챗GPT를 사용해 작성한 설교문이 표절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부만 사용한다면 표절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58%로 가장 높았다. ‘전체를 사용해도 표절이 아니다’ 의견은 5%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목회자의 60% 이상이 챗GPT의 설교문에 대해 표절로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b57f28a548e6c3fac5b657446bc0e4ca_1680681697_63.png
▲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교회에서 활용될 때 어떤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지에 한 질문에는 ‘개인적인 묵상과 연구가 줄어듦’이 51%로 높게 응답되었고, 그 다음으로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부족' 32%, '인공지능의 오작동 가능성' 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뉴스파워

 

특히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교회에서 활용될 때 어떤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지에 한 질문에는 ‘개인적인 묵상과 연구가 줄어듦’이 51%로 높게 응답되었고, 그 다음으로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부족' 32%, '인공지능의 오작동 가능성' 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전국 개신교 목회자 650명을 대상으로 '목회자의 쳇GPT에 대한 인식과 사용 실태 조사'를 지난 3월 24일과 25일 모바일 조사를 한 것이다.

 

김현성 ⓒ 뉴스파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1,585건 1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영훈 목사, “지금은 한국 교회가 기도할 때” 2024-12-17
"성경의 가르침 따라 실천"…성경 읽을수록 기부 참여 … 2024-12-17
국가적 위기, 기도로 극복…"다시금 나라 위해 기도할 … 2024-12-16
여야 기독의원들 참여한 '국회조찬기도회 성탄트리 점등식… 2024-12-13
MBTI처럼 신앙유형을 분류해 본다면? 2024-12-10
"원문에 더 가깝게, 읽기는 더 쉽게"…다음세대를 위한… 2024-12-10
中 정부, 가정교회 '사기 단체' 규정…헌금 범죄 행위… 2024-12-10
한교총 제8회 총회 개최.. 김종혁 목사 대표회장으로 … 2024-12-05
"나라 위해 중보기도합시다"…한국교회 기도 요청 잇따라 2024-12-05
"불안 속 유일한 위로"…올해 美 성경 판매량 22% … 2024-12-04
악몽 같았던 계엄의 밤…교계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목… 2024-12-04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2024-12-0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통령과 정부에 책임있는 행동 촉구… 2024-12-04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 비상계엄 관련 성명서 발표 2024-12-04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2024-12-03
나부터캠페인, '나부터포럼'으로 새롭게 출발…"위기의 … 2024-12-03
올해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성경 구절은? 2024-12-03
목회자 최대 고민 '설교'…좋은 설교자 되려면? 2024-11-28
성도 70% "설교 듣고 삶의 변화 다짐"…구체적인 실… 2024-11-27
기침, 신임 총회장에 이욥 목사 선출…"공정하단 평가받… 2024-11-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