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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고령화’ 추세에 ‘노인전문사역자’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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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2-05-0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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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10명 중 9명 꼴(89%)로 ‘노인전문사역자’가 ‘없다’고 답변     

 

한국 교회가 점점 고령화되면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노년목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교회는 노인전문사역자를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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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전문사역자를 두고 있는 교회는 11% 에 불과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제25차 넘버즈 Poll’ 결과 ‘노인 전문 사역자’가 현 교회에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꼴(89%)로 ‘없다’고 답변했다. 반면에 ‘있다’라는 응답은 11%에 불과했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 교회가 점점 고령화되고 있지만, 아직 ‘노인 전문 사역자’를 준비하는 등 ‘노년목회’에 대비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미흡한 상황임을 보여주는 결과다. 따라서 교회들이 노인전문사역자를 두고 노인전문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이 조사에 응답한 숫자는 448명이었다.

 

김현성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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