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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8천만 민족복음화 대성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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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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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부흥의 물결, 2027년 다시 한 번"

‘2027 8천만 민족복음화 대성회’ 발대식 개최

 

2027년, 평양 대부흥 120주년과 민족복음화 대성회 5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재부흥과 하나 됨을 위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 대성회’(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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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홀에서는 대성회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은 1부 예배와 2부 취지문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오범열 목사(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가 사회를 맡았고, 김유민 목사(준비위원장)의 기도, 김익배 목사의 성경봉독, 이영훈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으며, 민승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종우 목사(전국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가 사회를 맡았고,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가 대성회의 취지설명과 함께 성회를 선포했다. 이후 특별기도와 합심기도가 이어졌으며, 주요 교계 지도자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진행됐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한 이영훈 목사는 나라가 혼란한 이 시기에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족복음화와 복음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과거 3.1운동 당시 1%에 불과했던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하나 되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를 이끌어갔다.”며 “그에 비해 현재 20배 가까이 성장한 한국 기독교가 사회의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1903년 하디 선교사의 회개로 일어났던 원산대부흥운동과 그것이 이어진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을 언급하며 “한국 사회의 잘못된 물질주의와 교권주의, 분열과 갈등의 장본인이 우리라고 생각하고 회개하는 운동을 일으킬 때, 하나님이 우리 대한민국을 살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 1948년 공산주의 탄압을 피해 남하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기독교 내에 공산주의가 침투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고 경고하며,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동성애 물결을 몰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이 나라가 사는 길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밖에 없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며 2027년 성회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2부 순서에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 대성회’의 성회 선포와 취지를 전한 이태희 목사는 대성회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번 성회에서는 한교총, 한기총을 비롯한 모든 연합기관과 교단, 17개 광역시도의 교회가 하나가 돼서 민족 복음화를 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민족 복음화를 이루기만 한다면 세계를 리드해 나가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장순직 목사(예장합동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심하보 목사(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진등용 목사(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 총회장), 신평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가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 대통령 탄핵정국이 속히 해결되도록, 2027성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교계 지도자들의 축사와 격려사 또한 이어졌다. 임석웅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이욥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전 총회장)가 축사를, 권태진 목사(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양병희 목사(동북아한민족협의회 대표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김종혁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 대성회’는 2027년 한 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부흥운동 및 전도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흥강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각 지역 교회와 연계하여 성령운동과 회개운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현성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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