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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환 예장백석 신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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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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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환(오른쪽) 제47회기 백석 신임 총회장이 22일 경기도 부천 목양교회에서 열린 취임 감사예배에서 김진범 직전 총회장과 악수하고 있다.(예장백석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제47회기 총회장에 목양교회 이규환 목사가 취임했다.

 

예장 백석총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 목양교회에서  신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백석총회 대표총회장이자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장종현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적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이 총회장은 총회장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맡은 일을 충실히 감당할 분"이라며 "이규환 총회장과 목양교회 성도들, 47회기 임원 모두 1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희생하고 봉사해 좋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제47회기 총회 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부총회장 김동기 목사와 1부총회장 이승수 목사가 특별기도를 인도했으며, 교단 안팎의 축하도 이어졌다. .

 

양병희 증경총회장은 "이 목사는 목양교회를 개척해 건강하게 부흥시킨 지성과 영성의 목회자"라면서 "바울은 매우 훌륭했지만 바울이 훌륭히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그 곁에 좋은 동역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목양교회 여러분들이 이런 동역자가 되어 총회장의 사역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정영근 백석총회 유지재단 이사장은 “준비된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께서 총회와 한국교회에 필요하셔서 이규환 총회장을 세우셨다"며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에 쓰임 받았다는 위대한 기록이 남겨질 때 목양교회와 성도 모두에게 멋진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당안 넬슨 필리핀예수교장로회 총회장과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직접 참석해 이규환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목양교회는 1983년 서울 신월동에서 개척된 후 1986년 부천 원종동 이전했다.  2007년 부천에서 목회를 시작한지 20년 만에 현재 성전인 지하 1층 지상 8층의 새성전을 세우며 부흥의 역사를 이어갔다. 이규환 목사는 교육을 통한 제자양육을 목표로 성경중심의 목회로 일관했으며 2017년에는 주바로선교회를 설립하고 필리핀에 선교센터를 세우며 세계복음화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이 목사는 지난 11일 예장백석 제47회 정기총회에서 기립박수로 총회장에 추대됐으며,  '교육, 전도, 치유'를 목표로 47회기를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영권·인권·물권으로 백배, 천배로 주시는 분”이라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 놀라운 역사에 동참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원욱 기자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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