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이 어떻게 부활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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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 2009-03-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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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활합니까?부활을 믿는 크리스천들은 어떤 태도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죽을 때 영혼을 죄로부터 깨끗케 하여 구원하시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우리의 육체를 죽음에서 완전한 몸으로 부활시켜 구원하실 것입니다(요 5:25-29). 이렇게 해서 개인에 대한 구원이 완성되는데, 이 마지막 단계를 영화(glorification)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 4: 15-17)
여러분들이 장차 이렇게 부활하여 예수님을 만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지 않으십니까? 부활이란 육체가 영화롭게 되어 죽음 이후로 분리되었던 영혼과 다시 결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다고 하는 것은 죽어서 영혼만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죽기 전처럼 영혼과 육체가 한 몸을 이룬 상태로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된 몸은 이 세상에서의 몸과는 근본적으로 다를 것입니다. 그것은 질병에 걸리거나 썩지 않을 것이고, 성령의 지배를 완전하게 받음으로써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상태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여러 가지 폐품 금속들을 모아 녹여서 새로운 좋은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 15:51-52)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 3:21)
그런데 방금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도 믿기 어려운데, 죽어서 이미 썩어 없어진 사람이 어떻게 부활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인간이 어떻게 태어 낳는가를 생각해보면 쉽게 해결됩니다. 흙으로 인간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죽어서 흙으로 돌아간 인간을 왜 다시 살릴 수 없으시겠습니까? 더구나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직접 부활하심으로써 부활의 권능을 가지신 하나님이심을 입증하시고 우리도 뒤를 이어 부활하게 될 것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고전 15:14-15)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0-22)
오래 전 학교 다닐 때 만원 버스를 타던 일이 생각납니다. 버스를 놓치지 않으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악착같이 문에 매달려 가기도 했고, 또 어떤 분들은 차안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올라서자마자 염치 불구하고 좌석을 향해 돌진해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들 그렇게 마음의 여유 없이 지냈는지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조금 뒤에 좌석이 많이 비어있는 다른 차가 오고 있는데도 이와 같은 행동들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차가 또 오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 세상에서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대부분 피난길 마지막 차를 타는 것처럼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서로 다투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이 끝나기 전에 남보다 가능한 많은 것을 성취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들의 삶은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마지막이 아니오, 영원한 삶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이 되었느냐 보다는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더 관심이 많으십니다.
따라서 궁극적인 소망을 이 세상에 둘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두어야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이 땅에서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고 진실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고전 15:32-34)“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28-29)
글 쓴이: 창조신앙 부흥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창립된 세계창조선교회(WCM)의 박창성 회장은 서울대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창조과학 연구소(ICR)의 대학원을 졸업한 창조과학 전문가로서, 미국 Western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오레곤 성서신학대학에서 창조과학,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교육학, 선교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Phone: 503-330-2971 E-mail: park@WCMweb.org/www.WCMweb.org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죽을 때 영혼을 죄로부터 깨끗케 하여 구원하시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우리의 육체를 죽음에서 완전한 몸으로 부활시켜 구원하실 것입니다(요 5:25-29). 이렇게 해서 개인에 대한 구원이 완성되는데, 이 마지막 단계를 영화(glorification)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 4: 15-17)
여러분들이 장차 이렇게 부활하여 예수님을 만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지 않으십니까? 부활이란 육체가 영화롭게 되어 죽음 이후로 분리되었던 영혼과 다시 결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다고 하는 것은 죽어서 영혼만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죽기 전처럼 영혼과 육체가 한 몸을 이룬 상태로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된 몸은 이 세상에서의 몸과는 근본적으로 다를 것입니다. 그것은 질병에 걸리거나 썩지 않을 것이고, 성령의 지배를 완전하게 받음으로써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상태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여러 가지 폐품 금속들을 모아 녹여서 새로운 좋은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 15:51-52)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 3:21)
그런데 방금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도 믿기 어려운데, 죽어서 이미 썩어 없어진 사람이 어떻게 부활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인간이 어떻게 태어 낳는가를 생각해보면 쉽게 해결됩니다. 흙으로 인간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죽어서 흙으로 돌아간 인간을 왜 다시 살릴 수 없으시겠습니까? 더구나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직접 부활하심으로써 부활의 권능을 가지신 하나님이심을 입증하시고 우리도 뒤를 이어 부활하게 될 것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고전 15:14-15)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0-22)
오래 전 학교 다닐 때 만원 버스를 타던 일이 생각납니다. 버스를 놓치지 않으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악착같이 문에 매달려 가기도 했고, 또 어떤 분들은 차안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올라서자마자 염치 불구하고 좌석을 향해 돌진해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들 그렇게 마음의 여유 없이 지냈는지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조금 뒤에 좌석이 많이 비어있는 다른 차가 오고 있는데도 이와 같은 행동들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차가 또 오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 세상에서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대부분 피난길 마지막 차를 타는 것처럼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서로 다투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이 끝나기 전에 남보다 가능한 많은 것을 성취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들의 삶은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마지막이 아니오, 영원한 삶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이 되었느냐 보다는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더 관심이 많으십니다.
따라서 궁극적인 소망을 이 세상에 둘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두어야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이 땅에서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고 진실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고전 15:32-34)“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28-29)
글 쓴이: 창조신앙 부흥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창립된 세계창조선교회(WCM)의 박창성 회장은 서울대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창조과학 연구소(ICR)의 대학원을 졸업한 창조과학 전문가로서, 미국 Western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오레곤 성서신학대학에서 창조과학,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교육학, 선교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Phone: 503-330-2971 E-mail: park@WCMweb.org/www.WCMweb.org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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