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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아인슈타인

페이지 정보

복된소식 (221.♡.♡.185)2018-04-29 12:19

본문

베드로와 아인슈타인(Pevtro" & Einstein )

(마 16:16-20)『[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1 ] 들어가는 말

우리들의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갈릴리지방의 가버나움에서 중점적으로 복음을 전하시다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데 그 당시에 예루살렘으로 직접 올라가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북쪽과 요르단 땅으로 다니시면서 마지막으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버나움을 출발하여 사마리아에 들렀다가 이스라엘의 북쪽 지역에 헤르몬산 기슭에 있는 ‘가이사랴 빌립보’지역에 이르게 된 것이 오늘 본문의 배경입니다.


[ 2 ] 삶의 정황 : 가이사랴와 가이사랴 빌립보

성경에 보며는 ‘가이사랴’와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도시가 나오는데, ‘가이사의 성읍’이라는 ‘가이사랴’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북서쪽에 있는 욥바와 가까운데 위치한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입니다.

이곳은 본래 ‘스트라톤’이라고 불렀으나, 헤롯대왕 때인 BC.7-4년에 가이사 아구스도(BC.27-AD.12년)의 이름을 본떠서 ‘가이사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24장 이후에 보며는 이 도시에서 사도바울이 갇혀 있다가 로마로 가게 된 곳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이 도시는 헤르몬산의 남서쪽 기슭에 위치한 도시로서 갈릴리 호수의 북쪽 40Km에 위치하였고, 깊은 계곡과 웅장한 산봉우리들로 일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이 곳은 구약성경에서 ‘바알 헤르몬’이라고 불렀으며, 옛날부터 여러 우상들을 섬기는 신전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였습니다.
(삿 3:3) 『블레셋 다섯 군주들과 가나안 모든 사람과 시돈 사람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하는 히위 사람이라』
(삿 3:3) 『블레셋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하는 히위 족속이라』

이 ‘가이사랴 빌립보’는 헤롯대왕의 아들 헤롯 빌립 2세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당시의 로마황제 가이사 디베료(티베리우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하여 ‘가이사랴’고 이름하였는데, 지중해 연안의 ‘가이사랴’와 구별하기 위하여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이름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옛날부터 여러 신들을 모시는 우상숭배 성소로 유명한 곳이였고, 이곳을 점령한 헬라제국과 로마제국은 바위언덕 위에다가 ‘판(Pan)’ 또는 ‘팬’이라고 불리우는 염소 대가리와 다리를 가진 우상을 섬기는 신전을 세워 논 곳이였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로마시대에는 이 가이사랴 빌립보에 세워진 ‘판의 신전’에서 우상숭배의식이 성행하였고, 이 곳에서 성행하는 우상숭배 의식을 ‘패닉(panic)’이라고 불렀던 것이며, 오늘날 ‘패닉(panic)’이라는 단어는 ‘공황, 발작, 혼란’을 뜻하는 단어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오늘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문답을 통하여 베드로의 유명한 신앙고백과 함께 이 세상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선포를 하고 계십니다.


[ 3 ] 바위에 대한 이해

고대 메소포타미아(바벨론) 사람들은 ‘바위와 돌’의 속성은 신의 속성과 같다고 생각하여 바위와 돌을 신과 연결시킨 신에 대한 상징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신이란 변하기 쉬운 인간과는 달리 한결 같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만약 인간처럼 잘 변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신이라면 인간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섬길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러므로 ‘바위와 돌’의 불변함과 영원한 속성이 신의 속성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고대인들의 바위와 돌에 대한 생각은 자연스럽게 신과 연결되었습니다.
그래서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문화를 통해서 살펴보면, 신의 성품이 바위와 돌로 표현되기도 하고, 신이 나타났던 장소를 ‘바위와 돌’로 표시하기도 하며, 또는 신전이 세워지는 장소로 바위 언덕이나 돌산들을 택하는 이유가 그렇습니다.

중동지역이나 근동지역의 고대 시대의 신전들이 건축된 장소들을 살펴보면 이러한 ‘바위와 돌’에 대한 신의 속성의 개념으로 인해서 대부분이 바위산 꼭대기 위에 건축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남아 있는 이러한 대표적인 예는 그리이스 아테네에 있는 거대한 바위산 꼭대기에 세워진 파르테논 신전인 것입니다.

그리고, 고대에는 전쟁이 일어나면 그 전쟁은 사람과 사람의 전쟁이 아니라, 신과 신의 전쟁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쟁에 이긴 나라와 민족은 자기들이 믿고 섬기는 신이 전쟁에서 이긴 것으로 생각을 하였으며, 전쟁의 승자는 패전국의 신전을 다 부숴 버리고 그곳에다 승자의 신전을 세워서 승자의 신을 기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베드로(Pevtro")가 아닌 바위(페트라 pevtra)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 즉 성전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며, 그 어떠한 세상 신들이 넘보지 못하는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나라와 민족간의 전쟁과 같은 마귀, 사탄과의 영적 전쟁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 4 ] 베드로와 반석의 관계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지금까지 천주교에서나 기독교에서나 이 마태복음 16장 18절에 나오는 ‘베드로(Pevtro")’와 ‘반석(페트라 pevtra)’에 대하여 문자적인 이해를 올바로 하지 못하고 자기들 나름대로 편리한 대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천주교는 이 구절을 들어서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초대 교황으로 삼으셨다는 어처구니 없는 교황의 근거로 삼고 있고, 기독교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다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반석은 똑같은 의미로 ‘반석’이라는 뜻이 있지만, 그 내용 속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베드로(Pevtro") --- 스트롱번호:4074 베드로(Pevtro")는 남성 명사로서 움직이는 돌덩어리를 표현하고, 반석이 되어 가는 자, 진리를 깨달아 가는 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스트롱 번호(SN:Strong Numver)***
18세기 말 미국의 신학자이던 제임스 스트롱(Jame's Strong, 1822-1894, 드류 신학교 석의신학 교수)이 성경연구의 편의를 위해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원어 어근 단어마다 번호를 붙여 놓은 것을 말합니다.

이 남성 명사 베드로는 반석이라고 할지라도 땅에 뿌리를 박고 있지 않는 흔들리는 돌 덩어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비유로 하자면 베드로(Pevtro")는 우리나라 설악산에 있는 흔들바위와 같은 것입니다.

또한 이 베드로(Pevtro")는 영어로 번역하면 피터 (Peter)가 되지만, 원래의 뜻대로  베드로(Pevtro")를 영문으로 번역을 하면 ‘원 스토운(one stone)’이 됩니다.
그리고 원래의 뜻대로 영작을 한 ‘원 스토운(one stone)’의 독일어 번역은 아인슈타인(Einstein)이 되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Einstein)하면 우리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이 ‘상대성 이론’을 제시하므로 유명한 독일 태생의 유태인 과학자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처럼 유태인들에게는 ‘반석(베드로 Pevtro")’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표현으로 그들의 이름에 쓰여졌으며, 남자 명사 이름 ‘반석(베드로 Pevtro")’은 오늘날 ‘아인슈타인(Einstein)’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들에게 친숙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살펴보면 베드로는 조약돌보다 더 큰 돌덩어리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서 그 크기가 집채만하다고 할지라도 ‘하나의 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석(一石) = One Stone = 아인슈타인(Einstein)"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해석하면 시몬(시므온)이 베드로가 되었다는 것인데, 시므온은 조약돌을 의미하는 것이며, 조약돌이 반석 되어 가는 자, 즉 진리를 깨달아 가는 자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믿음을 인정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자적 의미를 곡해한 천주교는 베드로를 초대 교황이라고 하고 있고, 기독교에서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위에다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이라고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라는 표현은 (마 7:9)『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에서 사용된 돌보다 큰 것이지만, 이 베드로는 땅에 뿌리를 박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큰 돌덩어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2.반석(pevtra) --- 스트롱번호:4073 페트라(pevtra)는 여성 명사로 베드로와 같이 ‘반석’이라고 쓰이지만, 베드로 보다 더 크고 땅 속에 뿌리를 박고 움직이지 않는 바위언덕, 돌산 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비유로 하자면 우리나라 설악산에 있는 울산바위와 같은 것입니다.
이 반석(페트라 pevtra)의 의미는 변함이 없는 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 스트롱 번호 : 4073  기본형 : pevtra 사용 예]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27: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마 27: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3.지시대명사 ‘후토스’ --- 오늘 본문에서 “이 반석” 할 때에 표현된 지시대명사 스트롱번호:3778 후토스(ou|to") ‘이’는 꼭 ‘이’라고만 번역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그, 저”, 다시 말하자면 “이것, 저것, 그것”으로 표현되어지는 일반적인 지시대명사입니다.

그러므로 “이 반석”이라고 번역된 것이 실상은 “저 반석, 그 반석”으로도 번역이 될 수 있으며, 우리들은 여기에서 오늘 본문에서 이야기 하는 가장 합당한 지시대명사를 찾아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개역 성경뿐만 아니라, 개역개정, 표준새번역, 공동번역, 킹제임스성경 등이 모두 “이 반석”으로 번역을 해서 ‘이 반석’은 ‘베드로(Pevtro")’를 가리키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반석’ 할 때는 ‘베드로’를 가리키는 것 같지만, ‘저 반석’ 할 때는 ‘베드로(Pevtro")’가 아니라 ‘페트라(pevtra)’를 가리키는 것을 확실하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 5 ] 이(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그러므로 마태복음 16장 18절의 “---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는 말씀에서, 저는 이렇게 번역을 하겠습니다.
“--- 내가 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이름하는 고대도시 ‘바알헤르몬’의 바위산 언덕 위에 세워진 세상나라 헬라와 로마제국의 승전 기념물인 ‘판의 신전’을 보시면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의 상징인 교회를 세우시는데 이제부터 영적전쟁을 선포하고, 영적전쟁에서 승리를 하여 저 세상나라와 마귀, 사탄의  상징인 ‘판의 신전’을 때려 부수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를 대신 저 반석(페트라 pevtra) 언덕 위에다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의 시대적인 배경과 정서에서 제자들이 이해가 되도록 하신 말씀이며, 오늘날의 교훈적인 말씀으로 이해를 하자면 예수님께서 세우시는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이 세상의 그 어떤 나라와 민족들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기지 못 할 것이며, 반드시 세상 나라들의 전승물들을 다 부숴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상징인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 전쟁과 승리를 선포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6 ] 음부의 권세

음부의 권세는 예수님 당시의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인 사두개인, 서기관, 바리새인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결국 이 세 무리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하였던 것입니다.
(마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마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1.사두개인들은 비록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고 하는 육에 제한되어 영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이였습니다.
(마 22: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마 22: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행 23: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행 23: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2.서기관들의 신앙은 외식하며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신앙을 갖고 탐욕스러운 사람들이였습니다.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마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3.바리새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들이였지만 그들은 외식하며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였습니다.
(눅 16: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눅 16: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이처럼 사두개인,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과 사회의 지도자들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게 하는 음부의 권세가 되어 사탄의 앞잡이들이 되었습니다.

비록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예수님을 해한 음부의 세력이였지만,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해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 7 ] ‘매면’과 ‘풀면’의 이해

‘매면’과 ‘풀면’이라는 단어를 문자적으로 이해하기 전에 먼저 이 단어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펴보며는 이 단어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라 군대에서 사용하는 전쟁용어라는 점을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천국열쇠는 일찍이 여호와하나님께서 다윗의 믿음을 보시고 다윗의 가문에 약속하신 언약이며 그 언약의 성취는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 22:22) 『내가 또 다윗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사 22:22) 『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다윗의 자손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그 언약을 성취하시는 분으로서 또한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그 천국열쇠를 이양해주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사용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계 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계 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2.‘매면’의 이해
 스트롱번호:1210 ‘매면(devw데오)’이라는 이 말은 긍정적인 뜻이 담겨진 말이며, 특히 전투용어로서 전쟁에서 승리를 하여 상대방을 제압하고 결박해서 포로로 잡고 전리품을 얻는 다는 말입니다.
잘못 생각하면 이 ‘매면(devw데오)’이라는 말의 뜻을 어떠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봉인한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라는 말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로 영혼들을 결박해서 교회로 데려오면 하늘에서도 그 영혼이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진리를 깨닫게 하면 하늘에 속한 영혼이 되게 된다는 것으로, 우리들이 수고하지 않고서는 영혼을 구원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며, 교회를 세우라는 명령인 것입니다.

[스트롱번호:1210 ‘매면(devw데오)’의 사용 예]
신약성경에서 대략 45번 사용되었습니다.
(마 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 하리라』
(마 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요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3.‘풀면’의 이해
 스트롱번호:3089 ‘풀면(luvw뤼오)’ 이 말은 부정적인 뜻이 담겨진 말로써 폐하고, 버린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말씀의 뜻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로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결박하지 못하고 풀어버리면, 하늘에서도 그 영혼을 얻지 못하고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책임과 의무가 무거운 것은 내가 포기한 영혼은 하늘에서도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스트롱번호 3089 ‘풀면(luvw뤼오)’의 사용 예]
신양성경에서 대략 42번 사용되었습니다.
(마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마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 8 ] 결 론

오늘 본문의 말씀을 정리하면 가이사랴 빌립보에 이르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후 베드로의 신앙성숙을 인정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시므온이라는 이름에 베드로(Pevtro")라고 이름을 더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 베드로(Pevtro")라는 이름은 영어로는 피터 (Peter)가 되지만 독일어로는 아인슈타인(Einstein)이 되는 것으로 그 뜻은 ‘하나의 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므온이 베드로(Pevtro")라고 불리우는 것은 교황의 근거가 될 수 없고, 단지 개인적으로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후 베드로의 신앙성숙과 하나님의 영적 군사로서 인정해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오늘날 우리 기독교에서 말하고 있는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내용도 전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데 가이사랴 빕립보 도시 바위 언덕에 세워진 ‘판의 신전’을 가리키시면서 ‘저(이) 반석(pevtra)’위에 내 교회를 세우신 다는 것은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였으니 마귀, 사탄과의 영적전쟁을 선포하시고 반석(pevtra) 위에 세워진 우상의 신전 ‘판의 신전’을 때려 부수고 그(이) 반석(pevtra)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신 마귀, 사탄과의 영적 전쟁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을 살고 있는 저와 성도 여러분들이 스스로 물어 보셔야 하는 것이 있다면 ‘나는 과연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영적 전쟁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뒷받침 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이어서 사용하신 ‘매면’과 ‘풀면’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단어들은 군대에서 사용하는 전쟁용어로서 ‘매면(devw데오)’의 내용은 전쟁을 해서 승리하여 전리품을 얻어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예수님께서 주신 천국열쇠, 즉 하나님의 ‘말씀의 언약’을 가지고 영적 전쟁을 하여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얻어 교회로 데려오면 그 영혼이 하늘에서도 남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풀면(luvw뤼오)’이라는 단어는 전쟁을 포기하고, 전쟁을 하지 않고 버리면, 전리품을 얻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들이 영적 전쟁을 하지 않으면 영혼을 얻을 것이 없고, 그 영혼들이 이 세상에서 버려진 것처럼 하늘에서도 버려진다는 것입니다.

사족을 더하면 ‘피터 판(Peter Pan)’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름입니다.
‘피터 판(Peter Pan)’은 교회에서 어린아이들에게 감추어야 할 이름이고, 어린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이름은 베드로(Pevtro") 즉 아인슈타인(Einstein) 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부활승천 하시기 전에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영적 전쟁을 선포하신 것을 알았으면 하나님의 ‘말씀의 언약’을 가지고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을 전도하여 반석(pevtra)위에 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주여! 이 땅위에 세워진 교회들과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증인들이 되게 하소서.

*이 게시판에는 헬라어 폰트가 없어서 헬라어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댓글목록

바나바님의 댓글

바나바 50.♡.♡.13

연구를 많이 하셨군요. 저는 여기서 한가지만
말씀드리지요 "매면 하고 풀면"!입니다.
오히려
매면이 본문에서는 부정적이고 풀면이 긍정적으로 사용해서 주님이 말씀하신것 입니다 (문맥적으로나 기독교에서는)
매면은(lock,bind) 그당시 유대인들이 그랬고 풀면은(open,loose) 복음으로 주님으로 우리기독교인으로 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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