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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 (159.♡.♡.63)2019-06-21 14:19

본문

데살로니가 교회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3: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귀 기울려 진지하게 진리를 받아드리려고 힘쓰는 자로서
한 마디를 놓치지 않으려는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 말씀을 간직한 자로
말씀에 순종하는 자로 귀 있는 자라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고 하신 말씀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그리고 비유를 설명하시기 전 하신 말씀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와 같은 말씀으로
이는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모든 교회에게 하신 말씀과 같아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성령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의 열매를 거두는 결실이라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갈라디아서 5:22-23]
씨의 결실의 시작은
주님의 말씀을 들음이, 성령님의 말씀을 들음이라
말씀을 듣고 그 믿음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열매를 맺는 자라 
그런 자들인 성도들과 교통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성령의 열매(fruit of the Spirit)로 결실함은
개인 인 성도의 결실이며 공동체인 교회의 결실이라
만약에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행위가 없는 개인이나 공동체는
성령님이 증거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귀 없는 자라,
그런 자들의 모임이라면 신앙의 공동체라 할 수 없으며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교회가 아니기에
말씀을 기쁨으로 받았더라도,
말씀을 들었더라도, 결실을 맺지 못하는 자들이라
그런 자와 그런 자들의 모임이 교회라 불릴지언정 주님의 교회가 아니라
신앙이 화석처럼 굳어진 종교화 된 모임이라, 종교 의식화 된 모임이라 
주님은,
당시의 유대인 회당이나 성전을 교회라 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하나님을 찾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종교적인 의식의 모임을 가졌지만
하나님의 의(義)에, 하나님의 사랑인 의(義)에 외식하는 자들이라
무늬만 남은 신앙의 집단이라 
강퍅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라
하나님을 진정으로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경외’를 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듣지 못하고 배척하였고
핍박하였던 무리들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자들 이었기에,
주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기 전 하신 말씀은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 말씀하셨고
유월절 전에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아버지께 가시 기전 제자들을 사랑하사 하신 말씀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A new commandment I give unto you, That ye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that ye also love one another. 요한복음 13:34]
새 계명, 반드시 지켜야 할 믿음의 조건이라
주님께서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이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By this shall all men know that ye are my disciples,
if ye have love one to another. :35]
사랑하므로 모든 사람이 주님을 따르는 제자 인줄 아는
복음의 의(義),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그리스도 주님을 닮아 감이라
주님은 다시 “내 계명은..” 으로
주님께서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시며
서로 사랑함이 주님의 계명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5:12]

성령의 열매는 사랑이라, 

“성령의 열매는 사랑,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사랑의 결실 인 믿음의 행위로 나타나기에
이웃을 사랑하는 만큼,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만큼이 믿음의 분량이라,
믿음은 진리와 함께 하며
진리는 변함이 없이 영원하며
진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라
그 누구나 그 무엇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고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로마서 8:35]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자, 그 사랑을 전해야 하고 행위로 실천하는 마땅한 도리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한다 하였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린도후서 5:14]
그리스도 주님이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여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온 인류의 죄를 구속하시어, 대속하시어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를 위해
화목 제물이 되신 고귀한 사랑이라
바울은 지난날의 자기중심적인 모든 지식과 경험과 모든 것을 버렸기에 
이제는 오직 하나님과 고린도 교회를 위하여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 한다” 하였고
그리스도의 사랑에 의해 불가항력적으로 이루어진 자신의 헌신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았음을 밝혔고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라
이 사랑을 어떤 피조물이나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기에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Nor height, nor depth, nor any other creature,
sha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which is in Christ Jesus our Lord.
로마서 8:39]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주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긴다 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Nay,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that loved us. :37]
이 바울의 사랑의 강권이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그리스도 주님의, 사랑의 강권의 말씀이,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라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성령의 열매, 성령님의 권능은 사랑으로 시작함은
포도나무 이신 예수님과 가지인 내가 사랑으로 붙어 있고
다른 가지인 형제자매도 사랑으로 붙어 있기에
한 포도나무에 같이 붙어있는 사랑이 생명이라 
이것을 다른 비유로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고
우리는 그의 지체라는 말과 같은 말이기에,
성령의 권능은, 성령의 열매는 사랑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속지 말라,
거짓 선생들과 거짓 예언을 하는 강퍅한 자들의 감언이설(甘言利說)에
그런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과시하고 달콤한 말로 속이는 자들이라 
그런 자들의 바탕에는 자기 배를 채우려는 욕심이 가득한 자들이라
성령의 열매인 사랑을 알지 못하여
자기 육신을 사랑하는 자라
화려한 옷과 우렁찬 말로 유혹하더라도
그들의 말에는 마음속의 영혼을 움직이는, 심령을 울리는 자들이 아니라
주의 말씀으로 아무리 권능을 말하여도
성령의 열매가 없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으로 시작하여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의
우리의 화답이자,
응답인 삶이므로,
산 예배이며
그리스도 안에 거한 자, 성령님의 말씀을 듣는 자의 열매이며
이 권능으로 맺은 이 열매로 형제자매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법,
이 법, 성령의 법을 금지할 법이 없기에, 
이 사랑의 법을 지키지 아니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서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25-26]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한다는 말씀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령의 권능으로 살아야 하기에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for without me ye can do nothing,”
예수님을 떠난, 그리스도의 사랑을 떠나서는
성령님도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우리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래서 서로 사랑하는 교제는 물질을 나누고 형제자매의 연약한 부분을
도와주고 서로 한 몸을 이루는 지체는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헛된 높아지려는 직분에서 내려와서 낮아지고 겸손하여 생활로 본을 보이는 지도자가 되어
헛된 영광을 구하지 않는 모범을 보이고
헛된 명예적인 직분 때문에, 헛된 권위로 서로 상처를 주는 받는 일로
마음에 분을 쌓은 행위를 하지 말고,
서로 질투하고 시기하는 일과 사건은 성령의 말씀으로 행하지 않기 때문이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성령으로 살려면
그리스도의 사랑(power of charity)에 거하여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힘(the power of the Holy Spirit)의 생활이 경건이라
매일 매일의 연습과 훈련의 삶이 열매를 맺는 길이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15:8]
열매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림이며 그리스도 주님의 제자의 삶이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은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These things have I spoken unto you, that my joy might remain in you,
and that your joy might be full. :11]
주님의 기쁨이 주님을 닮아가는 자들의 안에 있어
그런 자들에게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시라
성령의 열매의 두 번째는 ‘희락(joy)’ 이라
사랑은 기쁨과 함께 한다.

그러면 어떻게 몸과 마음을 다 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몸같이 이웃을 사랑하고
주께서 사랑한 것 같이 형제자매를 사랑할 수 있는가?
길가에 뿌려진 씨처럼, 돌밭에 뿌려진 씨처럼
인간적인 믿음의 한계와 환경적인 원인 등으로 할 수 없지만
경건으로, 조금씩 습관이 되어 버릇이 되듯이, 더 많이, 더 크게 사랑을 할 수 있게
성경을 읽고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산다면
성령의 열매를 맺음이
좋은 땅에 뿌려 진 씨의 결실이라,
좋은 땅에 뿌려 진 씨의 상태는 
몸과 마음을 다하여 그리스도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갖춘 태도의 상태라
성령님과 함께 살아가는 증거라
행위가 성령님과 함께 한 행위라, 믿음이라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다.

성령의 열매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믿음과 함께 하는 행위
믿음과 분리할 수 없는 행위,
행위는
영혼과 육체의 함께 하는 일치라,
그리스도 주님의 비유인 결실이라,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깨닫는 자라,
이제 까지 살아온 과거의 경험과 지식과 모든 것을 부인하고
겸손히 주님의 말씀을 듣고 복음에 합당한 의(義)로 생활함이라
이를 주님은 예배라 하셨다.

주님은 야곱의 우물가에서 만난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신 말씀으로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 4:23]
주님은 영과 진리의 예배라 하셨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4]
사마리아 여인처럼 말씀을 듣고 부패한 인간의 욕망적인 과거를 뉘우치고
자신을 부인하는 성령님의 인도로
성령님과 진리로 살아가는, 살아 있는 예배가 결실하는 자니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결실의 차이는 있으나
작은 결실이라도 ‘좋은 땅’ 으로 인정받고
모두가 결실을 맺는 자들이라,
그리스도 주님의 제자 라,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며 하나님 나라의 신령한 경험을 하며
장차 하나님 나라에 거할 자들을 ‘성도’ 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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