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인력과 하나님의 사랑 > 나눔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현재 이 게시판은 스팸때문에 본 글을 쓰기 위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처음으로 자유게시판에 본문이나 댓글을 올리시는 분은 반드시 글등록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 게시물 관리방침을 확인하여 주세요. 댓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스팸방지 숫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자유게시판 논객님들은 회원등록을 통해 자유로운 수정과 글쓰기를 이용하세요. 사이트 맨 위 오른쪽에 회원등록 링크가 있으며, 바른 이메일만 요구하며 익명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나눔게시판

만유인력과 하나님의 사랑

페이지 정보

대장쟁이 (72.♡.♡.208)2020-01-02 20:11

본문

지구와 또 모든 혹성들이 수십 억 년 한결같이 태양을 돌고 있는 것은 변함없는 인력 때문입니다.
인력은 보이지 않습니다.
무슨 줄 같이 잡아매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끌어당깁니다.
아무리 먼 거리에 있는 천체에도 만유인력은 작용하며 어떠한 별이나 물체도 여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인력은 사라지지도 않고 끊어지지도 않고 변함도 없습니다.
전기자기력은 중간에 철판 같은 것을 집어 넣으면 차단됩니다.
그러나 인력은 어떠한 장애물이나 다른 별이 중간에 끼어도 차단되지 않습니다.
만일 인력이 가로 막히거나 차단될 수 있다면
지구와 태양 사이에 달이 끼어들어 개기일식이 일어날 때
그 순간 지구는 태양으로부터의 인력을 잠시 덜 받게 되어 흔들거려야 합니다.
반대로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를 가로막아 개기월식에 일어날 때는 달이 출렁,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해야 합니다.
만일 인력이 차단될 수 있다면
우리는 인력차단판을 설치해놓고 그 위에서 하늘높이 뛰어 오르고 그 위에서 쉽게 로켓도 쏘아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인력을 차단하거나 그 강도를 변화시키거나 그 방향을 굴절시킬 수는 없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인력이 잠시라도 그 세기가 변하거나 방향이 휘거나 끊어졌었더라면
지구와 또 모든 혹성들은 이미 오래 전에 태양으로부터 튕겨져나가 흩어져 우주의 미아가 되어 제멋대로 가버렸을 것입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은 잡아매는 줄도 아닙니다.
그러나 한 순간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서 끊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 사랑의 강도가 변한 적도 없습니다.
휜 적도 없고 방향이 바뀐 적도 없습니다.
만일 잠시라도 그랬더라면
우린 이미 옛날에 하나님으로부터 튕겨져 나가 뿔뿔이 먼지조각처럼 흩어지고 허무와 멸망으로 사라져 버렸을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이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십자가에 달리게 하셨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모두를 변함없이 붙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의 띠, 사랑의 매는 줄 안에서 우리는 왜 불안해 하고
그 사랑의 띠로 하나 되지 못 하고
서로 사랑하지 못 하고 다투는 것일까요?

새해는 우리 모두 사랑의 매는 줄로 더욱 견고히 서는
복 된 해 되기 원합니다.
해피 뉴이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나눔게시판 목록

Total 551건 7 페이지
나눔게시판 목록
제목 날짜
대장쟁이 ㆍ 종교는 필요없다. 2020-01-22
짐보 ㆍ 131.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20-01-22
대장쟁이 ㆍ 잡신의 역사 댓글(13) 2020-01-13
RTLS ㆍ "비젼2022" 프로젝트 2020-01-12
짐보 ㆍ 130.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20-01-07
대장쟁이 ㆍ 만유인력과 하나님의 사랑 2020-01-02
대장쟁이 ㆍ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생이란? 댓글(2) 2020-01-01
RTLS ㆍ 2020 한인 크리스챤 스쿨 설립 목적. 2019-12-31
짐보 ㆍ 129.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12-27
대장쟁이 ㆍ 이 때만이라도 2019-12-18
짐보 ㆍ 128.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4) 2019-12-13
짐보 ㆍ 127.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12-02
RTLS ㆍ ‘내로남불’ 댓글(1) 2019-11-28
khcho ㆍ 한국인은 누구인가(3) 댓글(1) 2019-11-25
짐보 ㆍ 126.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11-20
그리스도의편지 ㆍ [신간소개]시편 읽는 2020 댓글(1) 2019-11-17
짐보 ㆍ 125.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11-09
대장쟁이 ㆍ 가을이 감사한 것은 2019-11-06
짐보 ㆍ 124.복음의길, 그 어그러진길 2019-10-26
짐보 ㆍ 123.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10-16
잠긴동산 ㆍ 혼인 잔치를 베푼 임금의 비유 댓글(2) 2019-10-07
khcho ㆍ 한국인은 누구인가(2) 2019-10-06
짐보 ㆍ 122.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9-24
짐보 ㆍ 121.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9-12
khcho ㆍ 한국인은 누구인가? 댓글(4) 2019-09-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