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ㅡ신천지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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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cho (121.♡.♡.15)ㆍ2020-03-03 19: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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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가 한국에서 한 달을 넘기고 있다. 초기에는 비교적 정부 대응이 잘 이루어진다고 판단했지만, 약 한 달을 넘기면서 우리의 예측과는 달랐다. 현재 확진자는 약 4,800명을, 사망자는 약 28명(2020. 3. 3 기준)을 넘기고 있다. 아직 뚜렷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특히 대구.경북에선 전체 확진자 가운데 약 80% 정도 된단다.
나는 요즘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낀다.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세상살이가 그렇다. 그렇다고 세상을 넘 복잡하게 생각해도 문제다. 앞으로 이같은 바이러스 사태는 종종 일어날 것인데, 이번과 같은 바이러스를 만날 때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극복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더욱 중요함을 느낀다.
요즘 SNS를 보면 화가 난다. 객관적이지도 않은 정보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공적 신문매체도 그렇다. 정확치 못한 정보나 자료를 가지고 사람들을 선동한다. 그렇다면 그런 정보가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 정보를 퍼 나르는 이들이 감성적인 사고(emotional thinking)를 하기 때문일 게다. 난 요즘 한국인에 대해 생각 하곤 한다. 한국인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이것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종교문화이다.
한국인들은 우선, 샤마니즘과 불교, 유교, 그리고 기독교 문화에 젖어 있는 이들이다. 우리네 종교문화는 좀 복잡한데, 우선 귀신과 관련되어 나타나며, 어떤 문제를 만나면 자신의 정성을 기울여 소원을 빌며, 명분을 중시 여기는 사고를 한다. 이런 점들은 서양과는 달리 동양적 사고와 결합되어 감성적이며 동정적으로 나타난다. 게다가 이번 코로나 대구사태는 이런 문화적 배경하에서 이단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단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거짓과 술수를 합리적으로 여긴다. 예를 들면, 그 대표적인 집단이 신천지인데, 이번에 이 집단(대구)으로 인해 온 나라가 감염병으로 떠들썩 하다.
어제는 신천지 교주가 기자회견 하는 인터뷰가 있었다. 그는 이미 그 전부터 이 사태와 관련 마귀 운운하였는데 이는 필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감성적으로 이 사태가 속히 지나가길 언급했다. 만일 그가 이성적인 사람이었다면 인터뷰 전이나 후 곧장 보건소에 가서 바이러스 검사를 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의 사과 인터뷰도 진정성이 없었으며, 자신들의 집단 유지에 연연한 점을 발견한 것은 필자만의 생각일지...
그들은 정부 대응에 비협적이며, 거짓으로 일관한다. 그들이 숨기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충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자신들이 신천지인들로 세상에 드러나면 불이익을 겪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정확한 정보보다는 숨김, 축소, 왜곡, 그리고 거짓(그들은 이것을 모략 혹은 지혜라 함)으로 일관한다. 이것은 이번 사건을 해석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한국인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객관적이며, 솔직할 필요가 있다. 종교문화에 함몰되어 그 상황을 축소 혹은 왜곡하기 보다는 정직하게 인정하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역시 처음부터 합리적 혹은 이성적으로 판단했다면 이 정도까진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정부는 초기에 그 대응을 너무 안일하게 판단하고 종식 이야기까지 했었다. 그리고 중국에 대해 너무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이들의 제한 혹은 격리에 있어 넘 허술하게 대처한 것이 대구사태를 야기시킨 것이다. 또한, 대구의 신천지는 어떻했는가? 그들은 감염병을 무시하고 몰상식적인 모임을 가졌다. 그 무리가운데 감염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대구.경북을
초토화시켰다. 이런 양상은 개신교 안에서도 산발적으로 나타났지만, 그래도 감염 정도가
크지 않아 다행이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감염자의 공공성이다. 그들이 중국 국적을 가졌던지 한국인이었던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보도에 의하면 그들은 한국인 신천지들이었다. 우선, 신천지 본부측은 위험한 이런 상황에서도 모임을 강행했다는 점이 큰 실수이며, 두번째는 감염자(자신이 무증상이기에)가 그 모임에 참석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은 정부 혹은 대구시가 모임을 적극적으로 차단치 못했다는 점이다. 이 모든 것들은 한국인들이 코로나19를 너무 단순하게 그리고 쉽게 판단한 결과이며,
또한 감성적으로 혹은 느낌적으로 생각했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한국인들은 어떤 사건 혹은 사태를 만났을 때, 이성적 혹은 합리적인 판단보다는 감성적 혹은 동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한국의 종교문화; 샤마니즘, 유교, 불교, 그리고 기독교 등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그리고 이번에 이단 사이비 집단인 신천지가 연루되어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이 사태가
점점 확대된 것은 그들의 몰상식적, 비윤리적, 반사회적 성향에 근거된 것이다.
한국의 코로나19는 중국 다음으로 그 사태가 심각하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의 코로나 사태는 점점 진정되는 반면, 한국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부는 유, 초, 중, 고, 대학교가 겨울 방학을 연장하고, 개학을 3월 말이나 한다고 결정했다. 이로 인해서 맞벌이 부부들은 아우성이다.
게다가 나라경제는 말이 아니다. 자영업자들은 이미 폭망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역시 수출이 저하되면서 부도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필자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날이 갈수록 그 피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해결책(백신 혹은 치료제)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린 한 가지 희망을 가져야 한다. 이것도 언젠가는 종식될 것이다. 필자는 창조주 하나님은 이때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이 고난을 견뎌야 한다. 또한 창조자의 뜻을 발견하여야 한다. 그러면 인내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자가치료)이 생길 것이다. 우리가 한 가지 잊어서는 안될 일이 있다. 그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주님을 묵상하면서 모든 것이 변해 봄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리라.
나는 요즘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낀다.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세상살이가 그렇다. 그렇다고 세상을 넘 복잡하게 생각해도 문제다. 앞으로 이같은 바이러스 사태는 종종 일어날 것인데, 이번과 같은 바이러스를 만날 때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극복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더욱 중요함을 느낀다.
요즘 SNS를 보면 화가 난다. 객관적이지도 않은 정보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공적 신문매체도 그렇다. 정확치 못한 정보나 자료를 가지고 사람들을 선동한다. 그렇다면 그런 정보가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 정보를 퍼 나르는 이들이 감성적인 사고(emotional thinking)를 하기 때문일 게다. 난 요즘 한국인에 대해 생각 하곤 한다. 한국인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이것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종교문화이다.
한국인들은 우선, 샤마니즘과 불교, 유교, 그리고 기독교 문화에 젖어 있는 이들이다. 우리네 종교문화는 좀 복잡한데, 우선 귀신과 관련되어 나타나며, 어떤 문제를 만나면 자신의 정성을 기울여 소원을 빌며, 명분을 중시 여기는 사고를 한다. 이런 점들은 서양과는 달리 동양적 사고와 결합되어 감성적이며 동정적으로 나타난다. 게다가 이번 코로나 대구사태는 이런 문화적 배경하에서 이단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단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거짓과 술수를 합리적으로 여긴다. 예를 들면, 그 대표적인 집단이 신천지인데, 이번에 이 집단(대구)으로 인해 온 나라가 감염병으로 떠들썩 하다.
어제는 신천지 교주가 기자회견 하는 인터뷰가 있었다. 그는 이미 그 전부터 이 사태와 관련 마귀 운운하였는데 이는 필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감성적으로 이 사태가 속히 지나가길 언급했다. 만일 그가 이성적인 사람이었다면 인터뷰 전이나 후 곧장 보건소에 가서 바이러스 검사를 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의 사과 인터뷰도 진정성이 없었으며, 자신들의 집단 유지에 연연한 점을 발견한 것은 필자만의 생각일지...
그들은 정부 대응에 비협적이며, 거짓으로 일관한다. 그들이 숨기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충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자신들이 신천지인들로 세상에 드러나면 불이익을 겪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정확한 정보보다는 숨김, 축소, 왜곡, 그리고 거짓(그들은 이것을 모략 혹은 지혜라 함)으로 일관한다. 이것은 이번 사건을 해석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한국인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객관적이며, 솔직할 필요가 있다. 종교문화에 함몰되어 그 상황을 축소 혹은 왜곡하기 보다는 정직하게 인정하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역시 처음부터 합리적 혹은 이성적으로 판단했다면 이 정도까진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정부는 초기에 그 대응을 너무 안일하게 판단하고 종식 이야기까지 했었다. 그리고 중국에 대해 너무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이들의 제한 혹은 격리에 있어 넘 허술하게 대처한 것이 대구사태를 야기시킨 것이다. 또한, 대구의 신천지는 어떻했는가? 그들은 감염병을 무시하고 몰상식적인 모임을 가졌다. 그 무리가운데 감염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대구.경북을
초토화시켰다. 이런 양상은 개신교 안에서도 산발적으로 나타났지만, 그래도 감염 정도가
크지 않아 다행이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감염자의 공공성이다. 그들이 중국 국적을 가졌던지 한국인이었던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보도에 의하면 그들은 한국인 신천지들이었다. 우선, 신천지 본부측은 위험한 이런 상황에서도 모임을 강행했다는 점이 큰 실수이며, 두번째는 감염자(자신이 무증상이기에)가 그 모임에 참석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은 정부 혹은 대구시가 모임을 적극적으로 차단치 못했다는 점이다. 이 모든 것들은 한국인들이 코로나19를 너무 단순하게 그리고 쉽게 판단한 결과이며,
또한 감성적으로 혹은 느낌적으로 생각했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한국인들은 어떤 사건 혹은 사태를 만났을 때, 이성적 혹은 합리적인 판단보다는 감성적 혹은 동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한국의 종교문화; 샤마니즘, 유교, 불교, 그리고 기독교 등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그리고 이번에 이단 사이비 집단인 신천지가 연루되어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이 사태가
점점 확대된 것은 그들의 몰상식적, 비윤리적, 반사회적 성향에 근거된 것이다.
한국의 코로나19는 중국 다음으로 그 사태가 심각하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의 코로나 사태는 점점 진정되는 반면, 한국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부는 유, 초, 중, 고, 대학교가 겨울 방학을 연장하고, 개학을 3월 말이나 한다고 결정했다. 이로 인해서 맞벌이 부부들은 아우성이다.
게다가 나라경제는 말이 아니다. 자영업자들은 이미 폭망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역시 수출이 저하되면서 부도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필자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날이 갈수록 그 피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해결책(백신 혹은 치료제)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린 한 가지 희망을 가져야 한다. 이것도 언젠가는 종식될 것이다. 필자는 창조주 하나님은 이때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이 고난을 견뎌야 한다. 또한 창조자의 뜻을 발견하여야 한다. 그러면 인내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자가치료)이 생길 것이다. 우리가 한 가지 잊어서는 안될 일이 있다. 그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주님을 묵상하면서 모든 것이 변해 봄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리라.
댓글목록
Kate님의 댓글
Kate 24.♡.♡.108명석하시고 좋은말씀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