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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 (108.♡.♡.228)2020-01-31 10:04

본문

데살로니가 교회

그리스도 주님의 모든 말씀은
당시의 대상인 사람들에게 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그 말씀은, 오늘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치심의 교훈이면서 진리라,
말씀은,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요한복음의 시작 1장 1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성경은 기록은
‘말씀이 하나님이시다’ 는 단정(斷定)하는, 문자적인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의 정의(定義)나 단편적인 규정(規定)이 아니라
존귀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감히 판단하여 기록함이 아니라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을 알아가는,
인간의 언어로, 하나님의 뜻하심을, 알아가는 수단의 방편(方便)으로 주신 말씀이라,
말씀과 함께 계셨던 하나님,
말씀으로 모든 세계가 지어진줄 우리가 안다는 기록은, 믿음의 세계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3]
믿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함은
그리스도 주님은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몸소, 친히 보여주셨고,
인간의 언어로, 그리스도 주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증언하시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오신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인간의 언어에 개입하셔서 성경을 기록하시고
성경의 말씀으로 이끄심으로
말씀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계신 그리스도 주님의 살아계신 역사에,
복음의 기쁜 뜻으로 초청받은 그리스도인은,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 주님의 사랑으로
시간을 초월하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깊이와 높이의 사랑의 말씀을 들음으로
성령님의 음성을 들음으로,
말씀이 살아있는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삶이라, 예배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For the word of God is quick, and powerful,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even to the dividing asunder of soul and spirit, and of the joints and marrow,
and is a discerner of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 히브리서 4:12]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다는 기록의 뜻은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서,
하나님의 의(義)의 말씀으로 받아
그리스도 주님의 계명이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증명하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다면,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될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믿음의 행위가 되었고
주님의 ‘등불’ 의 비유의 말씀을 실천한 바울은
말씀이 충만한, 충만한 성령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된 자라
바울이 무릎을 꿇고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얼마나 깊은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인가,
그의 사랑이 전해져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For this cause I bow my knees unto the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Of whom the whole family in heaven and earth is named,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That he would grant you, according to the riches of his glory,
to be strengthened with might by his Spirit in the inner man;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by faith; that ye,
being rooted and grounded in love,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May be able to comprehend with all saints what is the breadth,
and length, and depth, and height;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And to know the love of Christ, which passeth knowledge,
that ye might be filled with all the fulness of God. 에베소서 3:14-19]
에베소서를 보면 바울은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극한 궁핍에서도 높이 들림을 받아
죽음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에 함께 이르는 것을 알아
즐거움을 생활에서 누리는 자들이 되기를 위해, 기도했음은
바울 자신이 궁핍과 핍박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간 적도 있으나
그는 감옥의 생활에서도 괴로움이 아니라 영광으로 여겼던 것은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의 등불이 되어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빛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이끌며 본을 보였다.
그러기에 “이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바울이 처한 자리에, 바울이 현재 처한 자리를 “아버지 앞에” 라 말했으며,
바울은 그가 처한 상황이나 환경에서, 모든 시간과 장소에서
바울은 하나님 앞에 있는 자로 자신을 인정하여 고백하였으며
또 그리스도 앞에서 있는 자로 처신하였다는 사실이다.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고린도후서 2:10]
그러기에 데살로니가 교회가 세워지고 짧은 시간에 부흥한 것도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행한다는, 감사였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데살로니가전서 3:9]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모든 자들의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께
인류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에 따라 강건하게 해 달라는 기로를 했음은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바울의 기도는 놀랍게도,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 같이 라 표현하며,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분량으로,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이름에 걸 맞는, 하나님의 격에 합당한, 타당(妥當)한, 마땅한
하나님의 능력을 빗댄 오만스러운 말 같으나,
바울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은 자로서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의 속사람의 능력이 강건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음은,
바울이 자신의 고백처럼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For I delight in the law of God after the inward man 로마서 7:22]
그의 마음속은, 그의 마음의 중심에 사시는 그리스도 주님의 마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듯이,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to be strengthened with might by his Spirit in the inner man;”
속사람, 인간적인 생각과 사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내면에, 마음의 중심에 그리스도 주님의 사랑을 인 치신 성령님의 인도로 살려고 하는
성도로서 당연한 능력 “속사람의 능력” 이 강건하게 하시며,
이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나 물질이 풍족한 좋은 환경을 요구한 기도가 아니라
성령을 받으라는 어리석은 자들의 주장이 아니라
성령의 불을 받으라는 사이비 부흥사의 말 같지도 않은 기도가 아니라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간 자들처럼 세상적인 복이 아니라,
어느 사이비처럼 삼박자 축복이 아니라
그 복을 초월한, 그런 엉터리 기도의 차원이 아닌
그리스도인으로 올바로 성장할 수 있는 지혜의 능력을 성령님께서 주시기를 기도했기에
그리스도 주님을 닮아가려는 능력, 즉 믿음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성령님의 격려로
그리스도 주님이 마음에 계시도록,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마음의 중심에 계셔서
그리스도 주님을 마음에 영접한 처음의 마음만이 아니라,
주님을 닮아가는 복음의 길에서,
복음의 길이 아닌 어그러진 길에서,
주님께서 우리의 악한 마음의 생각이나 동기 그리고 행동이 변하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마음에 계셔서
속사람, 속마음이 강건하게,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도록,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by faith;
that ye, being rooted and grounded in love,”
주님은 마음의 중심에 있는 믿음에 계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이 너희 가운데 뿌리가 박혀, 너희의 몸이 흔들리지 않고 바로 서고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는 사랑으로, 건물의 터 같이 굳어지듯이 서로가 기초가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 사랑이 너희가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모두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May be able to comprehend with all saints what is the breadth,
and length, and depth, and height;”
말씀을 아는 지식에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And to know the love of Christ, which passeth knowledge,
that ye might be filled with all the fulness of God.”
말씀을 아는 지식의 ‘너비’ 와 ‘길이’ 와 ‘높이’ 와 ‘깊이’ 가
그리스도 주님의 사랑을 깨우치시는 성령님의 충만 이시라,
이 치수 인, 너비, 길이, 높이, 깊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치수라,

‘너비’ 넓이의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길이’ 영원한 사랑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린도전서 13:8]
‘높이’ 하늘같이 높은 사랑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요한1서 3:1-2]
‘깊이’ 깊고 깊은 사랑,
십자가에 죽으심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8]

바울이 말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가
그리스도 주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의 비밀’ 의 지식이라,
주님께서 비유하시는 ‘등불’ 의, 복음의 길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로 기도하였고
하나님의 충만하신 충만을 채우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라,
성령 충만은
자기의 감정에 흡족하여, 말씀이 자기감정에 흡족함이 아니라
자기만족이나 자업자득(自業自得)으로 받는 생각이나 기이한 행적인 이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충만하신 의(義)를 전달하시는, 은혜를 끼치는
성령님이 성도들에게 주시는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라,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라
주님의 ‘등불의 비유’처럼 빛이 되지 못하는,
진리에 어긋난, 진실하지 않은
정의롭지 않은, 공의에 어긋난 감정의 충만은 성령님의 일이 아니시다.

이것이 바울이 에베소서에서 함축된 의미의 ‘비밀’ 이라
이 비밀을 풀어서 다시 치수로 설명한 바울의 글은 다음 편에 계속된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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