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장) 관원장들의 꿈, 바로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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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 (173.♡.♡.153)ㆍ2016-12-28 22: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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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 전 작고한 대통령께서 그런 말을 했다 하여 말이 많았지만 사실 대한민국 남자들은 대부분 한창 젊은 나이에 군대에 가서 3년 동안(지금은 단축되었지만) 시쳇말로 ‘썩다가’ 옵니다. 저도 3년 썩고 왔습니다. 한창나이에 3년 군대생활이 얼마나 큰 희생과 손실을 요구하는지요. 그 3년 군생활이 인생을 뒤집어놓고 바꾸어 버립니다. 요셉은 열일곱 살 꽃다운 나이에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고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하다가 감옥에 갇혀 어느덧 서른 살이 되었습니다. 무려 13년 오랜 세월을 “푹 썩은” 것입니다. 젊은 피가 끓는 한창나이를 몽땅 그렇게 보내었으니 얼마나 분하고 한심하고 답답한 일이겠습니까? 인간의 눈으로 볼 때 그것은 절대로 좋게 보이지 않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그렇게 이끄셨습니다. 보디발의 가정총무로 모든 살림과 재정을 맡았고 감옥에서도 전의가 감옥의 모든 잡다한 업무를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요셉을 종살이로, 감옥살이로 연단하고 훈련하신 것입니다. 만일 요셉이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애굽총리가 될 수는 결코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요셉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숙해 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였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꿈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의 알게 하심을 따라 해몽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이 꿈 해석을 한 대로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여 바로에게 잔을 드렸고 떡 굽는 관원장은 머리가 잘리고 나무에 매달려 새들의 먹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에게 자신이 석방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을 넣었습니다. 요셉이 아직도 사람을 의지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만일 요셉의 부탁을 받은 술관원장이 힘을 써서 요셉을 그 감옥에서 꺼내 주었더라면 요셉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렇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욥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있은 지 2년이 지난 후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꿈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방인과 불신자에게도 계시하시고 역사하시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답은 ‘하신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를 강퍅하게 하셔서 영광을 받으셨고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풀을 먹게 하셨고, 고레스를 들어 나라들을 굴복케 하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자카리아스라는 분은 힌두교인이었지만 기이한 환상 가운데서 주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슬람교인들이 꿈이나 환상 가운데, 혹은 이상 가운데 주님을 만나고 기독교로 귀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역사하실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의 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바로의 꿈은 일곱 살찐 소와 일곱 흉악한 소, 일곱 충실한 이삭과 일곱 마른 이삭의 꿈이었습니다. 그것은 다가올 일곱 해의 풍년과 일곱 해의 흉년의 예고였습니다. 또 그것은 심판의 날, 환난의 날, 7년 환난을 예표인 것 같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와 예고는, 하나님의 심판은 아무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고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환난을 피할 수 있는 길, 면할 수 있는 길을 또한 예비하고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애굽과 온 천지에 내리실 일곱 해 풍년과 일곱 해 흉년, 그 재앙으로부터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요셉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바로의 꾼 꿈을 듣고 그제야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해내었습니다. 관원장의 말을 듣고 바로는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옥에서 이끌어내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들은 요셉으로부터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들을 수 있었고 또 그 요셉을 총리로 세워 7년 흉년을 대비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의 품을 떠나 온갖 고난을 받고 지하의 감옥에까지 내려갔다가 애굽에서 가장 높은 총리의 자리에 올라 만인을 구하는 요셉의 이야기는 이 땅에 오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만유의 주가 되신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를 주시는 목적은 우리를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관원장들에게와 바로에게 꿈으로 보여주신 것이 그들을 살게 하려 하심이듯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계시하신 것은 모든 죄인들을 살리려 하심입니다. 만일 살리려 하지 않으셨다면 꿈으로 미리 알리시거나 계시할 필요조차 없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계시된 그 구원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심판으로부터 벗어나 생명을 얻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를 옥으로부터 이끌어 내십시오. 그를 높이 세우십시오. 그에게서 들으시고 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 발 아래 엎드리십시오.
그렇게 요셉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숙해 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였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꿈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의 알게 하심을 따라 해몽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이 꿈 해석을 한 대로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여 바로에게 잔을 드렸고 떡 굽는 관원장은 머리가 잘리고 나무에 매달려 새들의 먹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에게 자신이 석방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을 넣었습니다. 요셉이 아직도 사람을 의지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만일 요셉의 부탁을 받은 술관원장이 힘을 써서 요셉을 그 감옥에서 꺼내 주었더라면 요셉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렇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욥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있은 지 2년이 지난 후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꿈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방인과 불신자에게도 계시하시고 역사하시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답은 ‘하신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를 강퍅하게 하셔서 영광을 받으셨고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풀을 먹게 하셨고, 고레스를 들어 나라들을 굴복케 하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자카리아스라는 분은 힌두교인이었지만 기이한 환상 가운데서 주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슬람교인들이 꿈이나 환상 가운데, 혹은 이상 가운데 주님을 만나고 기독교로 귀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역사하실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의 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바로의 꿈은 일곱 살찐 소와 일곱 흉악한 소, 일곱 충실한 이삭과 일곱 마른 이삭의 꿈이었습니다. 그것은 다가올 일곱 해의 풍년과 일곱 해의 흉년의 예고였습니다. 또 그것은 심판의 날, 환난의 날, 7년 환난을 예표인 것 같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와 예고는, 하나님의 심판은 아무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고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환난을 피할 수 있는 길, 면할 수 있는 길을 또한 예비하고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애굽과 온 천지에 내리실 일곱 해 풍년과 일곱 해 흉년, 그 재앙으로부터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요셉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바로의 꾼 꿈을 듣고 그제야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해내었습니다. 관원장의 말을 듣고 바로는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옥에서 이끌어내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들은 요셉으로부터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들을 수 있었고 또 그 요셉을 총리로 세워 7년 흉년을 대비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의 품을 떠나 온갖 고난을 받고 지하의 감옥에까지 내려갔다가 애굽에서 가장 높은 총리의 자리에 올라 만인을 구하는 요셉의 이야기는 이 땅에 오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만유의 주가 되신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를 주시는 목적은 우리를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관원장들에게와 바로에게 꿈으로 보여주신 것이 그들을 살게 하려 하심이듯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계시하신 것은 모든 죄인들을 살리려 하심입니다. 만일 살리려 하지 않으셨다면 꿈으로 미리 알리시거나 계시할 필요조차 없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계시된 그 구원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심판으로부터 벗어나 생명을 얻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를 옥으로부터 이끌어 내십시오. 그를 높이 세우십시오. 그에게서 들으시고 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 발 아래 엎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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