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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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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 (142.♡.♡.150)2022-11-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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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요.......>

저는 코스모스와 들국화를 좋아합니다. 가을에 피어나 푸른 하늘을 향하여 온몸을 내저으며 웃음과 함성을 보내는 것 같아서입니다. 코스모스나 들국화 말고도 아름다운 꽃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들은 꽃을 좋아합니다. 곡식이나 열매나 무슨 먹을 것을 제공해주는 것도 아니고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어찌 보면 예쁜 것 말고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데 사람들은 화초를 기릅니다. 적지 않은 돈을 지불하면서 꽃을 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값비싼 꽃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꽃으로 위로를 받고 꽃으로 기쁨을 얻습니다.

가끔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내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해 볼 때가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무엇을 해 드리거나 도움 드릴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함도 없으시고 인간으로부터 아무 받을 것도 없고 받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하나님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왜 인간을 지으시고 그토록 사랑하여 십자가에 아들까지 내어주셨을까요?

꽃은 울거나 찡그리거나 화내는 법이 없습니다. 꽃은 불평을 하거나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어떤 재앙이 닥친다 해도 그 모습을 바꾸거나 향기 대신 악취를 풍기거나 독을 내뿜지 않습니다. 메마른 땅에서도, 돌 틈이나 가시덤불 틈에서도, 피어날 수만 있다면 피어나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흔들며 웃음을 보내며 향기를 뿜습니다. 베어져서 아궁이에 던져진다 해도 꽃은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을 다 하여 자신의 아름다움과 웃음과 향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꽃은 그렇게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인간의 삶도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해 드릴 수 있는 것이 그것 말고 무엇이 있을까요?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의 삶이 그렇지 못 하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무슨 소용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실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숨이 붙어있는 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해드릴 수 있는 유일한 것이며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못 견디게 기뻐하며 사랑하시는 이유일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기 위하여 지으셨다고 말씀합니다.

찡그리지 마세요. 불평하지 마세요. 원망하지 마세요. 웃으세요. 감사하세요.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그 사랑을 끝없이 찬양하세요, 어떤 일이 닥쳐도, 슬픔이나 고통이나 고난이나 환란이 닥쳐도, 설사 죽는 한이 있어도 꽃처럼요. 
아, 그렇게 살 순 없을까요? 꽃처럼 내 삶이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되도록....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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