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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 (96.♡.♡.163)2017-03-23 16:48

본문

데살로니가 교회

이 세상에는
완벽한 신앙인도 없고 완벽한 공동체도 없지만
하나님의 의를 본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완벽’ 이 변명의 구실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됨은
이 땅에서 하늘나라가, 이 시간이 완벽한 하늘나라를 향하기에
같이 연결되었음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예정이며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셨다는
사건의 진리를 현실에서 성령님과 함께 냉정하게 바라보면
오늘의 하늘나라는 다가오는 완벽한 하늘나라와 분리된 격리가 아니라
연결되고 결합한 같은 하늘나라이기에
시간적인 육체의 죽음이라는 영혼의 ‘분리’와
장소적인 땅과 하늘의 ‘분리’ 는
잘못된 크나큰 오류(誤謬)이며 이 착오(錯誤)는
오래 동안 지속되어 온 신앙의 전통과 시대의 세속화된 신앙의 불순물로
종교화되어 세뇌되어온 사탄의 계략인 ‘분리’ 이며 ‘외식’ 이다.
이 외식(hypocrisy), 위선은
세상 사람들의 위선을 가리키지 아니하며
믿음을 간직한 신자라면서
믿음에서 떠나 마음이 흐려진 미혹된 마음에 진리 안에서 갈팡질팡
헤매다 믿음의 항해 중에 난파(難破)한 자들
특히 선생이라는 종교화된 위선자들의 외식을 가리키며
그런 자들은 어느 시대나 있었고 그런 외식하는 자들은
신실(信實)한 믿음을 소유한 특별히 택함 받은 자로 행세하여
대접받기 좋아하고 박수받기 좋아하나
실은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디모데전서 4:1-2]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을 먹지 말라 할 터이며
이렇게 작은 격리에서 분리를 시작한 ‘외식’은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미혹하는 영과 귀신 즉 사탄의 가르침을 따르기에
(The instruments also of the churl are evil)
주님께서 ‘화가 있다’ 말씀하셨다.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For the vile person will speak villany, and his heart will work iniquity,
to practise hypocrisy, and to utter error against the LORD,
to make empty the soul of the hungry,
and he will cause the drink of the thirsty to fail.
The instruments also of the churl are evil:
he deviseth wicked devices to destroy the poor with lying words,
even when the needy speaketh right. 이사야 32:6-7]
그런 자들은
외식을 연습하여 위선이 습관이 되었으며
to practise hypocrisy,
하나님의 말씀을 곡해하여 하나님께 거스르며
to utter error against the LORD,
영혼이 주리고 목마른 자들의 영혼을 사탄의 도구가 되게 하기에
이는 ‘어리석은 자’ 는 ‘어리석은 것’ 을 말하며
For the vile person will speak villany,
이는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는
경건의 겉모양은 있으나, 올바른 믿음에 바로선 것 같은
종교적인 의식은 있으나 실상은 종교적인 외식으로
올바른 믿음에 위선하는 자라
악도한 자(vile person)라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will speak villany, 악독한 말을 하며
그것은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his heart will work iniquity,
그런 자들은 자신의 신실한 믿음의 언행을 드러내어도
자신이 도취된 신실한 믿음이 이미 하나님의 의에 대한 부정이며
불법이며 그것이 ‘죄’ 라고 이사야는 대언을 했고
예수님은 ‘화가 있다’ 하신 말씀은
그들은 종교적인 외식으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려 하였지만
실상은 의의 분리라
그들의 길은 복음의 길이 아니라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향하였기에
‘화’ 가 ‘심판’ 이 있다는 말씀이다.

종교적인 외식(hypocrisy)은 위선(僞善)은
=Godlessness
겉은 믿는 것 같으나 속은 믿음이 없는
자신의 어리석은 종교적인 외식에서 위선으로
경건(Godliness)이 사라진 자들과 그런 시대는
Godless materialism = 무신론적 유물론을 낳고
Godless generation / world =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대 / 세상을 만들기에
The instruments also of the churl are evil,
어리석은 자들을 야비한 사탄의 길로 인도했고, 하고 있기에
얼마나 종교적인 위선이 위험하였는지
예수님을 그들을 저주, 경고하였는데
이제 오늘날 초대교회와 현대 교회의 정체성에 대하여 말이나
글은 수없이 많지만
‘교회는 하늘나라의 모형’ 이라 주장하는 이는 소수이고
예전에나 그런 비슷한 주장을 들었지
현대의 교회는 ‘하늘나라’ 라는 주제의 설교나 대화 자체가 사라졌다.
이는 하나님의 의가 사라진 모습이 오늘날의 모습이라
복음의 능력을 잃은, 종교적인 의식에 기울어지는 경향(傾向)의 태도는
세속화로 황금만능주의를 불러드린 위선의 모습을 바라보라.
성령님의 사람이라면 바라보라.

다시 강조한다면
분명한 사실은 이 땅에 완벽한 교회도 없고 완벽한 성도도 없지만
완벽하지 않아서 구실을 삼는 다면 완벽한 하늘나라를 본 받은
하늘나라를 닮은 모형의 교회가 되지 못한다면
성경의 에베소 일대 아시아 일곱 교회처럼
어느 교회는 칭찬을, 꾸중을, 경고를 받게 될 것이 이며
이는 교회에 속한 개인의 판단, 판정이 아니며
교회의 이름이며, 교회 전체를 가리키며
교회가 처한 박해 상황에서, 그런 문화에서
개인의 차원이 아닌 공도체인 교회가 신앙을 굳세게 지키라고
요한 계시록은 기록되어있다.
왜 개인이 아닌 교회의 이름을 불렀을까?
이 물음이 또 하나 복음의 감추어진 비밀, 성령님만 인도하실 수 있는
복음의 길, 하늘나라이기 때문이다.

초대교회가 완벽한 신앙의 공동체는 아니었지만
서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말씀으로 사랑하였기에 말씀을 나누고
물질을 나누며 서로 목숨을 바치듯 헌신하는 사랑의 신앙 공동체를
이루었고 마찬가지로 데살로니가 교회도 그랬다.
어떻게 그렇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
사람들은,
그 당시 시대의 상황, 로마의 식민지로 정한 세금보다 더 내는
가렴(苛斂)당하였고 더불어 종교 지도자는 착취계급이 되어 종교세와
절기 때마다 재물을 걷어드렸기에 피지배자인 백성은 로마 식민지로의
해방과 종교의 착취에서 해방 시켜주실 메시아로 예수님을 따랐기에
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곧 이루어지는
심판이 다가왔기에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세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탈피하기에 서로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한다.
그럴까?
절대 아니다.
초대교회를 성경의 의로 이해하려면
성령님의 ‘교통(交通)’ ‘교제’ 의 뜻하는 바
의도, 동기, 이유를 믿음의 분별력으로
성령님의 인치 심으로 분별된 분별력으로 바라보면
그때서야 초대교회 성도들의 마음이 보이고 ‘하늘나라’를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어 그리스도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문이 자신의 고백이 될 수 있다.

성령님의 교통과 교제를
성경 에베소서 4 :30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And grieve not the holy Spirit of God,
whereby ye are sealed unto the day of redemption.]
하나님의 성령을,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And grieve not the holy Spirit of God,
더 깊은 뜻은 ‘성령님을 슬프게 하지 말라.’
성령님을 괴롭게 말라, 아프게 말라.
왜?
‘너희는 성령님 안에서 구원의 날 까지 인치 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치 심, sealed.
그리스도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까지 한 고귀한 사랑 'charity' 을
성령님께서 가슴에 도장을 새기듯 마음의 중심에
각인(刻印, carving a seal)한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 으로
인치 심(sealed)을 받은 성도는
부르심을 받은, 소명을 받은 성도는
공동체에 참여함으로 진정한 성도가 되듯이
공동체의 인침(sealed us)은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 로 하나가 되는
신앙의 공동체(Saints of God, Saints of Places, Saints of things)는
하나님의 의(義)안에서, 성도의 자리에서, 성도의 생각과 언행은
이미 인침 받은 공동체(sealed us)는 성령님의 보호로
하늘나라(kingdom)에 연결된 이 땅의 하늘나라는,
“성령님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리라
whereby ye are sealed unto the day of redemption.”
구원의 날 까지, the day of redemption.
‘redemption’ 저당 잡힌 것을 도로 찾음,
속정(俗情)(명예나 이익을 바라는 마음)을 내어 죄인을 해방시킴,
즉 그리스도에 의한 구속, 구원(salvation )을 의미하기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성령님 안에서 너희가 온전히 이루어질 완전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날 까지 성령님의 공동체에 참여한 자들이므로
공동체(이 땅의 하늘나라의 모형)에 아픔과 괴로움을 끼치는 일은
성령님을 슬프시게 하는 일이니 그런 일을 하지 말라, 는 말씀이다.
누구에게?
공동체에게,
그래서 ‘너 가’ 아닌 ‘너희’ 로 구원의 날 까지... 이다.
그래서 ‘한 몸’ 으로
성령님도 한 분이시고, 주님도 한 분 이시고
하나님도 한 분 이시기에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 주도 한 분이시오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에베소서:4-6]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above all, and through all, and in you all.
서로가 하나 되어 통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가 하늘나라 이며,
이는 모든 공동체(교회)가 하늘나라의 모형이 되지 않음은
모든 교회가 서로 교통하지 않음은
성도가 서로 교제하지 못함은
교통과 교제를 막고 있는 불순물, 외식과 위선자들과 그들의 의견에
신앙의 줏대 없이 자신의 믿음의 확증하지 못한 어리석은 자들이
부화뇌동(附和雷同)하여 그들의 외식에 동조하고 외식을 경건의 모양으로
착각하여 추종하고 그런 자들을 상전(주인)으로 맹신하여
스스로 종교의 노예가 된다.
후일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을 따라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간 자들은
선지자, 예언자, 성직자, 선교사, 종, 등 자기들의 직분을 스스로 높여
외치며 자신을 낮추는 시늉을 하면서 특별히 구별된 분리된 자들로
외식하고 위선하는 자들이라서
어리석은 자들을 유혹하여 차별하는 자들이라서
이런 공동체는 신앙을 팔아 자기들 위안도 못되는 집단이라서
화려한 번쩍이는 십자가는 장식품에 지나지 않는
무늬만 교회인 종교집단으로 전락(轉落)한다.
조심하라.
음모론을 주장하는 자들을 멀리하라.
그들은 교회가 하늘나라의 모형임을 모르는 자들이라서
그들은 ‘교회’ 의 의(義)를 알지 못하여
그들은 성경의 참 교회를 알지 못한다.
하늘의 상(賞) 만을 사모하라는 자들을 멀리하라.
그런 자들은 중세의 가톨릭처럼
한국교회의 엉터리 부흥 운동처럼
어리석은 자들을 유혹하여 하늘의 상의 통치를 빙자하여
이 땅의 재물을 탐하고 끝내 어그러진 복음의 길로 인도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반쪽짜리도 못되는 자기 의의 복음을 주장하는
분리주의 자들이라 외식하는 자들이다.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
But woe un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e shut up the kingdom of heaven against men:
for ye neither go in yourselves,
neither suffer ye them that are entering to go in. 마태복음 23:13]
왜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천국의 문을 닫는 다고 말씀하셨을까?
외식하는 자들도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는 자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말씀하셨을까?
무서운 말씀을 하셨다.
그 화는 신앙을 종교화한 외식을 저주하셨고
세상의 신앙의 공동체, 하늘나라, 천국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즉 고귀한 사랑 'charity'를 본받은 그리스도인으로 똑 같이
그 사랑으로 형제자매를 사랑해야 예수 그리스도와 사랑으로 연결된
소망의 공동체가 천국의 모형이기에
예수님은 자신을 문, 하늘나라의 문이라 하셨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I am the door: by me if any man enter in, he shall be saved,
and shall go in and out, and find pasture. 요한복음 10:9]
그래서 예레미야는 미래의 왕 메시아, 예수님이 오실 것을 여호와의
말씀으로 증언했고 예수님 말씀처럼 양의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 외식하고 위선하는 종교적인 목자에게
화가 있다 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가 있으리라
Woe be unto the pastors that destroy and scatter the sheep of my pasture! saith the LORD. 예레미야 23:1]

믿음은
오직,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따라
모두가 하나님의 경륜으로 하나가 되는,
순결한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성령님의 인침(sealed us)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인 믿음으로
현실에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소망을, 한 소망 안에서 이룬 공동체라서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참 목적은
이스라엘만을 위한 또는 이 세상에 세상적인 지상 왕국의 설립이 아니며
인류의 구원이며, 단지 구원만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건설에 있었다.
이는 개인이 아닌 교회를 불러 칭찬하고 책망하고 경고하였듯이
단지 개인의 구원과 인류의 구원만이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만드시길 원하셨던 신앙의 공동체가 ‘교회’ 이며
이 교회는 세상에 속하여 완벽한 교회는 될 수 없지만 하늘나라를 닮은
모형이 되기에, 완벽한 교회가 아니라서 서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힘을 얻고 더 사랑하고
더 힘을 얻는 그런 공동체의 모형을 데살로니가 교회를 통하여 본받아야
하기에 이제 내가 속한 교회는 진정 신앙의 공동체인가 돌아보아야 하며
어떻게 신앙의 공동체가 이룰 수 있는지
역할이 무엇이며 어떠한 지체인지 지체의 몫을 어떻게 감당하여야 하는지
부르심에 대항 응답이 화답이, 이것이 소명이며 섬김이기에
성령님께 책망 받고 경고 받은 교회라면 교회라기보다 종교의 집단이기에
힘없이 무너지고 세상에 조롱받다 사라지는 교회들을 냉정히 바라보고
하늘나라를 바라본다면
하늘나라는 ‘장소’ 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 한다.
우주와 온 세상을 만드시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코에 생령을 불러 넣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하시길 원하셔서
예수님을 이 땅에 오시게 하였으니 이는 우리를 부르려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으로,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로, 이 땅위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땅 위의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완벽하게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 는 장소를 의미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기심을 받는
‘나라’ 그 나라는 예수님과 동행하고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이 땅위에 이룰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가 교회이기에
교회는 간판이 교회라고 다 교회가 아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셨다.
이 말씀은 그 당시의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스라엘 백성과
오늘날 교인이라는, 교회라는 모두에게 하신 말씀으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는 말씀은
교인이라고 다 성도가 아니며
목사 장로 권사라고 다 성도가 아니며
교회라고 다 하늘나라의 모형이 아니라는 말씀이며
복음의 길로 인도하는 생명의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어, 성도가 적고
하늘나라를 본받은 공동체, 교회가 적다는 말씀이다.
다시 강조하자면
이 말씀은 그 당시의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이스라엘 백성과
오늘날 신앙인이라는, 공동체라는, 모두에게 하신 말씀으로
얼마나 무서운 말씀이신가.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 는
주기도문의 내용에 주(主)가 된
궁극적 목적의 ‘사건’이며 문장 문장의 내용을 다시 공부하기 이전
그 내용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보면

1.하나님의 통치인 하늘나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 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2.땅의 하늘나라(우리의 필요)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3.땅의 하늘나라에서 완전히 이루어질 하늘나라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댓글목록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97.♡.♡.145

긴 글 정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구구절절...
가슴에 새기며 돌아갑니다!

짐보님의 댓글

짐보 댓글의 댓글 96.♡.♡.163

글을 줄이려 해도 길어 집니다.
한 분의 주님을 모신 사람들로 한 성령님으로 교통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교제가 그리운 요즘 입니다.
편안한 주말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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