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삶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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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173.♡.♡.153)ㆍ2017-01-07 21:5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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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주일에 2017년 우리들이 힘써 구해야 할 것 세 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뭐라고 했습니까? 다 같이 한번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임마누엘을 구하자. 둘째는 마라나타 생각하고 살자. 셋째는 코람데오의 삶을 살자. 어떻게들 코람데오 일기를 써 보셨습니까? 숙제라고 했는데 하신 분들 계십니까? 그런 분들이 끝까지 계속 하신다면 틀림없이 천국의 상을 받을 자들일 될 겁니다.
제가 말했지요? 공부 잘 하는 학생을 선생님 말도 잘 듣고 숙제도 잘 한다고요? 반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자기 들어라 고 하는 이야기라고 할까 봐서요. 늦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가 새해 들어 두 번째 주간이니까요.
어렵게 생각할 거 전혀 없어요. 수첩이나 집에 있는 노트 있으면 돼요. 컴퓨터나 스마트 폰 있는 사람은 컴퓨터에 일기를 쓰면 되고요. 스마트 폰 있는 사람은 하루 단위 혹은 한 주일 단위로 자신이 주일 설교 제목처럼 살았나? 그렇지 못했나를 쓰면 돼요. 쓸 것도 없는데 처음부터 길게 쓸려고 할 필요도 없어요.
목사님이 설교한 것이 아무 것이 었는데 나는 금주에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살았음. 혹은 목사님 설교처럼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은 맞는데 그렇게 살지를 못했음. 혹은 그렇게 살려고 기도를 하는데 아직 잘 되지 않음 등을 쓰면 됩니다.
하나님 말씀에 자기 자신을 비추어 보면서 거짓 없이 쓰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기도 한 마디를 하고 끝내면 아주 훌륭한 코람데오 일기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 저의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컴퓨터에다 코람데오 일기를 썼던 게 2001년 6월 23일부터였습니다. 그때 뭐라고 썼는지 잠간 소개하겠습니다. “ 주님, 지내온 길 생각해보니 걸음마다 인도해주셨음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악하고 게을렀고 엉터리였습니다. 그래서 괴롭습니다. 그래서 내 영이 부르짖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게 해달라고요.” 라고 썼더라고요.
지금도 부족 투성이지만 여전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을 천국의 상을 받는 자들이 되도록 목회자로 부르셨으니 제발 헛발 딛거나 중간에 변질되어 이상한 목사 되지 않도록 그래서 끝까지 붙들어 달라고요. 여러분도 그렇게 쓰면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봅시다. 주보는 보세요. 이번 주에도 성경읽기표가 나왔지만 지난주 내 준 성경 읽기 표에 아브라함 이야기가 나왔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을 아브라함의 삶을 살펴봅시다로 정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삶을 임마누엘, 마라나타, 코람데오 라는 세 가지 각도를 가지고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아브람의 믿음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면서 우리들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복된 자들이 될 것입니다.
첫째 아브라함에게 임마누엘 하나님이 언제 찾아왔는지를 살펴봅시다. 임마누엘이란 말이 뭐라고 했지요?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사람들을 구원하러 온 예수님이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며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에 살라고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육신을 가지신 모습으로 나타났는지 아니면 꿈에 혹은 이상 중에 나타났는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말씀한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 다음에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났습니다. 아브라함이 아들 낳기를 구할 때 나타났고, 아브라함이 외로웠을 때 나타났고, 신앙적으로 잘못하고 있을 때도 나타난 것을 창세기에 나오는 아브라함에 대한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사람이 구하지도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시고 말씀하신 경우가 많은데 오늘 아브라함이 그렇고 선지자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뭘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절대자라는 것입니다. 신약을 봐도 교회를 핍박하고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려했던 사도바울에게 찾아와 강압적으로 전도자가 되게 한 기록도 있습니다.
그런 케이스도 있지만 저와 여러분 같이 큰 사명을 받지 않는 자들은 구하고 찾아야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나 대통령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날 수 있습니까? 대통령이 일 시키려는 자에게 만나는 것이지 아무나 그런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그러니 불평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일개 나라 대통령이나 왕도 그런데 하물며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인류전체를 다스리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쉽겠느냐는 것입니다.
오히려 나 같이 양심불량에다 허물투성이고 제 맘대로 제 고집대로 살다가 실패와 좌절을 당할 때 부르짖으면 온 세상을 다스리는 바쁘신 주님께서 나 같은 못난 자에게 찾아와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들 어려운 당할 때 제발 낙심과 좌절에 빠지지 마시고 겸손하게 엎드려 “하나님, 제가 하나님 뜻도 모르고 천방지축 고집 피웠습니다.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제가 어떤 어떻게 하기를 바라서 이렇습니까? 제가 이제는 제 맘대로 살지 않고 주님 뜻대로 살겠사오니 알려주세요.”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힘들 때, 어려울 때, 낙심 날 때 주님을 찾을 때인 줄 알고 임마누엘 하신 주님께서도 여러분을 찾아와 만나주기를 힘써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2. 두 번째 살펴볼 것은 아브라함에게 마라나타 최종적인 바람이 이루어지는 날이 언제였을까요?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모든 것이 이루어지겠습니다만 아브라함에게는 우리와 같이 초림 예수님도 재림 예수님도 알려주지 않은 때였기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결과가 이루어지는 날이 아브라함에게는 마라나타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최대의 소망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자손을 번성케 할 아들 첩에게서 난 아들이 아니라 부인 사라에게서 태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사라의 몸에서 태어난 아들을 통하여 여러 민족과 왕들이 태어나고 아브라함을 통해서 모든 민족이 복을 받고 아브라함은 인류에게 복을 가져올 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결말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야 할 이유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약속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살펴보면서 나에게 약속한 것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기에 그 약속을 믿고 살기가 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75세가 되어도 아들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아들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인지 나이는 늙어 가는데 주신다는 아들이 주지 않자 첩을 통하여 자식을 낳는 편법을 썼습니다.
그 때 나이가 86세 때 일인데 그러다가 혼이 났지요. 17장 1절을 읽어봅시다. [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
99세 때에 나타났으니 86세부터 13년간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만나주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99세에 나타나서 나는 약속을 지키는 전능자 하나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지 않다. 내 약속을 제대로 믿지 않았다고 혼을 내고 있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애타게 기다려도 100살이 되어서야 주시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이 없으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약속인 것 같지만 하나님은 인간과는 다른 전능한 하나님이기에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라는 것을 시범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아브라함이 기다리는 것을 알고도 그렇게 한 것은 오늘 우리 성도들이 알아야 하겠기에 그렇게 하였다는 말인 것입니다.
여러분들, 혹시 주님께서 여러분 개인에게 하신 약속이 있으십니까? 그게 바로 이루어집디까? 그게 이루어지려면 여러분의 힘으로 노력으로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힘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인정할 때 그때부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개개인들에게도 약속하시고 인류전체에게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게 재림의 약속이고 그때 양과 염소를 나누듯 천국에 상 받을 자들과 지옥 불에 떨어질 자를 심판하겠다고 마태복음 25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의 약속이 더디 이루어진다고 낙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한 시간이 되면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그때까지 믿음의 등불이 꺼뜨려서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아브라함은 어떻게 코람데오의 삶을 살았을까를 생각해 봅시다. 코람데오 라는 것이 무엇이라고 했지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자기에게 나타난 이후 어떻게 살았는지를 살펴보자는 것입니다.
1. 첫째는 순종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비록 처음부터 온전한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아브라함 생애를 들여다보면 순종의 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고 했을 때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할례를 하라고 했을 때도 순종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듯 번제로 바쳐라 고 했을 때도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말과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가짜거짓 믿음이고 죽은 믿음이라고 야고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서 배워야하는 것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자는 믿음이 자랄 수가 없고 믿음이 좋을 수가 없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아니지만 여러분 믿음을 도우려고 코람데오 일기를 써 보라고 할 때 순종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믿음이 자라난다고 확신합니다.
2. 두 번째는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그 복이 자기 것이 된다는 것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큰 재물을 얻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이 12장에 나오는데 하나님이 허락지도 안했는데 흉년을 피하여 애급 땅에 이주 했다가 애급왕에게 아내를 뺏겨 버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개입해서 애급 왕이 아브라함에게 몰라서 그랬다 그러고 사과 비로 배상을 한 것이 아브라함이 거부가 되는 밑천이 되었던 것입니다.
저가 좋아하는 구절이 14장 23-24절 말씀입니다. 보실까요. [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
무슨 말입니까? 22절 보세요. 전쟁에 져서 모든 것을 빼앗긴 것을 아브라함이 되 찾아왔을 때 소돔 왕이 아브라함에게 사람만 보내고 물품들은 가져라 고 했을 때 한 말입니다. 나는 당신이 준 것 가지고 부자 되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살겠다는 맹세인 것입니다.
여러분들, 여러분들이 세상을 무슨 힘으로 살려고 하십니까? 돈이요 있다가도 날라 가는 것이 돈입니다. 직장도 마찬 가집니다. 시편 127편에 하나님이 여러분의 집을 세워주셔야만 돼지 아침저녁으로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때 세상에 큰 소리치고 사는 사람들 하루아침에 병상에 들어 눕게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에 처음부터 완전한 것은 아니었지만 순종하는 삶을 살았고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며 하나님을 믿고 하루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이란 존귀한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사는 훈련을 습관화 하면 우리도 귀하에 쓰임 받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결론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첫째로 여러분들이 구원받고 하나님 자녀가 되어 하나님 주시는 복을 받고 천국에 가려면 임마누엘 예수님을 찾아 만나는 사건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 때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했으니 연세가 많다고 낙심치 마시고 주님 저도 주님 만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일, 힘든 일 있을 때 바로 그때가 하나님을 찾는 찬스란 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아브라함에게 마라나타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때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는 주님 재림하시는 날이지만 개인적인 약속을 받은 분들은 아브라함처럼 더디 이루어지긴 하지만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했으니 약속을 믿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약속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우리들도 순종하는 삶,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삶 하루하루를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24.♡.♡.100
목사님,
새 집에서 뵈니까
더욱 반갑습니다.^^
잠긴동산님의 댓글
잠긴동산 73.♡.♡.91
아마도 김정한 목사님은 정문(USAamen.net)이 막혀 있는 것도, back door, 후문(링크)으로 들어오는 길도, 못찾고 계신가 봅니다.
김정한 목사님 주소를 아시는 분이 이메일을 보내 보심이 어떠할지요?^^
김정한님의 댓글
김정한 114.♡.♡.146
이제사 찾아왔네요
USA amennet 이쟌유
시간 무지많이 걸렸당게요
잠긴동산님께 겁나게 고맙구먼요
날 챙겨주는 맴
내 꼭 기억하겠고만요
잠긴동산님의 댓글
잠긴동산 73.♡.♡.91
김정한 목사님 저도 겨우 입장하는 방법을 찾아 들어 왔습니다
메인 USAamen.net 으로 입장이 거부되면
back door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james 로 들어 오시면 됩니다.
어쩌다가 구 게시판 마지막 댓글을 올린 아이디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ㅎ ㅎ
성목이님의 댓글
성목이 218.♡.♡.213
"USA amennet 이쟌유
시간 무지많이 걸렸당게요
잠긴동산님께 겁나게 고맙구먼요"
겁나게 겁나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