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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 (96.♡.♡.163)2017-01-07 11:35

본문

26.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데살로니가 교회 

찰스 톰슨(Charles Thomson, 1729-1824)은 우리에게 낮선 이름이지만
그러나 그가 미국의 최초로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을 헬라어로 번역한
70인 역(LXX:Septuagint)을 영어로 번역한 톰슨 성경(The Thomson Version)의 저자라면 조금 아는데 도움이 될까 싶다.
그는 아일랜드 Gorteade에서 태어났고 1739년 그의 어머니가 죽은 후
그의 아버지는 찰스와 형제들과 함께 영국의 식민지인 미국으로 이주했고
아버지가 바다에서 사망하자 무일푼의 소년은 홀로 되어
대장장이로 델라웨어의 뉴캐슬에서 자라나 펜실베이니아의 뉴런던에서 공부하였고 1750년에 필라델피아 아카데미에서 라틴어 교사가 되었다가
그 당시 프랑스와 아메리칸 인디언의 전쟁 동안 펜실베이니아 주
소유주인 아메리칸 인디언의 정책을 상담하며 이스턴 조약(1758)을 만들어 장관을 역임하고 영국의 식민지 사업자로 인한 전쟁을 비난했다.

*이스턴 조약
프랑스와 영국이 미국의 미시시피를 경계로 식민지 소유권을 서로 갖겠다는 다툼의 전쟁으로 프랑스는 인디언 여러 족속과 무역 관계를 맺고 있었기에 영국에 대항하여
인디언의 여러 부족을 끌려드렸지만
영국은 체로키 족으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1758년 체로키 족과 전쟁으로 관계가 깨지자 오하이오 지역의 부족이 프랑스와 동맹을 파기하고 중립을 지키면 그 대가로
펜실베이니아 식민지에서 인디언의 땅의 소유를 인정하겠다는
펜실베이니아 행정부의 협상조약

그는 반독점 파티(anti-proprietary party)의 리더인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과 동맹을 맺고 두 사람은 자유의 필라델피아의 아들(leader of Philadelphia's Sons of Liberty)의 지도자가 되었다가 1765년
스템프 법(Stamp Act) 위기로 정치적으로 갈라졌다가
그는 독립선언서의 대리인으로 벤자민 해리슨(Benjamin Harrison V)의 다른 서명자의 여동생과 결혼했다.
미국 독립전쟁이 끝난 후 대륙회의의 서기인 찰스 톰슨은
전쟁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다 서술을 포기하고
훗날 그는
''미래 세대에게 사실을 밝히고 싶지 않다.
내가 진실을 말하면 큰 죄를 짓게 된다.
온 세상이 우리의 애국자들과 영웅들을 찬양하게 하라“ 말 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집단적 정체성을 부여하고 좋은 이야기 감이 되며
우리의 애국심을 고취한다'' 고 했다.
그는 애국자라 불리면서 성경 번역을 하고도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 아닌 거짓을 은폐한 애국심을 부추기는 선동과 기만을 했다는 사실이며 애국이라는 시대의 이념(理念)의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한 언행은 반 신앙적인 행위였다.
그런 행위의 결과는 지난 역사에 수 없이 전쟁을 정당화 하였으며
영웅을 인위적으로 만들었으며
근대에 이루어진 ‘민주국가’ 라는 개념조차도
국가의 유지인 부의 경제논리와 위정자들의 통치적인 자기 욕망을
가톨릭과 개신교는 믿음이라는 수단으로 합리화 하였고 복음의 전파라는
명분(名分)으로 착취를 정당화한 식민지를 삼았으며 미지의 개척의 수단이
계몽이라는 미명으로 위정자들의 정권유지에 이바지하였고 실질적인 국가라는 현대의 개념은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에 절정을 이룬 식민지 착취를
바탕으로 근대에 이르기 까지 인류의 죄악의 역사에서 이루어졌고
식민지를 개척이라는 정복자의 논리는 전쟁의 필요 불가결한 자원과 무역의 필요를 가증한 신앙으로 정당화 하였던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그리고
미국은 인적 자원인 노예를 아프리카 원주민으로 충당하는 인신매매의 이면(裏面)에는 선민사상이라는 삐뚤어진 신앙이 변절된 시대의 사상과 문화가 혼합된 시대논리가 자리 잡고 있었으니 세계1차 전쟁을 일으킨 독일이 다른 강대국의 식민지를 시기하였기에 전쟁을 일으킨 원인은 그 시대의 당연한 시대적 산물이었다.
 
무엇이 문제인가?
개인의 믿음이 자신의 확고한 신념(信念)이 되고
그런 자들이 많아질수록 다수가 옳은 양 다수결이 옳은 양 민주주의의 대의로 착각하면 그런 사회와 국가의 사상과 문화는 종교를 빌미로 정당성을 부여하면
종교가 신념(信念)이 된 환경과 조직의 형태를 이루면서
더 하여 신념으로 무장한 신앙은 이미 믿음도 아니고 자기도취이며
이를 관리나 통치의 수단이 되면 사탄의 하수인과 같은 짓임을
자신도 모르는 도취에
하나님께 선택되었다는 선민사상의 벽에 갇히면 성령님과 단절되어
자기 신념의 믿음이 정의가 된 인간의 역사와 교회사,
그리고 오늘날의 제도화한 체계적인 계급조직과 의무와 책임을 회피한
관료화된 모습은 복음을 가장한 신앙의 무늬만 남은 종교의 모습이라서
이미 복음의 근본을 떠난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향하였기에
개신교를 바라보는 반사회적인 인식과 현상을 자초하였고
이를 반기독교적인 당연한 세상적인 시류로 받아드리는 자들과
더 하여 온갖 음모론을 재생산하여 변명을 일삼는 자들이
복음을 막고 있는 현실은
시대를 분별하지 못한 결과라서 이미 복음은 그들만을 위한 그들만의 끼리끼리 모임인 교계와 같은 직분 자들만의 모임은 
진정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룰 수도 없고 모였다 헤어지고 흩어지는
이산 집단이라
이미 신앙 공동체의 모습이 아니다.

시대마다 시대정신의 바탕이
복음의 정신인 신앙인의 문화를 만들지 못하면
그 사상의 주류는 
반동으로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어 발전하고 어둠의 역사로 이어지고
그런 사회에서  이리 저리 수많은 부흥 운동과 프로그램을 따라서
감성을 자극하고 종교적인 신념을 주입한들
근본인 복음의 의를 잃고 세상의 이데올로기(ideology)갇혀서
하나님의 공의를 바라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며
세상을 이기는 힘을 잃고 영향력을 잃어
자기 위안도 못되는 종교가 될 뿐이다.

복음의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복음을 받아드렸다는 사람들이 왜 그리 속 좁은가.
하나님의 자녀라면서 왜 그리도 편협한가.
간단한 진리를 다시보자.
하나님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음은 모든 인류의 하나님이라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라서
공평하시고 공정하신 하나님 이시라서
세상을 사랑하시여 독생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심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이라는 땅에 오셨음은
이스라엘만의 그리스도가 아니시며
믿는 자 만의 그리스도가 아니시며
모든 인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선민사상이나 이스라엘의 회복을 주장은
복음을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에 한 하는
복음의 능력을 시인하는 것 같으나 부정하기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한 잘못된 성경 해석을 하는 선생을 선생으로 인정한
교회사의 오류와 요즘의 교회가 복음의 걸림돌이 된
이 간단한 진리를 외면한 무지의 결과이다.

우리 개인과 공동체의 허물과 잘못은
우선, 하나님께 잘못이고
그리고 상대에게 잘못이며
그래서 내 잘못이라는 시인(是認)이 믿음의 근본인 신앙이라 생활이며
이를 인정하지 못하면 성령님의 능력을 소멸(消滅)시킨 자라
성경의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는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Quench not the Spirit. 데살로니가 전서 5:19]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가슴에 꺼져가는 빛처럼 소멸하지 말고, 억제하지 말고
성령님이 함께하시고 이끄시는 힘을
자신의 그 무엇으로도, 어떠한 변명이 라더라도 자신으로
성령님의 뜻이 자신의 가슴에 일어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억제하지 말고
소멸하지 말아 자신의 주장이 악이 되지 않게 어떠한 악의 모양도 버리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Prove all things ; hold fast that which is good.
Abstain from all appearance of evil. 데살로니가전서 5:21-22]
모든 일에 자신을 바라보아
성령님의 인도하심인지 증명하고 확신하여 ‘Prove all things’
성령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며 모든 일에 자기 자신의 확신과 신념이든
그 동기(動機)와 원인을 버려서 성령님의 능력을 소멸하기 않게
악의 어떠한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기에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들에게 오래 참으며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Now we exhort you, brethren, warn then that are unruly,
comfort the feebleminded, support the weak, be patient toward all men.
See that none render evil for evil unto any man; but ever follow that
which is good, both among yourselves, and to all men. 14-15]

게으른 자들을 복음으로 권계하고
마음이 약한 자들이 복음의 소식으로 격려하여
힘이 없는 자들을 도와주고 붙잡아 주며
악을 악으로 갚는 사탄의 앞잡이가 되지 말며
모두에게 오래 참으며 선을 행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간직한
그리스도인의 본을 보이는 삶의 생활이
오늘날 우리에게 본을 보인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바울의 권면이고
이를 실천한 데살로니가 교회가 이 시대 우리에게 본을 보인
신앙생활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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