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보다 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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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24.♡.♡.100)ㆍ2017-02-01 19: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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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연
당신을 사랑하는
그 마음 하나로
오늘까지 버틸 수 있었노라
당당히 말하지 말게 하소서
당신께 받은 사랑 너무 커
모진 세월마저도
진정 행복했었노라
눈물로 고백할 수 있게 하소서
당신 오시는 날
내어 드릴 수 있는 것은, 오직,
눈물보다 귀한 당신의 사랑,
그 선홍빛 사랑 하나뿐이오니...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댓글목록
짐보님의 댓글
짐보 96.♡.♡.163
겨울비 인가요?
제가 추위를 타니까 추워보입니다.
겨울은 반을 보낸것 같은데 봄은 언제오나.
따듯한 훈풍이 그리운 시간입니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24.♡.♡.100
겨울비가 아닌,
눈물....ㅎ
김정한님의 댓글
김정한 114.♡.♡.146
겨울비가 아닌,
눈물...
시인의 눈과
마음은
나같은 자가 어찌
알리요?
어찌도 저렇게 표현할 수 있는지
부러울 따름이외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24.♡.♡.100
목사님,
넘치는 격려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대로,
주께서 영광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짐보님의 댓글
짐보 96.♡.♡.163
겨울비가 아닌,
눈물... ㅎㅎㅎ
비가 오는 날은 눈물흘리기 좋다는 지은이의 시상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습니까.
눈물이 비보다 진한것은
눈물과 빗물을 먹어본 경험으로는
눈물은 짜고 써서 진하지만
사랑은 눈물보다 귀한것은
눈물은 눈물샘으로 만들지만
사랑은 온전한 마음과 몸을 만들기에
눈물보다 더 짜고 써서 몸과 마음을 열병처럼 열을
친구와 동반자로 하여
고통과 슬픔과 불면과 식욕부진,멍한 증세 등을
동반할 수있지만 치료가 되면 기쁨과 화평과 평안을
얻을 수 있기에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 아니라서
눈물에 머무는 사랑이 아니라서
사랑은 눈물보다 찐합니다.
그렇다고 시인된것처럼 시상에 취해
겨울비를 맞으며 눈물을 흘린다면
비맞은 생쥐 모습이 되어
생쥐처럼 생고생의 쓴맛을 볼수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그런 기회가 오시더라도
처마밑이나 나무밑으로
가능하다면 대장간으로 피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대장쟁이님의 댓글
대장쟁이 100.♡.♡.223
대장간으로 피하라고요?
어서 오시라요.
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비처럼 내리는 눈물이 대장간 풀무불을 꺼트리진 않겠지요...?? ㅎㅎ
해처럼달처럼님의 댓글
해처럼달처럼 68.♡.♡.116
눈물로 아멘넷 창을 다 적셔도
모자랄 듯 하옵니다.
하오나 이제....
눈물 한방울 마저도 말라버린 듯 하옵니다.
어찌하오리까...?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24.♡.♡.100
눈물...
일랑은
주님의 병에 담으소서
눈물마저 메마른 우리,
은혜의 단비를 부어 주소서.^^
김 목사님의 댓글
김 목사 216.♡.♡.212
째까 어렵네요.
사랑은 눈물 혹은 미소인 데...
눈물 보다 귀한 사랑이라 하시니까
한참 생각을 하게 만듭니당.... ㅎㅎ
잘 계시죠?
목사님께서도 잘 계신 줄 믿씁니다.
두 분께서
눈물 보다 귀한 사랑 나누시며
웃음의 함박꽃 피우며 사시길...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24.♡.♡.100
게시판까지 찾아주시고,
덕담 내려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