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도 광야에 묻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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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 (142.♡.♡.150)ㆍ2023-01-21 00:1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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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따라 나선 자들>
* 신명기 34장 5-6절: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
사백년 노예생활 끝에 홍해를 건너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20세 이상 남자만 60만 명이 넘었으므로 여자와 어린아이를 합치면 200만 가량 되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 하고 불순종한 죄, 열 두 정탐군의 말을 듣고 두려워 울며 애굽땅으로 돌아가자 한 죄로 백성들은 사십년을 광야에서 떠돌다가 20세 이상 남자들은 전부 광야에서 죽고 가운데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단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던 모세조차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내리친 불경죄로 인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 하고 모압땅 느보산에서 가나안땅을 바라보기만 하고 죽어서 벧브올 맞은편 모압땅에 묻혔는데 그 묘조차 아는 자가 없게 되었으니 광야에 엎드러진 자들과 똑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생각하면 고생만 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 한 모세가 참으로 안 됐습니다.
여기에서 여러분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 하고 광야에서 죽은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일까요? 광야의 시험과 연단을 통과하고 순종한 자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듯이 우리도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또 교회에서 믿음과 순종으로 이겨야만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불순종하여 죽은 백성들도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광야에서 죽은 백성들을 버리셨다면 모세도 광야에서 죽었으니까 모세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그럴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광야에서 죽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묻히게 하신 것은 역설적으로 하나님이 모세를 버리지 아니하신 것처럼 죽은 백성들도 버리지 아니하셨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에는 거꾸로 되돌리는 것이 없습니다.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따라 나서 홍해를 건넌 이상 거꾸로 되돌아갈 수는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설사 그들이 불순종하고 패역하였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바로에게 되돌아가게 하지 않으셨고 되돌려 주지도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들이 불순종하고 패역할 것을 미리 아셨지만 그들을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어린양의 피로 죽음을 면케 하시고 그들을 이끌어내셨습니다.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어린양의 피, 그들이 구워먹은 어린양의 살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예표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불순종하고 패역할 것을 미리 아셨으면서도 그들에게 어린양의 피와 살을 먹이신 것입니다. 그들이 설사 광야에서 불순종하고 패역하였다 할지라도 어린양의 살과 피가 어찌 무효가 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찾아오시고 하나님께서 불러내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리스천으로서의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부족하고 부끄럽고 죄스러울지라도, 우리가 넘어지고 설사 패역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 그 생명이 우리 안에 있는 이상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우리를 놓치지 못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만유보다 커서 아무도 빼앗을 자가 없고 하나님의 구원에는 거꾸로 되돌리는 것이 없습니다.
이 믿음, 이 기쁨으로 주 안에서 올 한 해, 더욱 복된 해 되기 바랍니다.
* 신명기 34장 5-6절: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
사백년 노예생활 끝에 홍해를 건너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20세 이상 남자만 60만 명이 넘었으므로 여자와 어린아이를 합치면 200만 가량 되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 하고 불순종한 죄, 열 두 정탐군의 말을 듣고 두려워 울며 애굽땅으로 돌아가자 한 죄로 백성들은 사십년을 광야에서 떠돌다가 20세 이상 남자들은 전부 광야에서 죽고 가운데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단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던 모세조차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내리친 불경죄로 인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 하고 모압땅 느보산에서 가나안땅을 바라보기만 하고 죽어서 벧브올 맞은편 모압땅에 묻혔는데 그 묘조차 아는 자가 없게 되었으니 광야에 엎드러진 자들과 똑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생각하면 고생만 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 한 모세가 참으로 안 됐습니다.
여기에서 여러분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 하고 광야에서 죽은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일까요? 광야의 시험과 연단을 통과하고 순종한 자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듯이 우리도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또 교회에서 믿음과 순종으로 이겨야만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불순종하여 죽은 백성들도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광야에서 죽은 백성들을 버리셨다면 모세도 광야에서 죽었으니까 모세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그럴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광야에서 죽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묻히게 하신 것은 역설적으로 하나님이 모세를 버리지 아니하신 것처럼 죽은 백성들도 버리지 아니하셨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에는 거꾸로 되돌리는 것이 없습니다.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따라 나서 홍해를 건넌 이상 거꾸로 되돌아갈 수는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설사 그들이 불순종하고 패역하였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바로에게 되돌아가게 하지 않으셨고 되돌려 주지도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들이 불순종하고 패역할 것을 미리 아셨지만 그들을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어린양의 피로 죽음을 면케 하시고 그들을 이끌어내셨습니다.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어린양의 피, 그들이 구워먹은 어린양의 살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예표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불순종하고 패역할 것을 미리 아셨으면서도 그들에게 어린양의 피와 살을 먹이신 것입니다. 그들이 설사 광야에서 불순종하고 패역하였다 할지라도 어린양의 살과 피가 어찌 무효가 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찾아오시고 하나님께서 불러내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리스천으로서의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부족하고 부끄럽고 죄스러울지라도, 우리가 넘어지고 설사 패역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 그 생명이 우리 안에 있는 이상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우리를 놓치지 못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만유보다 커서 아무도 빼앗을 자가 없고 하나님의 구원에는 거꾸로 되돌리는 것이 없습니다.
이 믿음, 이 기쁨으로 주 안에서 올 한 해, 더욱 복된 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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