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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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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규 (100.♡.♡.242)2017-02-23 19:57

본문

저는 클로스터 개혁교회 임문규 장로 입니다.
참 좋으신 우리 교회 주선종 목사님의 설교가 너무 좋아서 주 믿는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자유 계시판"에 싣게 되었습니다.
성경: 삼상3:19-4:1                                                 
설교: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기원전 711년 이집트와 에티오피아가 앗시리아에 대항하는 동맹을 맺자 유다 역시 여기에 동조하였습니다. 앗시리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힘에 의지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그 동맹에 참여하지 말라고 하면서 행동하는 메세지를 전하게 합니다.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사20:2) 허리끈을 풀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그대로 흘러내려서 맨몸이 드러납니다. 동맹 참여의 결과를 예고한 것입니다.
이사야는 당시 유다에서는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인사였습니다. 선지자라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완전히 벌거벗은 채로 나다니고 있으니 미쳤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도 3년 동안 그렇게 다녔습니다.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시켰기 때문에, 그는 그대로 했습니다. 그렇게 행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체면도 상하고 자존심도 구겨지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이사야에게 그렇게 벌거벗고 다니라고 하시니까, 쉽지 않지만 순종한 겁니다.
여기에서 섬기는 신앙인의 자세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순종하는 자세입니다. 똑똑한 사람도 있고, 지혜로운 사람도 있고, 돈 많은 사람도 있고, 기술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 하나님의 교회에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순종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과 순종은 함께 굴러가는 자동차 바퀴와 같습니다. 자동차 한 쪽 바퀴가 공기가 빠져 있으면 움직일 수 없습니다. 둘 다 공기가 들어차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으면 순종이 따라오고, 순종하는 사람은 섬기는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In 711 B.C., Egypt and the Ethiopian dynasty were united in a federation in order to rebel against Assyria. The Israelites wanted to be freed from the Assyrian’s domination. At this time, God told Isaiah that the Israelites should not join the federation and gave him the following message: “Take off the sackcloth from your body and the sandals from your feet.” (Isaiah 20:2) What happens if you untie your waistband? As it flows down, the naked body is exposed. God predicted that that’s how the Israelites will be if they join the federation.
Isaiah was a well-known person among the Israelites. They knew him as a prophet. When they saw him naked, they must have thought that he was crazy. But, Isaiah did so. There was no other reason, but to follow God’s order and he obeyed God. God told him to show himself in action the God’s will.  Although his pride was hurt and self-esteem was ruined, since God had ordered him to stay in a naked condition, he obeyed God even though it was difficult. 
It is here that we see the faithful Christian’s attitude. It is the attitude of obedience. There are many smart, knowledgeable and wealthy people as well as skilled people. They are needed in God’s church. However, God seeks obedient people more than those people.
An obedient person is the faithful person.  Faith and obedience are like wheels of vehicle that they move and follow together. Just as a vehicle cannot move properly if one of the tires is flat, and it requires all good tires, if a Christian has a faith, he or she naturally obeys God. He or she is the one who has a right Christian attitude.

댓글목록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24.♡.♡.100

담임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은혜를 받는 분은 참 복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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