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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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97.♡.♡.145)ㆍ2017-03-16 06:4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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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마음
최 송연
아직은 살얼음판인 개울을 따라
하이얀 안개구름을 타고 오십시오,
나는 한 마리의 꿈꾸는 새가 되어
힘차게 날갯짓하며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리이다.
모질고 가파른 언덕 너머
살랑이는 봄바람이 되어 오십시오,
나는 살포시 돋아나는 새싹 되어
찌들은 헌 옷일랑 훌훌 벗어 던지고
당신의 숨결을 따라 힘차게
돋아날 수 있으리이다.
얼어붙은 온 누리,
아직도 캄캄한 들녘 사이로
새벽이슬 되어 사르르 내려오십시오,
나는 촉촉한 보리밭 이랑 사이로
깊이깊이 뿌리를 내리고
오늘보다 근사한 내일을
일구어 낼 수 있으리이다
단어 해석 도우미: 나의 봄= 예수님!^^
댓글목록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97.♡.♡.145
사랑하는 나의 조국에도
우리들의 아픈 마음에도
봄이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바나바님의 댓글
바나바 50.♡.♡.155
주님은 구름타고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일본에 조국을 빼앗겻지만 다시 조국을 찾았습니다 주님이 봄으로 오십니다)
겨울이 지나면 머지않아 봄이 옵니다 우리조국은 봄을 맞이 할 것입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을 맞이 할 준비를 합시다 셀라
할렐루야! 주께영광! 성령충만! 오직예수! 살롬!
별똥별님의 시 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97.♡.♡.145
주님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서로가 자신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니까요.
모든 영광 주님께서 받으시기를 바라며...
함께 주님을 기다려 주시는 그 마음 감사드립니다.
김정한님의 댓글
김정한 114.♡.♡.146
봄, 정말 좋은 단어지요?
그래서 봄에 대한 시도 많고
노래도 많은가 봅니다.
봄을 노래하면서
답답한 마음을 날려 보려 합니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97.♡.♡.145
네,
우리 모두의 마음에,
삶에 봄이 속히 올 수 있기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나님의 댓글
요나 64.♡.♡.94
빛되신 주님!
햇병아리 노란 솝털 처럼
따스한 봄볓으로
성령님 오시옵소서
옹기종기 초가집 서너채 사이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처럼
오셔서
우리를 소생시켜 주옵소서
-태산을 넘어 험곡에가도
빛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아니 버리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않네-
(사랑하는 나의 조국에도
우리들의 아픈 마음에도)
하늘의 영광 가득하기를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소망을 담은 아름다운 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97.♡.♡.145
아멘!
아름다운 시로 함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속히 응답해주시기를...!
김목사님의 댓글
김목사 216.♡.♡.212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마음이 돋 보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속히 왔으면 합니다.
재림이 오면, 고요한 이 새벽처럼, 모든 게 조용하고 평온할텐데 입니다.
좋은 시에 감사 드립니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97.♡.♡.145
네,
목사님.
주님께서 속히 오시면...
모든 사람이 평화를 누릴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해처럼달처럼님의 댓글
해처럼달처럼 68.♡.♡.116
별 사모님은
봄을 기다리시네요...
지는 어느 누이를 기다리는데요....
허참...
정말이라니까요!?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97.♡.♡.145
기다림의 상대도
모두 다른 것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