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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님과 사모님께서는 절대로 중절수술이나 피임수술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페이지 정보

이성은 (75.♡.♡.26)2017-04-07 18:08

본문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자 세움을 입은 목회자나 선교사님, 사모님은 절대로 중절수술이나 피임수술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큰 불순종입니다!!!

The believer, who is called from God for the minister, should not abortion or surgery for birth control.

이 글을 올린 목적은 24년 동안 인식하지 못 했던 나의 불순종의 죄를 고발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자녀를 낳는데 있어서 목회자들이 별 생각없이  경제적으로나 혹은 어떤 이유로 든지 저지를 수 있는 불순종의 죄를 범하게 하는 사단의 역사를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목사의 아내로 저희 가정에 세 아들을 주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저의 남편 목사는 한국에서 신학대학과 일반 대학원에서 신학과 종교교육 을 공부하고 독일에서 박사 학위 과정을 시작했다가 미국으로 이민와서 시카고 미국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MDIV와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목사안수 받기전에 전도사로 교회사역을 할때 셋째 아들을 낳고 너무 좋아서 하나님께, "나같이 부족한 딸에게 이렇게 아름답고 건강한 아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양과 감사를 드렸었습니다. 그후 자녀가 셋이니 이제 더 낳으면 여러가지로 어렵고 교회에도 미안한 생각이 들어 생각없이  남편에게 정관 수술을 하라고 해서 남편은 수술을 했습니다.

그 이후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지로 파송받았고 목회사역의 어려움이 있어서 여러 state 로 아이들을 끌고 목회지를 옮기는 고난도 있었습니다. 여기 조지아에 와서 12년전에 교회 개척을 하면서 더 많은 시련들에 직면 할 때마다 저희 부부는 믿음으로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서로 갈등하며 싸웠습니다. 조지아로 이사 올 때도 큰 아들이 중요한 시기 12학년을 마치지 못하고 11학년에 따라오게 되었고 둘째는 8학년에, 셋째는 7학년으로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도 많이 힘들었지요. 둘째는 외지에서 전학왔다고 또래 아이들이 학교에게 싸움을 걸어와서 결국 일주일 가정학습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마음이 가장 여리고 늘 순종적이며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셋째 아이는 7학년과 8학년때 학교에서 왕따와 폭행까지 당했었고 그래서 학교가 가기 싫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고 자기 스스로 고민했다는 사실을 저희는 아이가 대학에 들어가서 뒤늦게야 말을 해서 알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교회에서 데이케어를 운영하며 그 재정으로 교회살림을 꾸려가느라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기도하며 말씀묵상하고 데이케어 아이들에게 열심히 하나님의 자녀로의 identity를 가르쳤지요. 당시 남편목사를 볼 때에도 내가 기대하는 것 만큼 목회에 열정적이지 못한것 같아서 심적으로늘 불만이 많았지만  그러나 정작 모든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는 알지 못했고 그저 남편만을 원망하며 하루 하루를 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아들들도 각자 독립하여 직장으로 학교로 떠났지만, 그러나 문제는 계속해서 가족 간에 어려운 숙제들로 남아있고 막내 아들에게 까지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 일이 생기자 저는 견딜 수 없는 고통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막내아들 일로 인해 깊은 고민 끝에 금식기도를 교회에서 지난주 부터 시작하며 하나님께 부르짖고 울며 "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내가 주님께 무엇을 잘 못 했는지 알려주셔야 회개하고 돌이키지요. 나는 사모로서 교회를 세우고자 열심히 일했고 또한 선교를 위해 매년 탈북자를 돕겠다고 압록강 두만강을 다니며 기도하며 선교에 힘썼는데, 그리고 매년 주님 주신 은혜로 성화를 그려 Bible Calendar 를 만들고 작은 교회와 이웃 성도들과 나누느라고 순종했는데 지금 나는 아무 열매도 없으니 아들들과 저희 부부를 회복시켜주시지 않으시려거든 여기서 저를 죽여 주소서!" 예수님의 치료를 간구하며 울며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금식기도 6일째 이른 아침 똑 같은 기도로 간구하는데 전혀 생각지 않았고 지금까지 그 일에 양심의 가책조차 없었던 정관(피임)수술을 남편 목회자에게 하라고 시켰던 일이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마치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자기의 몸종 하갈을 아브라함과 동침하게 한 불순종과 같은 나의 죄악을 기도중에 떠올리게 하시며 지금까지의 가정 안의 모든 일은 네 남편의 잘못이 아니라 바로 너의 불순종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시므로 저는 그 자리에서 거꾸러져 실신하다시피 가슴을 쥐어 뜯으며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즉시 남편 목사를 기도실로 부르자 어리둥절하며 쫒아온 그에게 나의 잘못을 고백하며, "이제까지 당신 탓만 했던 나를 하나님께서 책망하시고 회개 시켰으니 나를 버려도 좋으나 용서해 주세요!", 하며 부등켜 안고 울었습니다.

 "정치적으로나 시대적으로, 그리고 문화적으로 지금까지 자행되어 온 중절수술이나 피임수술은 주께로 받은 생명의 줄을 인간적으로 끊는 큰 불순종의 죄임을 지적하시며, 그런 가운데 어떻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역자로 쓰임을 받을 수 있겠는가?" 라고 질책하셨습니다.

지금까지의 우리의 죄를 알게 하시고 부부가 함께 회개토록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먼저 우리 목회자 부부가 진정 하나님안에서 부부로 born again하게 하신일을 간증하며 삼위일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교회 사역자들 가운데에 이러한 불순종을 행하셨거든 지금이라도 회개하시면 저희 보다 빠르게 사역의 길을 축복하시고 열어 주심을 믿기에 목회자의 어떤 실수 조차도 용납하시지 않으시는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I will forgive their iniquity and their sins I will remember no more."
나는 내 백성의 오류와 죄들을 용서하고 더 이상 기억 조차 아니하리라.
Jeremiah 31:34b
할렐루야!
아멘!

댓글목록

중절님의 댓글

중절 72.♡.♡.54

한국의 어느 목사님은 거세까지 하셨는데..그 목사님은 어떻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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