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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강춘수 (108.♡.♡.89)2017-04-22 00:55

본문

신학생들과 전도를 나가는 날 ,그날도 여느때처럼 행복한데 아마도 하나님은혜로 느껴지는 봄기운 때문이라 여겨졌습니다. 약국 앞에서 전도를 하는데 웬일인지 비틀즈의 노래가 제 콧노래처럼 흥얼흥얼 나오기시작했습니다.옛날 좋아했든 노래가 갑자기 기억나니 참 이상하군  느낄때였습니다.한 노인이 다리를 절면서 제 앞을 지나가며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난 주저없이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하고 말을 전하는데 이분이 저에게 정말 예수님이 자기를 사랑하시는지 되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난 그렇다고 말을 다시 건네자 그분은 지갑에서 오래된 사진을 꺼내어서 내 눈앞에 보여주며 자기는 월남전 참전군인이라시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인 자기자신의죄를 예수님은 용서하시지않을거라며 고개를 떨구었습니다.난 순간 당황했고 전도하며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이번일은 저로 멈추어서게 하였습니다.난 다시 또 예수님은 당신을 용서하십니다. .라고 말하며 그에게 악수를 건네자 그는 자신의이름은 마이클이며 그날 얼마나 전쟁이치열했고 자기는 얼마나 많은사람들에게 총을 쏘았는지도 기억나지않는다고 애기를 꺼내며 자기는 아이리쉬 카톨릭집안에서 자라 엄격한 종교생활을 했노라며 자기의죄를 씻을수가없어 고민하고있다는 것이었습니다.난 왜그런말이 나왔는지모르지만  내 속에서  성령님께서 주신 말씀이라 믿습니다."내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 이분은 이말을 듣자 눈이 동그래졌습니다.저는 이어서 "내가 예수님을 죽인 죄인의괴수입니다. 당신은 저처럼 하나님을 죽였습니까?"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마이클의눈에도 눈물이 글썽거리는 것을 볼수있었습니다.난 분명히 말할수있었습니다.
"내 죄로인하여  멸망받을수박에없는 나를 살리시고자 예수님은 죽었습니다.나에게 영원한 생명과 그분의평화를 주시고자 그분은 십자가에서 그고통을 참으시고 돌아가시면서 나를 위해 용서와사랑을 남겨두셨습니다. 마이클 당신은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분명 성령님의ㅡ역사이셨습니다.마이클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환한미소와 굵고맑은 눈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날 나는 내가 예수님을 죽인 죄인중에 죄인이요 괴수라는 것을 말이아닌 실존의모습으로 깨달은 은혜의시간이요  또한 예수님이주신 구원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난 마이클에게  "항상 주님의평화가당신과함께"라고  인사를 나누고  마이클이사는 동네에 가까운교회로 인도할수있었습니다. 참으로 나는 죄인중에 죄인이었고 괴수였지만 생명의성령의법이 날 살리셨다는것에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릴수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한민큼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것이아니라 예수님이 사랑한민큼 우리가 서로 사랑할수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마음이 가난한자들이 본향입니다.
걷지못하는 치매남편을  예수님처럼 돌보시는 권사님의 찬송소리가  듣고싶은 밤입니다.

댓글목록

김정님의 댓글

김정 114.♡.♡.146

님의 전도를 통해
귀한 생명이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님이 귀하게 쓰임 받은 것에
격려 박수를 보냅니다.

해처럼달처럼님의 댓글

해처럼달처럼 68.♡.♡.116

좋은 간증과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글
감사합니다.

강춘수님의 댓글

강춘수 108.♡.♡.89

모두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주님의기쁨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이땅의 물질적 성공을 원하시지않고 지극히 작은일에 감사하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이들의열매를 원하신다고 믿습니다.그리하면 이땅에것도 선물로 충분히 주살것입니다..행복하게 살만큼요

바두기님의 댓글

바두기 75.♡.♡.141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정말 놀랍고 다양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곳에 이런 글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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