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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게시판

45.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 (96.♡.♡.163)2017-05-10 11:07

본문

데살로니가 교회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Hallowed be thy name.]

아멘 넷의 꿈

아멘 넷에 초창기부터 들락날락 거리다 거의 하루에 한번 들렸을 때는
글을 올리는 분량도 많아지고 토론이 늘어가면서 참여자들이 많아
특히 몇 사람의 글은 성경을 더 읽고 교회사와 더불어 역사 공부를 해야
겠다는 자극이 되어 인쇄된 책과 인터넷으로 다운 받은 책과 논문 등
여러 가지의 공부를 하는 계기가 되었고 토론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참여한 것처럼 혼자 생각하고 분별하는 침묵의 시간을 가지며
성경을 나름 꿰고 있다는 자만이 교만이라는 자각과 반성으로
아멘 넷에 오기 전에 자주 글을 올리는 카페의 출석이 뜸해지는 대신
성경을 일주일에 5일은 다독하다 정독으로 꾸준히 읽게 되었고
이제는 나름 주제별 공부를 하면서 신앙의 글로 성경을 의를
계획하여 쓰려고 하니 방대한 분량이라 단(段)을 나누어 제목으로 구분하여
처음 시작한 글이 ‘내가 만난 하나님의 공의’ 이며
다음 글이 ‘사랑, 사랑, 그리고 사랑’ 으로 하나님의 의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리고 ‘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을 시작하면서
쓸 글이 얼마나 많은지 계획하였던 글이 뒤로 미루어지면서 다시 쓰면서
생각도 많고 무엇보다도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왜 자신이 무기력하고
서로가 무기력하여 성령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을 받지 못하는가,
무기력의 원인, 그것은 성령님과 교통이 되지 못하기에
성령님의 인도와 역사를 받지 못한다는 주장과
자신의 신앙 고백을 나누는 글을 쓰게 되어
이런 장을 만들어 주신 운영자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신앙의 글을 쓰면서 우선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고
신앙을 추슬러 가는 생활의 적응을 시작하면서 부족하고 무력한 자신을
바라보며 한심하다 못해 실망을 하지만
이곳의 신앙이란 공동체, 서로 얼굴과 얼굴을 대하지 못하더라도
얼굴을 대하듯 교통하고 교제하는 마음이기에
글이 길어지고 댓글도 길게 쓴 이유는 그런 까닭이었기 때문이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고귀한 사랑을 닮으려는
그리스도의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복음의 길로 향하는
그리스도의 복음화 된 세상을
이 땅의 하늘나라를 꿈꾸는 자들의 모임인 신앙의 장이
아멘 넷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기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모인 진정한 신앙의 동지요
형제요 자매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였기에
여기서 꿈을 꾸었다.

그 꿈은 지난 글에 썼듯이
요엘이 땅에서 이루어질 하늘나라를 예언하면서
그의 꿈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지금 당장 마음을 다하여 돌아오라 외쳤고
요엘의 이름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는 의미의 뜻을 가졌듯이
다른 선지자들과 같이 회개만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다 외쳤으며
요엘서의 초점은 모세의 신명기 32장 하나님의 언약을 다시 강조했다.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오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신명기 32:1-6]

얼마나 간절한 말이며 간결하면서
공의의 하나님과 자녀임을 간단하게 쓴 글이며
오늘날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향한 꾸짖음이 아닌가.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오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너희의 모든 길이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며 공의로 으며 하나님의 자녀로 바른가?

그래서 요엘서는 이렇게 시작한다.
[브드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 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 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요엘1:1-3]

요엘의 아버지는 브드엘로 ‘하나님의 성실’을 뜻하는 이름으로
제사장으로 추측되며 그의 가정이 경건한 가문이었기에
요엘은 아버지의 신앙을 본 받은 사람이리라.
그래서 아버지와 자녀로, 세대와 세대로 이어진 믿음이었기에
요엘서의 시작은 “브드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라 시작된다.
요엘이 말한 ‘늙은 자들아’ 는 늙은 자 만을 가리키지 않음은
‘이것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는 표현은
늙어서 듣지 못하는 늙은 자들만을 말함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신약의 표현대로 ‘들을 귀가 있는 자 들어라‘ 는 표현이리라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그 자녀에게 또 자녀에게 말하여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이 끊임없이 거룩하도록,
자녀가 자녀에게 세대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리고 이제 우리의 세대에서 다음 세대에 이어지는
거룩히 여김을 받는 하나님의 이름,
그런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인 ‘아멘 넷’에서
자녀와 자녀로, 세대와 세대가 이어지는 그리스도인들의 장이 되어
서로 ‘아멘 넷’에서 진리로 사랑함으로 진리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이 곳이 복음의 전초(前哨) 기지(基地)가 되어
그리스도의 고귀한 사랑의 복음을 실천하여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소문이 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하여지듯
이곳에서 그렇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소문나
진리가 전파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그래서 요엘 2:28 은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And it shall come to pass afterward,
that I will pour out my spirit upon all flesh;
and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shall prophesy,
your old men shall dream dreams, your young men shall see visions:]
로 표현 했으리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었으니
늙은이는 꿈을 꾸며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성령님과 함께 한 자
그런 자는 꿈을 꾸고 이상을 볼 것이라...

아멘 넷에서 두 가지 꿈이 있었다.

첫 번째 꿈은
아멘 넷에 자원 후원자 모임을 만들면
더 순수한 신앙의 장이 될 수 있겠고
또 운영상 독립된 체제는 이 시대의 거센 세속화에 대항 할 수도 있고
시대 상황과 교단이나 어느 교회에 눈치 볼 까닭도 없어 순수해 지면
운영자님은 운영비에 자유로워 더 복음의 의로 가까워 진 진실 된 신앙의
장이 되도록 열심을 낼 수 있는 여건이 되어 더 폭넓은 사고(思考)로 영역을 넓이고 깊이 있는 운영으로 세분화 전문화된 신앙의 장을 만들 수 있고
참여자는 후원이나 다양한 참여로 의견을 개진(開進)하여 진보(進步)하고
참석자에 머문 개인에서 ‘우리’ 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운영자와 참여자가 하나가 된다면,
한 걸음 더 나가 발전하고 진일보(進一步)를 내딛는 계기가 되어
하나가 되어 복음의 의의 정신, 기상, 꿈이
그런 가치와 목표가 진정 이 시대를 이끌 신앙의 장이 되어
세대와 세대가 동참하고 다음 세대로 이어져 우리 세대에 끝나지 않는
신앙의 나침반 역할을 하여 이민자들의 신앙의 동반자로
또 미국과 한국교회의 연결하는 가교(架橋)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이곳에 참석한 선교사 또는 아멘 넷에서 시작하는 선교사를 위하여
기도와 물질 지원을 할 수 있고 또 그들의 보고로 선교지의 상황과 환경
그리고 계획과 실행의 포부를 발표하면
가난한 어린이를 돕는 World Vision처럼 후원자가 되어
후원의 후기를 올려 더 자세한 선교지의 환경과 선교사의 의지를 알아
더 기도하고 지원하며 동참할 수 도 있어 간접적인 선교로
선교할 수 없는 형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본인들의 신앙에 유익하고
그 외에도 수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예를 들면 자녀들을 위한 인터넷 한글학교, 성경학교 등
또 성인의 신앙상담, 성경공부 등
재정이 어려운 순수한 교회를 위한 지원 등
자발적인 지원자와 협력자를 원칙으로 전문가도 동참 할 수 있어
한 사람 한 사람은 미약하지만 하나가 되어 진실 된 신앙의 공동체가 된다면
상상할 수 없이 성장하게 성령님께서 도우시기에
아멘 넷의 참여자가 간접적인 운영자가 되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이 시대를 이끌 진정한 신앙의 순수한 장이 되었으면 하였기에
오래전 댓글을 썼고
이를 보신 별똥별님이 제 글과 본인의 의견을 정리하여 ‘풀뿌리 운동’ 으로
게시판에 올리셨는데 찬성하는 의견도 좀 있었지만 돈(지원금)인지
아니면 운영자님의 반응이 없으셔서 그랬는지 흐지부지 되고
자신도 다음 연결할 글을 생각하다 미루게 되었고 어찌되었든 사장되었기에
좋은 시기를 놓쳤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아직도 생각 뿐, 언제 그런 시기가 올지 모르겠지만
일이란 때가 있기에.

신앙의 모임은
그 누군가 그 모임이나 단체를 설립했더라도
설령 교회라도 교단이라도 어떠한 형태의 모임이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드린 신앙인이면
누구라도 참여 할 수 있어야 하고 자원하는 자발적인 모임이 되어
서로가 부족한 사람이기에 서로의 탤런트로 부족함을 메우는
이것이 공평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공평’을 행하는 일이며
그리스도의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기에
그래야 성령님의 교통하심으로 힘을 공급받기에
잘못된 일에 건전한 비판을 할 수 있으며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자들은
언제나 공평해야 하고 사 적인 욕심이나 일의 욕심에 벗어나기 위하여
‘나’ 는 사라지고 ‘우리’ 로 우리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함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는 자라야 그리스도 예수님의 제자라
성령님의 사람이기에, 빛이신 하나님,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
인도하시는 성령님은 늘 빛으로 인도하시기에 빛의 자녀로
빛의 복음을 받아드린 자들은 언제나 개방적이 되어야 함은 할 수 있거든
이 아니라 가능한 모든 일이나 상황에서도 개방하여야 한다 생각하기에
폐쇄적인 일은 최소화하고 피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느 모임이나 폐쇄적이라 자율적이지 아니하기에
자원하는 자원자나 자율적인 일과 사역을 인위적으로 막았기에
비효율적이며 무엇보다 복음을 외치면서 역행하기에
시대에 뒤떨어진 폐쇄된 모임과 장은 그들만의 모임으로 전락하여
결국 반짝이다 사라지는 현상은 계속된다.
이제 누군가 어느 모임이더라도 ‘나’ 는 사라지고 ‘우리’ 가 되어 하나 되는 꿈 그런 꿈을 꾸고 실행하였으면,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그리스도의 나라, 하늘나라를 이 땅에 세워지는
순수하고 진실 된 신앙의 공동체를 보고 싶고 간절히 원함은
세대가 시절이 순수한 신앙의 공동체를 그리워하고
그것이 들음에서 난 복음의 소식을 전해 준 전 세대, 그리고 전 세대
세대와 세대를 연결해준 믿음의 성도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고난과 죽음마저 막지 못했던 간절한 기쁜 소식을 들은
복음에 빛 진 자들로서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준 고귀한 사랑이며
그리스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과제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대장쟁이님의 댓글

대장쟁이 100.♡.♡.223

아멘넷 자원 후원자 모임....
참 좋은 생각입니다.
짐보님의 바람과 기도가 결실을 맺어
하나님의 백성, 주의 신부들이 한 마음으로 힘과 뜻을 모아
45회째나 이어지고 있는 복음의 어그러진 길이 곧게 펴지고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가 평탄케 되고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되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는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짐보님의 댓글

짐보 댓글의 댓글 96.♡.♡.163

후원자 모임, 동참하는 자는
자신의 자신의 모든 걸 내려놓고
자신이 사라진 '우리' 라는 공동체가 되지 못한 다면
발전이 있어 부흥이 된다 하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이라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는 일이 아니라서
복음의 어그러진 길이기에, 이런 현상이 현대 교회등
모든 신앙의 공동체의 특징이 된 현실을 바라보며
제 자신의 문제와 더불어 무력한 자신을 바라봅니다.

인생도 짧은데
분열되고 분열된 명목상의 믿음의 공동체라는 수 많은 모임,
진정 신앙의 공동체라 할 수 있는지...
순수한 신앙이 사라지면 모이기에 힘쓰지만
실체는 분열인 것을, 하나됨이 아닌 것을 바라보지 못하면
노력과 수고와 열정이 무익한 것을.

복음의 길에 미약하나마
이정표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잠긴동산님의 댓글

잠긴동산 댓글의 댓글 73.♡.♡.91

하나님의 말씀을 100% 축자적으로 받아 들이고
교리적으로 연약한 믿음의 형제들도 용납하겠다는 각오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공상에 불과 합니다.

짐보님! 잠긴동산과 "우리"로서 조우 하시겠습니까?^^

짐보님의 댓글

짐보 댓글의 댓글 96.♡.♡.163

축자적이 뭐고
교리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지만
문제는 세월에 굳어진 자기 도취와 합리화의 변명을 내려놓고.

'깨여 있으라' 의미는
다른 한 편으로는 그런 변명과 주장을 떨쳐버리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정의' 로 행하라는 의미도 됩니다.
다시 말하면 '정직' 만 말아 먹지 않았다면
그리스도인으로 인해 세상이  더 변했을 것 입니다.
님과 저 사이도.

제 지난 꿈이었고 아직 버리지 못한 꿈이지만
이루어지기 힘든 바램이라는거 익히 아는 건
오랜 생각이었고 이 길을 제시하지만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척박한 땅, 시대에 무엇이 자라나고 꽃이 피지 못할 지라도
그리스도 예수님의 고귀한 사랑을 가슴에 인침 받은 자 라면
'내' 가 사라지는 꿈을 꾸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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