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와서 배우라. > 나눔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현재 이 게시판은 스팸때문에 본 글을 쓰기 위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처음으로 자유게시판에 본문이나 댓글을 올리시는 분은 반드시 글등록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 게시물 관리방침을 확인하여 주세요. 댓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스팸방지 숫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자유게시판 논객님들은 회원등록을 통해 자유로운 수정과 글쓰기를 이용하세요. 사이트 맨 위 오른쪽에 회원등록 링크가 있으며, 바른 이메일만 요구하며 익명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나눔게시판

내게 와서 배우라.

페이지 정보

예종규목사 (121.♡.♡.53)2019-02-05 22:42

본문

내게 와서 배우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예수 님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우리들에게 "다 대게로 와서 배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와서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님의 멍에는 온유와 겸손입니다.

예수 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가리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온유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사회생활 할 때 사용하는 온유라는 단어는
마음이나 성격이 천성적으로 부드럽게 타고난 사람을 온유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무골호인’ , ‘법 없이도 살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오는 온유의 뜻을 살펴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온유의 뜻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뜻은 야생 말과 같은 길들여 지지 않은 동물들, 사람의 손으로 쉽게 길들여 질 수 없는 동물들을 잡아서 힘든 훈련을 시켜 주인이 사용하고자 하는 뜻에 맞게 사용되어지는 상태를 온유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자를 모세라고 합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민12:3)
모세는 처음부터 온유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연단 시켜서 온유한 자가 된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나 있는 온유라는 단어의 뜻은 하나님이 원하신 뜻대로 나 자신이 길들여 져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순종 하는 상태를 온유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요12:49-50)
그런 의미에서 예수 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은 자의적인 말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여 주신 것만 말씀하시섰습니다. 이가 바로 예수 님의 온유입니다.

우리 주님은 마음이 온유할 뿐 아니라 겸손하십니다.
성경은 겸손을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 예수 님께 배우라 합니다.
사전적 의미에서 의 겸손은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낮추는 태도’입니다.
예수 님이 보여 주시는 겸손, 성경 적 의미에서 의 겸손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성육신과 십자가의 죽으심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예수 님의 모습이 겸손을 선명하게 보여 줍니다. 
예수 님의 겸손의 결과 하나님께서 예수 님을 지극히 높였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9-11)
이같이 예수 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게 되면 세상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든  마음의 짐을 벗어 놓고 쉼을 얻게 됩니다.

원로 Essay 중에서
성도교회 원로목사 예종규
http://café.daum.net/y9144

댓글목록

바나바님의 댓글

바나바 71.♡.♡.5

목사님께서 온유와 겸손을 성경적으로 풀어 주시니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온유란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나 자신이 길들여져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순종하는 상태"  겸손이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것" 성경적인 해석이 너무나 절실한 이때에 목사님의 글이 아멘넷을 통하여 널리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주께영광!!!

예종규목사님의 댓글

예종규목사 121.♡.♡.53

바나바 님 !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바나바님의 댓글

바나바 댓글의 댓글 50.♡.♡.11

결국은 복음입니다  복음이 있으면 살고 복음이 없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다른 우상 무당종교들이 흉내를 내고 있지만 복음은 오직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걸요  우리 예목사님과 대장쟁이목사님 정진하십시요  하늘에서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할렐루야! 주께영광입니다!!!

나눔게시판 목록

Total 554건 15 페이지
나눔게시판 목록
제목 날짜
짐보 ㆍ 56.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7-08-10
짐보 ㆍ 55.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1) 2017-08-03
Kenny ㆍ Misty - Alto Saxophone 댓글(2) 2017-07-31
해처럼달처럼 ㆍ 지고지순한 사랑 댓글(2) 2017-07-28
소명순례자 ㆍ 영혼을 잘 아십니까? 댓글(11) 2017-07-26
짐보 ㆍ 54.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2) 2017-07-25
짐보 ㆍ 53.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8) 2017-07-18
도봉옥 ㆍ 대반전(大反轉) 댓글(6) 2017-07-15
해처럼달처럼 ㆍ 하나님은 눈높이 선생 2017-07-14
대장쟁이 ㆍ 예레미야 애가 3장 댓글(9) 2017-07-13
예종규목사 ㆍ 표적이 아니라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 댓글(2) 2017-07-11
짐보 ㆍ 52.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3) 2017-07-11
해처럼달처럼 ㆍ 철학이 있는 이야기 - 가슴을 뜨겁게 해줘 2017-07-09
해처럼달처럼 ㆍ 십자가 그 사랑 댓글(2) 2017-07-09
도봉옥 ㆍ 성령의 은사를 가장한 가짜들 댓글(17) 2017-07-07
해처럼달처럼 ㆍ 십자가가 해답이라네 댓글(4) 2017-07-03
짐보 ㆍ 51.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2) 2017-07-03
대장쟁이 ㆍ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댓글(8) 2017-06-30
해처럼달처럼 ㆍ 행복 메이커-화평의 아들 댓글(2) 2017-06-28
해처럼달처럼 ㆍ 살면서 가장 먼저 준비해 놓아야 할 일 댓글(5) 2017-06-27
짐보 ㆍ 50.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5) 2017-06-23
해처럼달처럼 ㆍ 하나님만 바라라 댓글(5) 2017-06-21
대장쟁이 ㆍ 포도주와 떡의 약조 댓글(6) 2017-06-17
짐보 ㆍ 49.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3) 2017-06-14
필그림 ㆍ 이중국적자인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댓글(1) 2017-06-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