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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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보 (108.♡.♡.226)ㆍ2018-04-27 09:4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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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
좁은 문과 넓은 문의 선택
그 선택과 결과는 누가복음 13:22-28 더 자세히 쓰여 있다.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And he went through the cities and villages, teaching,
and journeying toward Jerusalem.
Then said one unto him, Lord, are there few that be saved?
And he said unto them, Strive to enter in at the strait gate: for many,
I say unto you, will seek to enter in, and shall not be able.
When once the master of the house is risen up,
and hath shut to the door,
and ye begin to stand without, and to knock at the door, saying, Lord,
Lord, open unto us; and he shall answer and say unto you,
I know you not whence ye are:
Then shall ye begin to say, We have eaten and drunk in thy presence,
and thou hast taught in our streets.
But he shall say, I tell you, I know you not whence ye are;
depart from me, all ye workers of iniquity.]
예수님은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이곳저곳 모든 도시와 마을로 다니시며 가르치시다
예루살렘으로 향하심을 강조했다.
이는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려는 예언의 성취
구약의 성취를 위한 여행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어찌하여 적습니까? 라는 여쭘에
예수님은 말씀으로 동의하시며 설명하셨다.
주목하여 보면 이 사람은 ‘주여’ 라 예수님을 부르셨고
그는 이미 구원받는 자가 적음을 분별력으로 알고 있었음은
이는 그가 성도임을 가리키고
구원을 받은 자가 적음은
구약의 ‘남은 자’ 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어
오늘날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는 계기로 보면 의의(意義)가 있다.
[그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의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이사야 :20-21]
이스라엘의 비극은 그들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특별한 민족이었지만
대부분의 백성들은 결코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갖는 믿음의 관계를 누리지 못하였기에
이스라엘의 역사는 심판과 회복 그리고 심판이 점철된 역사였고
그 때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선지자들은 신실한 남은 자들만 앗시리아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옴을 보았다.
‘남은 자’ 들은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힘과 능력으로 자기를 친 자, 세력이 있는 자들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의지한 자들로 하나님의 공의를 지키려는 자들로
포로 생활에서 생존한 사람들
하나님께 계속 신실한 자들
종말에 새롭게 되어 기업을 얻을 자들로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9:11-12]
남은 자는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남겨진 자로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시는,
그 일을 맡은 자들이 남은 자들이다.
이를 바울은 로마서 9:27에서 남은 자를 언급하였고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아직 남은 자가 있음을 로마서 11:5절에 기록으로 남겼다.
[그런 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남은 자들은 좁은 문으로 들어간 자들이라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이르시기를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Strive to enter in at the strait gate]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Strive’ 힘쓰고 애쓰고 노력하고 싸우라는 말씀하셨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에서
‘힘쓰라’ 는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와 같은 말씀으로
자기 자신이 감수해야 할 자기의 대가를 치름으로 그리스도를 따름으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누가복음 22:35-36]
의로운 일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자기희생을 포함한
마치 자기의 비용(費用)과 같아
예수님의 말씀 이와 같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34]
주님의 말씀과 같이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은
자기희생과 대가를 치름이 없이 주님을 따를 수가 없기에
주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라 하셨고
대가를 치름이 없는 신앙생활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과 같아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올바른 믿음에서 비롯되지 않았기에
대가 없는 믿음, 행위가 사라진 믿음,
그런 믿음은 온전한 의에서 비롯된 믿음이 아니라서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간절히 원하셨기에 간절하심은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 감람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는 모습이 연상된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누가복음 22:44]
간절히, 간절히 그리스도 주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길 오늘도 원하신다.
욕심으로 명예를 찾고 평안을 만족에서 찾으려는
복음의 어그러진 길에서 돌이켜 경건한 신앙인이 되기를
오늘날도 똑같이 원하시기에 성경으로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Strive’ 의 의미를 성경에서 찾아
나누어 본다면
*to act as judge, minister judgment, 분별하고 적용하고 가르치라
*to plead a cause, 기도하고 싸우라
*to execute judgment, vindicate, requite,
판단하고 입증하고 갚으라.
*to govern
하나님의 뜻(공의)로 다스리라.
*to contend, strive
주장하고 싸우라
*to be at(without) strife, quarrel
분쟁과 시기와 질투 등 육신의, 육체의, 세속적인, 세상에 속한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to act as judge, minister judgment, 분별하고 적용하고 가르치라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 후서 2:15]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으로 옳게 쓰임을 받게 부끄러울 것이 없게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고 행하여 본을 보이며 가르치라.
*to plead a cause, 기도하고 싸우라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Plead my cause, O LORD, with them that strive with me:
fight against them that fight against me. 시편 35:1]
하나님께 부르짖도록 간절히 기도하여
내 분별이 언제나 하나님의 의에 합당하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의(공의)를 위하여 선한 싸움을 하라.
*to execute judgment, vindicate, requite,
판단하고 입증하고 갚으라.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To execute judgment upon all, and to convince all that are ungodly among them of all their ungodly deeds which they have ungodly committed,
and of all their hard speeches which ungodly sinners have spoken against him. 유다서 1:15]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듯 판단하여 경건하지 않은 모든 말과 일을 판단하고
말씀으로 입증하고 하나님을 섬긴다면서 자신을 섬긴 자들의 죄에 대하여
경건하지 못한 죄에 대하여 비겁하게 물러서거나 피하지 말고 맞서서 갚으라.
경건하지 않은 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의 경건하지 않은 일,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을 한 거짓교사들은
정죄를 받을 것이며 이들을 따른 자들도 정죄를 피할 수 없음은
맹신이거나 광신이라 분별하지 못하였거나 알고도 침묵하였기 때문이다.
*to govern
하나님의 뜻(공의)로 다스리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공평히 심판하고 다스릴 것이라.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 이다(셀라)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O let the nations be glad and sing for joy:
for thou shalt judge the people righteously,
and govern the nations upon earth. Selah.
Let the people praise thee, O God; let all the people praise thee. 시편 67:4-5]
공평하신 하나님의 공의로 처신하여 매사에 공평하여
그리스도의 정의의 좁은 문으로 들어간 자로
범사에 감사하고 즐거워하고 찬송하여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송하게 인도하라.
*to contend, strive
주장하고 싸우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Beloved, when I gave all diligence to write unto you of the common salvation,
it was needful for me to write unto you,
and exhort you that ye should earnestly contend for the faith which was once delivered unto the saints. 유다서 1:3]
거짓 교사들에게, 거짓을 행하는 자들에게 믿음의 도, 그리스도의 도를 위하여
주장하고 권하며 싸우라
*to be at(without) strife, quarrel
분쟁과 다툼을 멀리하라.
그리스도인은
분쟁과 시기와 질투 등 육신의, 육체의, 세속적인,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For ye are yet carnal: for whereas there is among you envying, and strife,
and divisions, are ye not carnal, and walk as men? 고린도 전서 3:3]
사람을 따라 분쟁과 시기로 서로 당파(黨派)를 만드는 자들이 아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간 자는
하나님의 의를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신앙인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For we are labourers together with God: ye are God's husbandry,
ye are God's building. :9]
성도는 하나님의 밭이요,
남겨진 자들로 하나님의 기업을 받은 자요
성도는 하나님의 살림을 하는 이 땅의 농사꾼이며
이 땅은 하나님의 집이라
이 땅에서 하나님의 기업을 이루는 자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진 자라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서로 부족함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고
위로하여 하나 되는 하나님의 자녀라
이 땅에 있는 하늘나라 라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권하였지만
많은 자들은 좁은 문을 습관처럼 말을 하지만 들어가는 이가 적다.
문이 닫힌 후에 넓은 문으로 향했던 자들은 그리스도 주 앞에 먹고 마셨으며
가르쳤다 하였지만 주께서
행악을 하는 모든 자들아, all ye workers of iniquity.
행악 =iniquity=불법행위=lawlessness=정의가 없는 =ungodly= 경건하지 않은 자들을 향해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 하리니.
예배를 열심히 드리고 헌신하며 헌금을 드린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의(공의)에서 멀어진 행위는 이미 정의가 사라진 진리라
진리를 쫓는 행위가 아니라 자기 위안과 만족을 위한 종교 행위라서 불법행위 이며
그리스도를 닮으려는 경건의 겉 행위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이 사라진 가르침과
그 가르침을 따르는 행위로 믿음을 자기 합리화 하여
자기의 의(義)의 수단으로 삼은 자와 그 같은 자들의 도구가 된 자들은
자기도취의 종교 행위인 외식일 뿐이다.
좁은 문의 길은 그리스도를 따름이라
문은 그리스도 주 예수님이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Then said Jesus unto them again,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I am the door of the sheep. 요한복음 10:7]
예수님은 진실로, 진실로, Verily, verily,
very truth, 진리로, only, 오직,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오직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는
오직 예수님을 닮지 않고는,
예수님과 같이 자신의 목숨을 버려야 생명을 얻듯이
복음이란 생명의 잉태는 자신을 버려야 생명을 얻어 예수님께 갈 수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인간적으로 갈 수 없는 세상의 환경과 상황을 예수님은 익히 아시기에
문이신 예수님이시기에 예수님은 좁은 문에 들어가기를 구하셨고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리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르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Ask, and it shall be given you; seek, and ye shall find; knock,
and it shall be opened unto you: For every one that asketh receiveth;
and he that seeketh findeth; and to him that knocketh it shall be opened.
마태복음 7:7-8]
Ask, 기도하라
it shall be given you, 응답할 것이요
seek, 찾으라, 성경을 읽고 진리를 찾으라
and ye shall find, 찾게 될 것이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께서 찾으시게 인도할 할 것이요.
knock,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라
it shall be opened unto you, 열릴 것이니, 하늘나라의 문이 열릴 것이니.
그래서 예수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다.
[그런 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But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마태복음 6:33]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But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하나님의 공의로
and his righteousness.
“너희는 먼저” 로, ‘너’로 인하여 ‘너희가’ 로
이 말씀은 먼저 그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이 땅의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의, 공의(righteousness)로 행동하여 정의로운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라는 말씀이다.
이미 성도의 모임인 공동체는 하늘나라의 모형이기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성도의 공동체는 하늘나라(kingdom of God)이며
이 하늘나라가 이루어지게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는 말씀이시다.
이 말씀의 목적의 제목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는 소제목 인데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셨고
이 말씀을 하시기 전에 하신 말씀은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독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독질도 못하느니라. :20]
말 그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는 말씀인가?
아니면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간 자들의 말처럼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일이 교회에 온갖 헌금을 하는 것인가?
흔한 엉터리 설교처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헌금을 더 많이 내고
더 헌신하고 라는 말씀이 아니라
보물은 최고의 가치라
영원한 가치인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면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무엇을 더 하시겠다는 말씀인가.
좁은 의미로 세상에서 사는 일용할 양식이며
넓은 의미로 온전한 하늘나라(kingdom of God)가 오기 전
이 땅에서 하늘나라의 모형인 공동체의 참여로 하늘나라의 ‘평안’을 주시겠다는
말씀이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신다 하신 말씀과 같다.
그래서 좁은 문과 넓은 문의 선택,
그 선택에 네 마음이 있다 하셨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will your heart be also. :21]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 이라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간 자들의 유혹처럼
문자 그대로의 보물이 아니라
그 보다 더 가치로 따질 수 없는 가치, 영원한 가치,
하늘의 보물은 당연히 좁은 문의 선택에 있기에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 하셨다.
그러기에 눈을 말씀하시며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은 것이요 :22]
분별과 판단을 말씀하셨고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지기 못할 것이라 하시며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신다 하시며
믿음의 가치관을 말씀하셨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고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신다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라
이는 세상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라,
이는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구하는 것이라
불신자들이 구하는 것이라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이 필요하신지 아시기에
더하여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열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Take therefore no thought for the morrow:
for the morrow shall take thought for the things of itself.
Sufficient unto the day is the evil thereof. :34]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는 것은 그 염려로 오늘 해결 할 수도 없으며
내일의 염려는 염려의 근원적인 원인은
주님의 약속, 언약이 소망이 되면 해결할 수 있기에
염려는 이방인들이 하는, 불신자들이 하는, 넓은 문으로 향한 자들의 행동이라
한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기에
이를 염려하고 괴로워하는 일이 사탄의 일(the evil thereof)이라
너희가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義)를 구하여 행하고
내일도 내일의 주인이신 은혜로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맡기면
너희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아시기에 돌볼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이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의 언약이다.
좁은 문과 넓은 문의 선택
그 선택과 결과는 누가복음 13:22-28 더 자세히 쓰여 있다.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And he went through the cities and villages, teaching,
and journeying toward Jerusalem.
Then said one unto him, Lord, are there few that be saved?
And he said unto them, Strive to enter in at the strait gate: for many,
I say unto you, will seek to enter in, and shall not be able.
When once the master of the house is risen up,
and hath shut to the door,
and ye begin to stand without, and to knock at the door, saying, Lord,
Lord, open unto us; and he shall answer and say unto you,
I know you not whence ye are:
Then shall ye begin to say, We have eaten and drunk in thy presence,
and thou hast taught in our streets.
But he shall say, I tell you, I know you not whence ye are;
depart from me, all ye workers of iniquity.]
예수님은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이곳저곳 모든 도시와 마을로 다니시며 가르치시다
예루살렘으로 향하심을 강조했다.
이는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려는 예언의 성취
구약의 성취를 위한 여행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어찌하여 적습니까? 라는 여쭘에
예수님은 말씀으로 동의하시며 설명하셨다.
주목하여 보면 이 사람은 ‘주여’ 라 예수님을 부르셨고
그는 이미 구원받는 자가 적음을 분별력으로 알고 있었음은
이는 그가 성도임을 가리키고
구원을 받은 자가 적음은
구약의 ‘남은 자’ 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어
오늘날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는 계기로 보면 의의(意義)가 있다.
[그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의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이사야 :20-21]
이스라엘의 비극은 그들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특별한 민족이었지만
대부분의 백성들은 결코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갖는 믿음의 관계를 누리지 못하였기에
이스라엘의 역사는 심판과 회복 그리고 심판이 점철된 역사였고
그 때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선지자들은 신실한 남은 자들만 앗시리아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옴을 보았다.
‘남은 자’ 들은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힘과 능력으로 자기를 친 자, 세력이 있는 자들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의지한 자들로 하나님의 공의를 지키려는 자들로
포로 생활에서 생존한 사람들
하나님께 계속 신실한 자들
종말에 새롭게 되어 기업을 얻을 자들로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9:11-12]
남은 자는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남겨진 자로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시는,
그 일을 맡은 자들이 남은 자들이다.
이를 바울은 로마서 9:27에서 남은 자를 언급하였고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아직 남은 자가 있음을 로마서 11:5절에 기록으로 남겼다.
[그런 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남은 자들은 좁은 문으로 들어간 자들이라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이르시기를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Strive to enter in at the strait gate]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Strive’ 힘쓰고 애쓰고 노력하고 싸우라는 말씀하셨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에서
‘힘쓰라’ 는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와 같은 말씀으로
자기 자신이 감수해야 할 자기의 대가를 치름으로 그리스도를 따름으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누가복음 22:35-36]
의로운 일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자기희생을 포함한
마치 자기의 비용(費用)과 같아
예수님의 말씀 이와 같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34]
주님의 말씀과 같이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은
자기희생과 대가를 치름이 없이 주님을 따를 수가 없기에
주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라 하셨고
대가를 치름이 없는 신앙생활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과 같아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올바른 믿음에서 비롯되지 않았기에
대가 없는 믿음, 행위가 사라진 믿음,
그런 믿음은 온전한 의에서 비롯된 믿음이 아니라서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간절히 원하셨기에 간절하심은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 감람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는 모습이 연상된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누가복음 22:44]
간절히, 간절히 그리스도 주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길 오늘도 원하신다.
욕심으로 명예를 찾고 평안을 만족에서 찾으려는
복음의 어그러진 길에서 돌이켜 경건한 신앙인이 되기를
오늘날도 똑같이 원하시기에 성경으로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Strive’ 의 의미를 성경에서 찾아
나누어 본다면
*to act as judge, minister judgment, 분별하고 적용하고 가르치라
*to plead a cause, 기도하고 싸우라
*to execute judgment, vindicate, requite,
판단하고 입증하고 갚으라.
*to govern
하나님의 뜻(공의)로 다스리라.
*to contend, strive
주장하고 싸우라
*to be at(without) strife, quarrel
분쟁과 시기와 질투 등 육신의, 육체의, 세속적인, 세상에 속한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to act as judge, minister judgment, 분별하고 적용하고 가르치라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 후서 2:15]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으로 옳게 쓰임을 받게 부끄러울 것이 없게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고 행하여 본을 보이며 가르치라.
*to plead a cause, 기도하고 싸우라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Plead my cause, O LORD, with them that strive with me:
fight against them that fight against me. 시편 35:1]
하나님께 부르짖도록 간절히 기도하여
내 분별이 언제나 하나님의 의에 합당하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의(공의)를 위하여 선한 싸움을 하라.
*to execute judgment, vindicate, requite,
판단하고 입증하고 갚으라.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To execute judgment upon all, and to convince all that are ungodly among them of all their ungodly deeds which they have ungodly committed,
and of all their hard speeches which ungodly sinners have spoken against him. 유다서 1:15]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듯 판단하여 경건하지 않은 모든 말과 일을 판단하고
말씀으로 입증하고 하나님을 섬긴다면서 자신을 섬긴 자들의 죄에 대하여
경건하지 못한 죄에 대하여 비겁하게 물러서거나 피하지 말고 맞서서 갚으라.
경건하지 않은 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의 경건하지 않은 일,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을 한 거짓교사들은
정죄를 받을 것이며 이들을 따른 자들도 정죄를 피할 수 없음은
맹신이거나 광신이라 분별하지 못하였거나 알고도 침묵하였기 때문이다.
*to govern
하나님의 뜻(공의)로 다스리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공평히 심판하고 다스릴 것이라.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 이다(셀라)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O let the nations be glad and sing for joy:
for thou shalt judge the people righteously,
and govern the nations upon earth. Selah.
Let the people praise thee, O God; let all the people praise thee. 시편 67:4-5]
공평하신 하나님의 공의로 처신하여 매사에 공평하여
그리스도의 정의의 좁은 문으로 들어간 자로
범사에 감사하고 즐거워하고 찬송하여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송하게 인도하라.
*to contend, strive
주장하고 싸우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Beloved, when I gave all diligence to write unto you of the common salvation,
it was needful for me to write unto you,
and exhort you that ye should earnestly contend for the faith which was once delivered unto the saints. 유다서 1:3]
거짓 교사들에게, 거짓을 행하는 자들에게 믿음의 도, 그리스도의 도를 위하여
주장하고 권하며 싸우라
*to be at(without) strife, quarrel
분쟁과 다툼을 멀리하라.
그리스도인은
분쟁과 시기와 질투 등 육신의, 육체의, 세속적인,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For ye are yet carnal: for whereas there is among you envying, and strife,
and divisions, are ye not carnal, and walk as men? 고린도 전서 3:3]
사람을 따라 분쟁과 시기로 서로 당파(黨派)를 만드는 자들이 아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간 자는
하나님의 의를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신앙인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For we are labourers together with God: ye are God's husbandry,
ye are God's building. :9]
성도는 하나님의 밭이요,
남겨진 자들로 하나님의 기업을 받은 자요
성도는 하나님의 살림을 하는 이 땅의 농사꾼이며
이 땅은 하나님의 집이라
이 땅에서 하나님의 기업을 이루는 자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진 자라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서로 부족함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고
위로하여 하나 되는 하나님의 자녀라
이 땅에 있는 하늘나라 라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권하였지만
많은 자들은 좁은 문을 습관처럼 말을 하지만 들어가는 이가 적다.
문이 닫힌 후에 넓은 문으로 향했던 자들은 그리스도 주 앞에 먹고 마셨으며
가르쳤다 하였지만 주께서
행악을 하는 모든 자들아, all ye workers of iniquity.
행악 =iniquity=불법행위=lawlessness=정의가 없는 =ungodly= 경건하지 않은 자들을 향해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 하리니.
예배를 열심히 드리고 헌신하며 헌금을 드린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의(공의)에서 멀어진 행위는 이미 정의가 사라진 진리라
진리를 쫓는 행위가 아니라 자기 위안과 만족을 위한 종교 행위라서 불법행위 이며
그리스도를 닮으려는 경건의 겉 행위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이 사라진 가르침과
그 가르침을 따르는 행위로 믿음을 자기 합리화 하여
자기의 의(義)의 수단으로 삼은 자와 그 같은 자들의 도구가 된 자들은
자기도취의 종교 행위인 외식일 뿐이다.
좁은 문의 길은 그리스도를 따름이라
문은 그리스도 주 예수님이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Then said Jesus unto them again,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I am the door of the sheep. 요한복음 10:7]
예수님은 진실로, 진실로, Verily, verily,
very truth, 진리로, only, 오직,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오직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는
오직 예수님을 닮지 않고는,
예수님과 같이 자신의 목숨을 버려야 생명을 얻듯이
복음이란 생명의 잉태는 자신을 버려야 생명을 얻어 예수님께 갈 수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인간적으로 갈 수 없는 세상의 환경과 상황을 예수님은 익히 아시기에
문이신 예수님이시기에 예수님은 좁은 문에 들어가기를 구하셨고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리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르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Ask, and it shall be given you; seek, and ye shall find; knock,
and it shall be opened unto you: For every one that asketh receiveth;
and he that seeketh findeth; and to him that knocketh it shall be opened.
마태복음 7:7-8]
Ask, 기도하라
it shall be given you, 응답할 것이요
seek, 찾으라, 성경을 읽고 진리를 찾으라
and ye shall find, 찾게 될 것이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께서 찾으시게 인도할 할 것이요.
knock,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라
it shall be opened unto you, 열릴 것이니, 하늘나라의 문이 열릴 것이니.
그래서 예수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다.
[그런 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But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마태복음 6:33]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But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하나님의 공의로
and his righteousness.
“너희는 먼저” 로, ‘너’로 인하여 ‘너희가’ 로
이 말씀은 먼저 그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이 땅의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의, 공의(righteousness)로 행동하여 정의로운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라는 말씀이다.
이미 성도의 모임인 공동체는 하늘나라의 모형이기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성도의 공동체는 하늘나라(kingdom of God)이며
이 하늘나라가 이루어지게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는 말씀이시다.
이 말씀의 목적의 제목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는 소제목 인데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셨고
이 말씀을 하시기 전에 하신 말씀은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독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독질도 못하느니라. :20]
말 그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는 말씀인가?
아니면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간 자들의 말처럼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일이 교회에 온갖 헌금을 하는 것인가?
흔한 엉터리 설교처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헌금을 더 많이 내고
더 헌신하고 라는 말씀이 아니라
보물은 최고의 가치라
영원한 가치인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면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무엇을 더 하시겠다는 말씀인가.
좁은 의미로 세상에서 사는 일용할 양식이며
넓은 의미로 온전한 하늘나라(kingdom of God)가 오기 전
이 땅에서 하늘나라의 모형인 공동체의 참여로 하늘나라의 ‘평안’을 주시겠다는
말씀이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신다 하신 말씀과 같다.
그래서 좁은 문과 넓은 문의 선택,
그 선택에 네 마음이 있다 하셨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will your heart be also. :21]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 이라
복음의 어그러진 길로 간 자들의 유혹처럼
문자 그대로의 보물이 아니라
그 보다 더 가치로 따질 수 없는 가치, 영원한 가치,
하늘의 보물은 당연히 좁은 문의 선택에 있기에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 하셨다.
그러기에 눈을 말씀하시며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은 것이요 :22]
분별과 판단을 말씀하셨고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지기 못할 것이라 하시며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신다 하시며
믿음의 가치관을 말씀하셨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고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신다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라
이는 세상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라,
이는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구하는 것이라
불신자들이 구하는 것이라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이 필요하신지 아시기에
더하여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열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Take therefore no thought for the morrow:
for the morrow shall take thought for the things of itself.
Sufficient unto the day is the evil thereof. :34]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는 것은 그 염려로 오늘 해결 할 수도 없으며
내일의 염려는 염려의 근원적인 원인은
주님의 약속, 언약이 소망이 되면 해결할 수 있기에
염려는 이방인들이 하는, 불신자들이 하는, 넓은 문으로 향한 자들의 행동이라
한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기에
이를 염려하고 괴로워하는 일이 사탄의 일(the evil thereof)이라
너희가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義)를 구하여 행하고
내일도 내일의 주인이신 은혜로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맡기면
너희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아시기에 돌볼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이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의 언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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