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결혼한 사람 > 나눔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현재 이 게시판은 스팸때문에 본 글을 쓰기 위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처음으로 자유게시판에 본문이나 댓글을 올리시는 분은 반드시 글등록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 게시물 관리방침을 확인하여 주세요. 댓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스팸방지 숫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자유게시판 논객님들은 회원등록을 통해 자유로운 수정과 글쓰기를 이용하세요. 사이트 맨 위 오른쪽에 회원등록 링크가 있으며, 바른 이메일만 요구하며 익명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나눔게시판

예수와 결혼한 사람

페이지 정보

예종규 (121.♡.♡.53)2018-04-25 00:40

본문

예수와 결혼한 사람

바울 사도는  율법과 인간, 그리고 그리스도와 인간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죄인의 신분으로 태어나 운명적으로  율법이라는 한 남편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율법이라는 남편은 나무랄대 없이 거룩하며, 의롭고, 선합니다. 그런데 이 신령한 남편은 칠칠치 못하여 죄만 짓는 아내를 도와 주지는 않고 정죄하여 죽게 만듭니다.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그런즉 선한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되게 하려 함이니라.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롬7:12-14)
하지만 이 세상의 어떠한 사람도 율법이라는 남편의 요구를 다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몸으로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시고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단순히 그분만의 죽음이 아니라 그분을 구세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의 죽음이 된 것입니다.
이제 율법이라는 남편을 섬기던 나도 죽어벼렸습니다.
이제 내가 죽었기에 율법이라는 남편이 나를 아무리 속박하려고 해도 속박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죽은 줄만 알았던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그분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이제 율법이라는 전 남편은 더 이상 나를 속박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부인이었던 나는 이미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다시 살아난 나는 다름 남자에게 간다고 하여도 간음죄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쪽이 죽어버리면 어차피 둘은 남남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이라는 남편도 나에 대하여 죽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와 함께 새롭게 살아난 나는 더 이상 율법이라는 남편에 속박을 당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그에게서 벗어나서 그리스도라는 새로은 남편에게 구속을 당하는 관계로 바껴버린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는 왜 나를 율법에 대하여 죽게 하시고 다시 살게 하셔서 당신의 신부로 삼으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한 선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롬7;4-6)
 
우리가 율법이라는 남편 아래 있을 때는 죄가 우리를 주관하였기에 하나님을 향한 참다운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리스도가 나의 남편이 되심으로 죄에서 벗어난 나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원로 Essay 중에서
성도교회 원로 목사 예종규
http://cafe.daum.net/y9144

댓글목록

예종규님의 댓글

예종규 121.♡.♡.53

사랑하는 대장 목사님 !
덕분에 다시 글을 올리게 되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장쟁이님의 댓글

대장쟁이 댓글의 댓글 100.♡.♡.223

하이고, 무슨 말씀을요.
다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준 아멘넷 덕분이지요.
아무튼, 예 목사님을 다시 글로 뵈오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늘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나눔게시판 목록

Total 554건 13 페이지
나눔게시판 목록
제목 날짜
복된소식 ㆍ 노페트하크마 01-(1)홀로 유일하신 하나님 댓글(3) 2018-05-06
대장쟁이 ㆍ 삼위일체 댓글(13) 2018-05-03
예종규 ㆍ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댓글(2) 2018-05-02
복된소식 ㆍ 베드로와 아인슈타인 댓글(1) 2018-04-29
짐보 ㆍ 77.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4-27
예종규 ㆍ 예수와 결혼한 사람 댓글(2) 2018-04-25
Acein ㆍ 팀 켈러의 센터 처치 댓글(1) 2018-04-22
대장쟁이 ㆍ 그들은 왜 그물과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따라갔을까? 댓글(3) 2018-04-19
짐보 ㆍ 76.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4-16
대장쟁이 ㆍ 가시떨기나무 불꽃 2018-04-12
짐보 ㆍ 75.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4-06
대장쟁이 ㆍ 상한 심령의 제사 2018-04-06
대장쟁이 ㆍ 천국에서 큰 자 댓글(8) 2018-03-30
짐보 ㆍ 74.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3-23
짐보 ㆍ 73.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3-12
대장쟁이 ㆍ 무슨 기도를 하고 계십니까? 댓글(7) 2018-03-03
짐보 ㆍ 72.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2-26
대장쟁이 ㆍ 가인의 제사, 아벨의 제사 2018-02-23
대장쟁이 ㆍ 잉태의 고통 댓글(2) 2018-02-17
짐보 ㆍ 71.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3) 2018-02-16
대장쟁이 ㆍ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댓글(3) 2018-02-10
짐보 ㆍ 70.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8-02-07
대장쟁이 ㆍ 이게 무슨 소리냐? 2018-02-01
짐보 ㆍ 69.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댓글(2) 2018-01-29
대장쟁이 ㆍ 매일 먹기 싫습니다. 댓글(8) 2018-01-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