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가고 또다시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왔으나 새해는 우리에게 시간을 더 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올 때마다 우리는 한정된 우리의 인생에서 또 한 해를 삭감당합니다. 그렇게 한 해씩 삭감당하다가 어느 해, 어느 날, 우리는 훌쩍 이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인생은 길지 않습니다.
소년은 금세 늙고 노인은 금세 떠나갑니다.
우리의 연한이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화살처럼 빠르게 일식간에 다 하고 맙니다.

영생을 얻기 원하십니까?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복음 17장 3절)
그냥 소문으로 이름을 들어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막역하게 서로를 잘 아는 친구 사이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 떠날 때 그 친구 집에 갈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버지, 제가 이 친구 잘 압니다. 제가 이 친구 살리려고 십자가에 죽었지 않습니까.”라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말씀드릴 수 있는 그런 사이 말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보다 시급한 일은 없습니다.
사람은 언제 이 세상을 떠나야 할지 하루 앞, 한 치 앞 일을 알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영생은 천국에서 천년 만년 사는 것이 아닙니다.
10억년, 100억년, 1000억년 사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끝이 있다면 그 다음에 영원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은 끝이 없습니다.
영생은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참 된 복은 이 세상의 복이 아닙니다.
참 된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이 새해가 당신께서 참 된 복을 받는 참 복 된 한 해 되기 간절히 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