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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감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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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 (72.♡.♡.208)2019-11-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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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지는 쓸쓸한 가을이 우리에게 오히려 감사한 것은
풍성한 추수 때문일 것입니다.
황금빛 들판을 바라보는 농부는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고
곳간을 채워 겨우살이 준비를 하는 손길에는 즐거움과 기쁨이 넘칩니다.

만일 한여름 무성하던 작물과 나무들이 아무 곡식과 열매 없이 잎이 떨어져 버린다면 얼마나 슬프고 허망할까요?
더욱 슬프고 허망한 것은 열매 없이 끝나는 인생일 것입니다.
인생이 무엇인지, 왜 사는지조차 모르는 채 일평생 방황하다 빈 쭉정이로 세상을 떠나는 것일 것입니다.

그 슬픔과 허망함은 아무리 술을 부어넣고 노래를 불어넣고 통곡의 눈물을 쏟아 넣어도 결코 채워질 수 없는 것일 것입니다.
돈도 재물도 지식도 명예도 가족 친지도 다 인생의 잎일 뿐 열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아무리 무성하여도 다 지는 것들이요, 결국은 버리고 떠나야 할 것입니다.

인생을 마치고 떠날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것.....
하나님이 거두시는 열매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하나님을 농부라고 말씀합니다.
드넓은 우주공간 한 귀퉁이 이 지구 위에다 아들의 피를 뿌리시고서 말입니다.
그것은 오직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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