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화성으로 이민 갈 사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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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 (142.♡.♡.150)ㆍ2025-03-27 00: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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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화성으로 이민 갈 사람! (2)
화성은 인간이 가서 살만한 별일까? 화성 우주인 정착촌 상상도를 보면 근사해 보인다. 그러나 그게 가능할까? 가장 큰 문제는 화성의 대기조건이다. 기압이 지구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 게다가 95% 이산화탄소(CO2)이다. 기압이 낮으면 물의 비등점이 낮아진다. 지구라 할지라도 고도 19,000 미터 정도(에베레스트산 높이의 2.1배 정도)에 이르면 기압이 지구표면대기압의 6% 정도로 낮아져서 인간의 체온인 37도 정도에서 혈액이 증발하게 된다. 이를 암스트롱 한계라고 부른다. 화성의 표면 대기압은 암스트롱 한계점보다도 훨씬 낮아 인간이 화성대기에 들어선다면 혈액과 체액이 순식간에 끓어오르면서 몸이 빵빵하게 부풀어 피부가 터지고 눈이 밖으로 터져 나오고 코, 귀로는 액체가 거품과 함께 뿜어져 나오고 몸은 말린 북어처럼 진공건조 되어버릴지 모른다. 따라서 인간은 우주선 안에 머물 수밖에 없을 것이며 밖으로 나가려면 우주복을 입어야 할 것이다.
화성에서 숨 쉴 공기, 먹고 마실 모든 것을 지구로부터 싣고 가야 할 것이다. 화성에서 공기(산소)와 식수를 얻으려면 물이 있어야 한다. 화성 표면에 물이 흐른 흔적이 있고 극지방 지하에 상당량의 물이 얼음형태로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는 있지만 이를 찾아내어 이용하려면 시설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시설과 전력을 어떻게 설치하고 얻을 것인가? 화성의 온도도 문제다. 화성의 적도에서 한낮 기온이 섭씨 26도 정도까지 올라가지만 밤에는 영하 110도까지 떨어진다. 영화 '화성인(Martian)'에 화성에서 비닐천막을 치고 감자를 키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말도 안 된다. 모든 것이 진공건조 되는 99%진공상태에서, 영하 110도의 밤기온에 무슨 비닐하우스 경작인가?
화성이주민이 지구로부터 우주선으로 싣고 갈 수 있는 식량이나 물이 얼마나 될지, 화성에 도달할 때까지 좁은 우주선 안에 갇혀 캄캄한 우주공간을 8~9개월 동안 날아가는 동안 무중력상태가 가져올 무기력증과 골다공증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을지, 인간관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화성에 도착한 다음 어떻게 식량과 물을 조달할 것인지, 인간이 화성의 혹독한 환경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불의의 사고는 없을지, 과연 거주시설 건설과 정착이 가능할지.....
아무튼 화성은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만일 TV중계를 한다면 우리는 ‘트루먼 쇼’ 같은 흥미로운 TV중계가 아니라 우주인들이 당할 고통과 사고와 죽음, 인간의 무모한 실험결과를 지켜봐야 할지도 모른다. 화성이 무덤으로는 최고일지도 모른다. 하루 한 번 영하 110도 냉동에다, 95% CO2(탄산가스) 밀봉방부에다, 박테리아 같은 세균이나 미생물도 없고, 태양 자외선, 감마선, 우주 방사선이 시신을 완전멸균소독 해주는, 시신영구보존에 최적화 된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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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인간이 가서 살만한 별일까? 화성 우주인 정착촌 상상도를 보면 근사해 보인다. 그러나 그게 가능할까? 가장 큰 문제는 화성의 대기조건이다. 기압이 지구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 게다가 95% 이산화탄소(CO2)이다. 기압이 낮으면 물의 비등점이 낮아진다. 지구라 할지라도 고도 19,000 미터 정도(에베레스트산 높이의 2.1배 정도)에 이르면 기압이 지구표면대기압의 6% 정도로 낮아져서 인간의 체온인 37도 정도에서 혈액이 증발하게 된다. 이를 암스트롱 한계라고 부른다. 화성의 표면 대기압은 암스트롱 한계점보다도 훨씬 낮아 인간이 화성대기에 들어선다면 혈액과 체액이 순식간에 끓어오르면서 몸이 빵빵하게 부풀어 피부가 터지고 눈이 밖으로 터져 나오고 코, 귀로는 액체가 거품과 함께 뿜어져 나오고 몸은 말린 북어처럼 진공건조 되어버릴지 모른다. 따라서 인간은 우주선 안에 머물 수밖에 없을 것이며 밖으로 나가려면 우주복을 입어야 할 것이다.
화성에서 숨 쉴 공기, 먹고 마실 모든 것을 지구로부터 싣고 가야 할 것이다. 화성에서 공기(산소)와 식수를 얻으려면 물이 있어야 한다. 화성 표면에 물이 흐른 흔적이 있고 극지방 지하에 상당량의 물이 얼음형태로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는 있지만 이를 찾아내어 이용하려면 시설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시설과 전력을 어떻게 설치하고 얻을 것인가? 화성의 온도도 문제다. 화성의 적도에서 한낮 기온이 섭씨 26도 정도까지 올라가지만 밤에는 영하 110도까지 떨어진다. 영화 '화성인(Martian)'에 화성에서 비닐천막을 치고 감자를 키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말도 안 된다. 모든 것이 진공건조 되는 99%진공상태에서, 영하 110도의 밤기온에 무슨 비닐하우스 경작인가?
화성이주민이 지구로부터 우주선으로 싣고 갈 수 있는 식량이나 물이 얼마나 될지, 화성에 도달할 때까지 좁은 우주선 안에 갇혀 캄캄한 우주공간을 8~9개월 동안 날아가는 동안 무중력상태가 가져올 무기력증과 골다공증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을지, 인간관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화성에 도착한 다음 어떻게 식량과 물을 조달할 것인지, 인간이 화성의 혹독한 환경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불의의 사고는 없을지, 과연 거주시설 건설과 정착이 가능할지.....
아무튼 화성은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만일 TV중계를 한다면 우리는 ‘트루먼 쇼’ 같은 흥미로운 TV중계가 아니라 우주인들이 당할 고통과 사고와 죽음, 인간의 무모한 실험결과를 지켜봐야 할지도 모른다. 화성이 무덤으로는 최고일지도 모른다. 하루 한 번 영하 110도 냉동에다, 95% CO2(탄산가스) 밀봉방부에다, 박테리아 같은 세균이나 미생물도 없고, 태양 자외선, 감마선, 우주 방사선이 시신을 완전멸균소독 해주는, 시신영구보존에 최적화 된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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