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태양계에서 가장 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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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 (142.♡.♡.150)ㆍ2025-03-23 00: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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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태양계에서 가장 큰 산
화성은 특이하게도 북반구에는 화산들이 몰려 있고 남반구에는 운석들로 얻어맞은 것 같은 크레이터들이 몰려 있다. 그리고 적도 부근에는 거대한 발레스 마리너리스(Valles Marineris) 협곡이 있다.
화성의 적도 바로 북쪽에는 지름이 2,500 ㎞에 달하는 둥그렇게 부풀어 오른 돔처럼 생긴 광활한 타르시스(Tharsis)지역이 있고 이 지역에는 또 솟아오른 순상화산이 4 개나 있다. 이 중 가장 큰 올림푸스(Olympus) 화산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산이다. 지름이 600 ㎞나 되어 거의 한반도를 덮을 만큼 넓고 높이는 주위평지로부터 무려 25 ㎞나 솟아 있는데 이 높이는 에베레스트 산의 3배에 달한다. 이 거대한 화산의 꼭대기에는 제주도보다 더 큰 칼데라가 있다.
화성의 지형 중에 흐르는 물에 의하여 깎인 것처럼 보이는 구불구불한 하상지형(河狀地形)도 있다. 구름도 없고 비도 오지 않는 화성에 어떻게 이런 지형이 생겼을까? 그것은 지구의 툰드라처럼 화성의 표토 아래 얼음층이 있다가 녹아서 흐르면서 생긴 하천이 아닌가 추측한다. “물이 있다면 생명도 있거나 있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도 있다. 그러나 물이 있다는 것만으로 생명의 존재가 증명되지는 않는다. 물 자체는 생명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 한다. 생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속에 녹아서 함유된 산소와 유기물질인데 화성의 대기조건은 물을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조건으로 만들어 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화성에는 달이 2 개 있다. 제대로 생긴 달은 아니다. 포보스 위성은 길이가 27 ㎞이고 데이모스 위성은 길이가 15 ㎞ 정도 된다. 도시 하나 정도 크기의 럭비공이나 감자처럼 생긴 울퉁불퉁한 소행성 같은 바윗덩어리들이다. 포보스는 화성에서 약 6,000 ㎞ 떨어진 궤도에서 7 시간 39분 만에 화성을 한 바퀴 돌며, 데이모스는 약 20,000 ㎞ 떨어진 궤도에서 30 시간 20 분 만에 화성을 한 바퀴씩 돌고 있다.
6,000 ㎞ 상공을 하루에 네 번이나 지나가는 럭비공 달과 20,000 ㎞ 상공을 흘러가는 못난 감자 달을 보는 광경은 어떨까? 나름대로 특이하긴 하겠지만 화성에 도달하는 태양빛이 지구보다 훨씬 어둡기 때문에 빛나는 보름달이나 반짝이는 초승달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화성의 달의 밝기는 지구의 달의 밝기의 40분의 1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그맣고 시커먼 돌덩어리가 어두운 하늘을 지나가는 것으로 보일 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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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특이하게도 북반구에는 화산들이 몰려 있고 남반구에는 운석들로 얻어맞은 것 같은 크레이터들이 몰려 있다. 그리고 적도 부근에는 거대한 발레스 마리너리스(Valles Marineris) 협곡이 있다.
화성의 적도 바로 북쪽에는 지름이 2,500 ㎞에 달하는 둥그렇게 부풀어 오른 돔처럼 생긴 광활한 타르시스(Tharsis)지역이 있고 이 지역에는 또 솟아오른 순상화산이 4 개나 있다. 이 중 가장 큰 올림푸스(Olympus) 화산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산이다. 지름이 600 ㎞나 되어 거의 한반도를 덮을 만큼 넓고 높이는 주위평지로부터 무려 25 ㎞나 솟아 있는데 이 높이는 에베레스트 산의 3배에 달한다. 이 거대한 화산의 꼭대기에는 제주도보다 더 큰 칼데라가 있다.
화성의 지형 중에 흐르는 물에 의하여 깎인 것처럼 보이는 구불구불한 하상지형(河狀地形)도 있다. 구름도 없고 비도 오지 않는 화성에 어떻게 이런 지형이 생겼을까? 그것은 지구의 툰드라처럼 화성의 표토 아래 얼음층이 있다가 녹아서 흐르면서 생긴 하천이 아닌가 추측한다. “물이 있다면 생명도 있거나 있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도 있다. 그러나 물이 있다는 것만으로 생명의 존재가 증명되지는 않는다. 물 자체는 생명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 한다. 생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속에 녹아서 함유된 산소와 유기물질인데 화성의 대기조건은 물을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조건으로 만들어 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화성에는 달이 2 개 있다. 제대로 생긴 달은 아니다. 포보스 위성은 길이가 27 ㎞이고 데이모스 위성은 길이가 15 ㎞ 정도 된다. 도시 하나 정도 크기의 럭비공이나 감자처럼 생긴 울퉁불퉁한 소행성 같은 바윗덩어리들이다. 포보스는 화성에서 약 6,000 ㎞ 떨어진 궤도에서 7 시간 39분 만에 화성을 한 바퀴 돌며, 데이모스는 약 20,000 ㎞ 떨어진 궤도에서 30 시간 20 분 만에 화성을 한 바퀴씩 돌고 있다.
6,000 ㎞ 상공을 하루에 네 번이나 지나가는 럭비공 달과 20,000 ㎞ 상공을 흘러가는 못난 감자 달을 보는 광경은 어떨까? 나름대로 특이하긴 하겠지만 화성에 도달하는 태양빛이 지구보다 훨씬 어둡기 때문에 빛나는 보름달이나 반짝이는 초승달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화성의 달의 밝기는 지구의 달의 밝기의 40분의 1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그맣고 시커먼 돌덩어리가 어두운 하늘을 지나가는 것으로 보일 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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