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누가 비너스라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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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 (142.♡.♡.150)ㆍ2025-02-28 01: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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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은 영어로 미(美)의 여신(女神), 비너스(Venus)라고 부른다. 그런데 금성을 감싸고 있는 고온고압탄산가스로 인하여 금성표면은 무려 460도의 고온으로 들끓고 있다. 금성의 지표 80% 이상이 화산활동에 의한 용암(Lava flow), 평원(Plain) 및 다른 화산지형으로 뒤덮여 있다.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데 실제로는 무서운 별인 셈이다.
마젤란 탐사선은 거미줄 모양으로 형성된 가뭄에 마른 논바닥 같이, 거미줄처럼 갈라진 Arachnids 지형을 촬영했는데 이는 마그마가 지표 밑에서 상승할 때 지면이 깨어진 것처럼 갈라져서 생성된 것으로 믿어진다. 또 화산에서 분출된 마그마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냉각되어 오븐에서 구운 팬케잌처럼 보이는 가파른 면을 지닌 Volcanic Dome도 있고, Aphrodite Terra의 북쪽 Meandering은 용암에 의하여 암석지각이 녹아서 형성된 것으로 믿어지는 폭 1마일, 길이가 4,225마일이나 되는 긴 수로 같은 골짜기(Channel)도 있다.
금성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라 가장 밝은 별로 보이지만 조그만 별일뿐이다. 지구에서 금성을 관측할 때 금성이 태양표면을 따라 지나갈 때가 있다. 금성일식이다. 2012년 6월 6일에 금성일식이 있었다. 수성 보다는 훨씬 크게 보였지만 금성 역시 거대한 태양을 지나가는 조그만 까만 콩알이었다. 다음 금성일식은 105년 뒤인 2117년에 있을 거란다.
지구에서 금성이나 수성을 보듯, 만일 화성에서 우리 지구를 바라보면 어떻게 보일까? 화성에서 태양을 지나가는 지구를 바라본다면 지구 역시 금성처럼 조그만 콩알일 것이다. 태양지름의 110분의 1밖에 안 되는 콩알지구......
금성으로 여행을 한다면 어떨까? 공전궤도와 시간을 잘 맞춘다면 가장 근접할 때 지구에서 금성까지의 거리는 약 5천만 ㎞ 정도이니까 초속 20 ㎞ 정도의 속도로 한 달 정도 날아가면 도달할 수 있으므로 비행거리상으로는 수성에 비하여 훨씬 유리하다. 게다가 크기나 중력도 지구와 엇비슷하니까 유리한 점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지구대기압의 무려 90 배에 달하는 고온고압의 탄산가스 속으로 인간이 들어가는 것이 가능할까? 유리와 납이 녹아서 흘러내리는 섭씨 460도의 대기온도, 붉은 빛으로 터져 오르는 화산들, 마그마가 흘러넘치고 끓는 황산이 비처럼 쏟아지는 금성은 아름다운 여신 비너스가 아니라 지옥이 아닐까? 으앗, 지옥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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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탐사선은 거미줄 모양으로 형성된 가뭄에 마른 논바닥 같이, 거미줄처럼 갈라진 Arachnids 지형을 촬영했는데 이는 마그마가 지표 밑에서 상승할 때 지면이 깨어진 것처럼 갈라져서 생성된 것으로 믿어진다. 또 화산에서 분출된 마그마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냉각되어 오븐에서 구운 팬케잌처럼 보이는 가파른 면을 지닌 Volcanic Dome도 있고, Aphrodite Terra의 북쪽 Meandering은 용암에 의하여 암석지각이 녹아서 형성된 것으로 믿어지는 폭 1마일, 길이가 4,225마일이나 되는 긴 수로 같은 골짜기(Channel)도 있다.
금성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라 가장 밝은 별로 보이지만 조그만 별일뿐이다. 지구에서 금성을 관측할 때 금성이 태양표면을 따라 지나갈 때가 있다. 금성일식이다. 2012년 6월 6일에 금성일식이 있었다. 수성 보다는 훨씬 크게 보였지만 금성 역시 거대한 태양을 지나가는 조그만 까만 콩알이었다. 다음 금성일식은 105년 뒤인 2117년에 있을 거란다.
지구에서 금성이나 수성을 보듯, 만일 화성에서 우리 지구를 바라보면 어떻게 보일까? 화성에서 태양을 지나가는 지구를 바라본다면 지구 역시 금성처럼 조그만 콩알일 것이다. 태양지름의 110분의 1밖에 안 되는 콩알지구......
금성으로 여행을 한다면 어떨까? 공전궤도와 시간을 잘 맞춘다면 가장 근접할 때 지구에서 금성까지의 거리는 약 5천만 ㎞ 정도이니까 초속 20 ㎞ 정도의 속도로 한 달 정도 날아가면 도달할 수 있으므로 비행거리상으로는 수성에 비하여 훨씬 유리하다. 게다가 크기나 중력도 지구와 엇비슷하니까 유리한 점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지구대기압의 무려 90 배에 달하는 고온고압의 탄산가스 속으로 인간이 들어가는 것이 가능할까? 유리와 납이 녹아서 흘러내리는 섭씨 460도의 대기온도, 붉은 빛으로 터져 오르는 화산들, 마그마가 흘러넘치고 끓는 황산이 비처럼 쏟아지는 금성은 아름다운 여신 비너스가 아니라 지옥이 아닐까? 으앗, 지옥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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