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7) 더 큰소리로 부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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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ㆍ2025-08-1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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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7) 더 큰소리로 부르라
[열왕기상 18:37-40]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온 세상이 하나님 없다 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없거나 없어지는 것 아닙니다. 온 세상이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손가락질한다고 해서 기독교가 거짓의 종교가 되는 것 아닙니다.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무너진다 해서 진리가 무너지고 사라지는 것 아닙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십니다. 절대로 변할 수 없고 절대로 없어질 수 없는 진리, 그것이 우리가 믿는 이유이며 죽어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다수가 다수결(多數決)의 힘으로 진리를 만들고 종교들은 아우성하며 수(數)싸움, 세력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나뭇단 위에 송아지를 각 떠서 올려놓고 850대 1의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백성들은 마지못해 이끌려나와 이 역사적인 대결을 구경합니다. 먼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아침부터 낮까지 그들의 신 바알의 이름을 부릅니다.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그러나 응답이 있을 턱이 없습니다. 간절히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바알이여, 응답하소서.” 외치며 뛰노는 수백 명의 바알 선지자들을 향한 엘리야의 조롱이 참으로 고소하고 속 후련합니다.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깐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엘리야의 조롱을 받은 바알 선지자들은 더욱 큰 소리로 바알을 부르며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들의 몸을 상케 하나 저녁 소제 드릴 시각이 되어도 바알은 응답이 없습니다.
이제 엘리야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엘리야는 야곱의 아들들의 수효를 따라 열두 돌을 취하고, 그 돌들로 단을 쌓고, 단 둘레에 도랑을 파고, 단에다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를 각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물을 퍼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붓게 합니다. 부은 물이 단에 흘러내리고 도랑에 넘칩니다. 번제물과 나무에 물을 퍼부어놓고 어떻게 불을 내려 태워달라고 합니까? 그러나 엘리야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는 어떤 인위적인 방해나 장애도 막지 못 한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을 핥았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 번제물과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을 핱ㅌ는 광경은 얼마나 무섭고 놀라웠겠습니까? 그 광경 앞에 모든 백성들이 엎드려 ‘여호와, 그는 참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합니다. 850 대 1의 대결은 이렇게 엘리야의 승리로 끝납니다.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바알의 선지자들을 모조리 잡게 하고 기손 시내로 끌어다가 죽입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기도하자 삼년동안 계속되었던 가뭄이 끝나고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 타고 목마른 대지를 시원하게 적십니다. 정말 통쾌한 승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세상은 바알 선지자들과 엘리야의 역할이 어쩐지 뒤바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고 찬양을 하고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하고, 병을 고치고, 성령에 취하여 춤을 추고, 종말이 왔다고, 주님이 곧 오신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세상은 팔짱을 끼고 눈을 내리뜨고 깔보면서 조롱합니다. “더 큰소리로 불러라, 저는 하나님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깐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조롱하고 있는 것 같아 속이 상하고 화가 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곧 마지막 날이 도적같이 올 것을 압니다. 그 날이 되면 모든 사람들이 애곡할 것입니다. “큰 산아, 작은 산아, 내 위에 무너져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로부터 나를 덮어다오.”
[열왕기상 18:37-40]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온 세상이 하나님 없다 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없거나 없어지는 것 아닙니다. 온 세상이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손가락질한다고 해서 기독교가 거짓의 종교가 되는 것 아닙니다.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무너진다 해서 진리가 무너지고 사라지는 것 아닙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십니다. 절대로 변할 수 없고 절대로 없어질 수 없는 진리, 그것이 우리가 믿는 이유이며 죽어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다수가 다수결(多數決)의 힘으로 진리를 만들고 종교들은 아우성하며 수(數)싸움, 세력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나뭇단 위에 송아지를 각 떠서 올려놓고 850대 1의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백성들은 마지못해 이끌려나와 이 역사적인 대결을 구경합니다. 먼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아침부터 낮까지 그들의 신 바알의 이름을 부릅니다.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그러나 응답이 있을 턱이 없습니다. 간절히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바알이여, 응답하소서.” 외치며 뛰노는 수백 명의 바알 선지자들을 향한 엘리야의 조롱이 참으로 고소하고 속 후련합니다.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깐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엘리야의 조롱을 받은 바알 선지자들은 더욱 큰 소리로 바알을 부르며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들의 몸을 상케 하나 저녁 소제 드릴 시각이 되어도 바알은 응답이 없습니다.
이제 엘리야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엘리야는 야곱의 아들들의 수효를 따라 열두 돌을 취하고, 그 돌들로 단을 쌓고, 단 둘레에 도랑을 파고, 단에다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를 각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물을 퍼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붓게 합니다. 부은 물이 단에 흘러내리고 도랑에 넘칩니다. 번제물과 나무에 물을 퍼부어놓고 어떻게 불을 내려 태워달라고 합니까? 그러나 엘리야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는 어떤 인위적인 방해나 장애도 막지 못 한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을 핥았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 번제물과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을 핱ㅌ는 광경은 얼마나 무섭고 놀라웠겠습니까? 그 광경 앞에 모든 백성들이 엎드려 ‘여호와, 그는 참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합니다. 850 대 1의 대결은 이렇게 엘리야의 승리로 끝납니다.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바알의 선지자들을 모조리 잡게 하고 기손 시내로 끌어다가 죽입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기도하자 삼년동안 계속되었던 가뭄이 끝나고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 타고 목마른 대지를 시원하게 적십니다. 정말 통쾌한 승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세상은 바알 선지자들과 엘리야의 역할이 어쩐지 뒤바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고 찬양을 하고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하고, 병을 고치고, 성령에 취하여 춤을 추고, 종말이 왔다고, 주님이 곧 오신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세상은 팔짱을 끼고 눈을 내리뜨고 깔보면서 조롱합니다. “더 큰소리로 불러라, 저는 하나님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깐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조롱하고 있는 것 같아 속이 상하고 화가 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곧 마지막 날이 도적같이 올 것을 압니다. 그 날이 되면 모든 사람들이 애곡할 것입니다. “큰 산아, 작은 산아, 내 위에 무너져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로부터 나를 덮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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