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수금으로 탔던 크로마하프 2019 성탄절 발표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다윗이 수금으로 탔던 크로마하프 2019 성탄절 발표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2-23 16:39

본문

뉴욕크로마하프연주협회는 12월 22일(주일) 오후 5시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에서 예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2019 성탄절 크로마하프 발표회”를 가졌다. 구주나신 성탄절을 기념하여 동방박사들 같이 “성탄절에 가장 크게 기뻐한 사람들(마 2:10)”이 되고 싶어 일주일에 한 번 연습을 목표로 달려온 단원 30여명이 모여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성탄 발표를 열었다. 

 

63fd71158048cf375e0290a5a82b31ea_1577137191_76.jpg
 

뉴욕크로마하프연주협회는 한국에서부터 크로마하프를 전문적으로 연주했던 이만호 목사의 부인인 이진아 목사가 교인들과 주위 뉴욕교계 성도들에게 크로마하프 연주를 가르침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3기생까지 배출했다. 이만호 목사가 단목이며, 이진아 목사는 지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단장은 손옥아 권사.

 

크로마하프는 다윗이 수금으로 탔던 악기이다. 뉴욕크로마하프연주협회 많은 교계행사에서 공연하여 눈에 익는다. 교협 행사는 할렐루야대회 2회 공연과 신년하례때 1회 공연을 한 바 있다. 그 외에도 뉴저지목사회 취임식, 효도잔치, 결혼식, 요양원, 각종행사 등에서 찬양과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만호 목사는 “이진아 목사는 과거에 한국에서도 교회에서 70여명을 모아 교단모임, 국회의사당, 각종 모임에서 연주를 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발표를 했고 삼익악기에서 최초로 신태수씨가 크로마하프를 개발하여 만든 악기를 전국으로 보급할 당시 신태수씨와 직접 연주법을 전수하고 일선에서 가르치고 보급에 앞장서서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또 “지금까지는 홍보없이 모였으나 회원 모집을 더하여 100여명 회원을 만들어 내후년쯤 카네기홀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계획을 하고 있다. 무려한 삶 가운데 삶의 의미와 부가가치 인생의 삶을 위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회와 가정에 새 활력소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성탄절 발표회에서 크로마하프로 연주한 동요와 명곡은 '고향의 봄', '에델바이스', '사랑해 주님을‘, '아리랑’, '도라지 타령“등이다. 찬송가와 복음성가로는 '이 시간 주님께', '마귀들과 싸울지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하나님의 나팔소리', '하나님께서는' 등이다.

 

크리스마스 송으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 '탄일종', '창 밖을 보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저 들 밖에 한 밤중에', '북치는 소년', '꾸며보세 크리스마스', '천사들의 노래'를 연주했으며, 마지막으로는 크리스마스 율동으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몸으로 찬양했다.

 

또 개회기도 이만호 목사(단목), 인사말 손옥아 권사(단장), 인사 이진아 목사(지도강사), 폐회 및 만찬기도 김태욱 목사(크리스챤연합선교교회) 등이 순서를 맡았다.

 

발표회에 참석한 단원 가족들이 모두 박수갈채를 보내며 찬양연주단들에게 큰 용기와 꿈과 힘을 주었다. 어느 회원의 딸은 “우리 엄마 연주 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니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라고 말하면서 “나도 엄마처럼 무슨 일이든지 끝까지 열심히 하면 못할 것이 없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크로마하프 연습시간은 화요일 오후 12시30분, 2시 30분, 4시 30분에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에서 있다. 문의는 이진아 목사(718-406-7577)에게 하면 된다.

 

뉴욕크로마하프연주협회 단원은 1기 10명(김인애 김형매 유남현 유용희 윤영희 이미련 이춘자 이활석 정경례 정경옥), 2기 10명(김옥심 김은숙 김종임 다이나윤 류유주 박만선 손옥아 윤경숙 장혜섭 조이권), 3기 10명(고재령 곽정자 김태숙 노영숙 송소자 양혜영 유은주 이명내 이종순 임영숙) 등이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AXEoNJxQWF4QQQV3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4건 5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교회들이 기도해야 할 LGBT에 대한 통계들 2021-07-10
증경회장단 대책위원회, 교협 회장 방문하고 요구한 사항은? 2021-07-10
이용걸 목사 “목회자의 권위는 어디서 오는가?” 2021-07-10
2020년 주요 이슈가운데 미국 목사들은 어떤 설교를 했나? 2021-07-09
목회를 위한 비밀 무기 7가지 "눈에 띄지 않아도 능력이 있는 것" 2021-07-09
2021년 할렐루야대회 청사진 나왔다 “사상 첫 선교사 강사” 2021-07-09
뉴욕교협 혁신위 4차 회의 “헌법으로 징계 대상을 대폭 강화” 2021-07-08
훼이스선교회, 쉽지 않은 세계 선교지 현황 속에서도 간증 쏟아져 2021-07-08
뉴욕교계의 마지막 회복, 뉴욕장로성가단 찬양연습 재개 2021-07-08
뉴욕나눔의집 쉘터 구입 1차 목표액 40만불 극적 돌파 2021-07-07
퀸즈장로교회 2021 여름 수련회 “은혜 입은 자의 삶” 2021-07-07
이윤석 목사 ③ 주일성수를 위한 원리적 제안 2021-07-06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페스티발 “여름밤의 음악회” 2021-07-0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학장 이취임예배 2021-07-04
김종훈 목사, 뉴욕장신대 학장 취임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2021-07-03
팬데믹 이후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 2가지 심각한 원인 2021-07-03
“팬데믹 이후에도 대면, 온라인 예배 병행되어야” 2021-07-0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월례모임 “거꾸로 사는 지혜 3가지” 2021-07-02
뉴저지사모회 위로잔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교계 관계자 초청 2021-07-02
2021년 글로벌 리폼드신학교(GRS) 졸업감사 예배 2021-07-02
백승린 목사, 뉴저지 베다니교회 담임목사로 부임 2021-07-01
이용걸 목사 “바른 목회자가 되라” 세미나에서 교회성장 나누어 2021-06-30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예수님의 위로와 기쁨 넘쳐” 2021-06-30
장동신 목사, 남가주에서 지방회 수양회 및 벧엘교회 집회 인도 2021-06-30
GUM선교회, 선교사들 백신 접종 지원 및 선교사대회 추진 2021-06-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