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5회 정기총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5회 정기총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1-06 08:53

본문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이사회 제25회 정기총회가 11월 4일(월) 오후 5시 청소년센터 사무실이 있는 뉴욕교협 회관에서 열렸다.  

 

4cb2fc13dc27189ee5fe7a64da06fb72_1573048400_27.jpg
 

정기총회에는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 청소년센터 대표 황영송 목사, 이사장 송윤섭 장로, 기타 이사 4명(최호섭 목사, 이지훈 목사, 김영호 장로, 박정규 장로),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 감사 김영철 목사 등이 참가했다.

 

1.

 

회무에 앞서 예배가 대표 황영송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사 이지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청소년센터의 주인이신 줄 믿는다.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앞서가시고 모든 일을 다 주관하시는 줄 믿는다”라고 믿음을 고백하며, 청소년센터를 통해 뉴욕 청소년들의 부흥과 회복을 간구했다.

 

회장 양민석 목사는 그동안 느낀 뉴욕교협과 청소년센터 간에 관계의 다양성을 소개하며, 뉴욕교협과 청소년센터는 한 가족이라고 정리했다. 특히 교협은 아버지이고 청소년센터는 아들과 같은 관계로, 교협은 아버지로서 아들을 잘 양육하는 역할을 하며, 청소년센터는 아들로 열심히 자기의 본분을 감당하여 아버지의 이름을 빛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로 도와 뉴욕교계에 아름다운 흔적을 만들어야 가자고 부탁했다.

 

2.

 

이어진 회무는 개인사정으로 사퇴한 이주익 장로에 이어 이사장이 된 송윤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감사 김영철 목사는 수입 137,337불, 총지출 96,224불로 41,113불의 잔액을 남긴 감사보고를 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회계보고를 했다. 지난 회기에는 이월금을 제외하고 8만여 불이 수익이었으나, 이번 회기에는 6만7천여 불이었다. 반면 지출은 6만2천여 불에서 9만6천여 불로 늘어나는 비균형적인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요 수입인 교회 후원금은 2만2천여 불에서 2만7천여 불로 늘어났지만, 기관 후원금은 2만여 불에서 1만6천여 불로 줄어들었다. 또 할렐루야대회 수익금이 크게 줄어들었는데, 뉴욕교협 지원액이 지난해에는 1만 불이었지만 올해는 6천 불로 줄었다. 또 이번 회기내 이사회 후원금이 0불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주요 지출은 사무총장 사례비(33,378불), 할렐루야대회(18,050불), 파타임 사역자 사례비(10,300불) 순이었다. 파타임 사역자 사례비는 지난 회기 1,900불보다 대폭 늘어났으나, 아직 학원사역은 시작되지 않았다고 보고됐다.

 

예산 심의에서 수입과 지출 123,500불의 2020년 예산을 내놓았으나, 수입예산에 이월금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교회와 단체 후원금 등 수익의 대폭 증가의 타당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결국 수정후 다음 이사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했다.

 

3.

 

김준현 사무총장은 청소년센터 사업보고를 했다. 기존의 연례사업인 △농구대회 △봄과 가을 학기 SAT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등을 보고했다. 또 새 사업인 △특목고 입시제도 폐지에 관한 간담회 △직업 포럼 △진학상담 세미나 △가정폭력 대처방안 목회자 세미나 △청소년 후원 음악회 등 사역을 보고했다.

 

대표와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지난해 총회에서 대표와 이사장을 새로 선임했기에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선거가 필요하지 않았다. 이사장 송윤섭 장로는 이사회 활성화를 위해 정인국 장로를 부이사장으로 추천했으며, 7명의 이사를 새로 영입한 이후에 회계를 결정하기로 제안했다. 서기는 최호섭 목사가 연임했다.

 

4.

 

또 신안건 토의를 통해 지난 2월 이사회에서 결정한대로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해 부족한 정관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내놓았으며 이를 통과시켰다. 새 정관은 김홍석 목사, 최호섭 목사, 박정규 장로 등을 위원으로 하여 준비됐다. 새 정관의 특징은 분과를 확대하고 임무를 명시했으며, 직원 인사규정을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앨범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sEHLG4tp6gBmk5XY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68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암환자 및 가족 위로 공감 콘서트 “5년의 투병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았다… 2023-05-2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1월 월례회 2022-12-02
차세대를 위한 ACE 창립예배 및 출범식 “함께”와 “위임” 2022-11-02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강사는 톰 우드 박사 2022-09-18
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제한 완전히 풀리고 개막 앞둬 2022-09-15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앞두고 인적혁신, 이종식 이사장과 젊은 이사 영입 2022-08-17
2022 할렐루야대회 세미나 “말씀을 듣다가 말문이 막혔습니다” 2022-08-04
한국과 미국, 사회와 교계와 함께하는 한미수교 140주년 행사 2022-07-26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기도하면 하나님이 손이 움직여” 2022-07-16
연합감리교회(UMC) 교단분리 앞두고 양측 입장의 대립 이어져 댓글(1) 2022-07-08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이런 부흥을 주소서!” 2022-07-02
2022 할렐루야대회 통해 뉴욕교계가 하나되는 역사 기대 2022-07-01
뉴욕장로성가단 창단 26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연주회 2022-07-01
박성일 목사가 설립한 GATE, 미시오신학교와 신학석사 학점공유 MOU 2022-06-30
미동부기아대책, 10월 과테말라 방문선교 앞두고 후원 이어져 2022-06-30
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교 제1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2-06-28
2023 총회준비위원회 구성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22-06-28
3개주 연속 “이스라엘 민족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 세미나 2022-06-28
“아버지의 발을 씻기는 아들의 눈물” 제2기 뉴욕/뉴저지 청소년 감동캠프 2022-06-27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 42회 졸업식, 5명이 학위 받아 2022-06-27
국제개혁대학교(IRUS), ATS 준회원 학교로 승인 2022-06-27
제1회 목사와 장로 환상의 조 탁구대회의 결과는? 2022-06-26
뉴욕교협 2차 임실행위원회, 여름날의 그늘같이 감사결과 극찬 2022-06-24
2022 할렐루야대회 내용공개, 강사는 임현수 목사와 최혁 목사 2022-06-24
한기부 뉴저지지회 설립 및 최준호 대표회장 취임식 2022-06-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