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본을 보인 증경회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19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본을 보인 증경회장”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6-20 16:13

본문

45회기 뉴욕교협(회장 정순원 목사)는 2019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를 6월 20일(목) 오전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에서 열었다. 

 

이번 기도회의 특징은 많은 증경회장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본을 보였으며, 목사회 회장 박태규 목사와 서기 박시훈 목사가 기도회 순서를 맡는 등 교계를 대표하는 양 기관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f79236d272a59ea6641e7381940bcec_1561061607_57.jpg
 

1부 예배는 인도 양민석 목사(부회장), 찬양과 경배 안경순 목사, 기도 최은종 목사, 성경봉독 김영호 장로, 설교 김승희 목사, 합심기도, 광고 이창종 목사, 축도 박태규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기도는 한기술 목사가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박시훈 목사가 뉴욕교계를 위해 기도했다.

 

증경회장 김승희 목사는 민수기 21:4-6을 본문으로 “마음을 상하지 말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승희 목사는 시의적절한 내용의 설교를 하는데, 지난해 10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교협 마지막 임실행위원회 회의에서 설교를 통해 “누가 최진실을 죽였는가? 악플을 달은 사람들이 죽인 것이다. 교계에서 이런 일들이 있으면 안된다.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모인 모임에서 그런 일들이 있으면 되겠는가?”라며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대립하는 교계의 현실을 지적했다.

 

이번 설교에서는 “교계의 일을 하다보면 마음이 상하는 일이 온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상황과 어떤 사람 앞에서도 마음이 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항상 사랑의 마음으로 화목하고 도와주는 교협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린다”라며 증경회장으로서 아름답게 화합하는 교계가 되기를 소망했다.

 

1f79236d272a59ea6641e7381940bcec_1561061687_38.jpg
 

이어진 회무는 박성원 목사의 개회기도후 회장 정순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순원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원동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사 정연철 목사는 현재 이스라엘 수도원에서 금식기도하며 말씀을 준비하고 있다. 정 목사는 38년간 목회를 해오면서 현재 주일 출석교인 7천여 명의 교회를 이룬 분이다. 그래서 38년 동안 한 설교 중 가장 은혜가 있었던 설교 3편을 골라 하면 되지 왜 이스라엘 수도원까지 가서 말씀을 준비하느냐고 물었다. 정 목사는 뉴욕 교계와 사회를 위해 성결한 삶을 강조하는 대회인데, 은혜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새롭게 하나님께 기도하며 말씀을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우리도 금식으로 기도하며 대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저부터 금식하며 준비하려고 하니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목회자 세미나를 소개했다.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진행되는 대회기간 중에 토요일 오전에는 이용걸 목사(필라영생교회 원로)가 2시간 동안 세미나를 인도하며, 사제지간인 강사 정연철 목사는 월요일 오전 8시에 금강산에 열리는 모임에서 목회 철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소개했다. 

 

회장 정순원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목회에 도움이 되고, 대회를 통해서는 도전적인 복음이 전해지며, 성결한 교회와 사회를 위한 대회, 믿지 않는 불신자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천국잔치가 되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는 순서를 맡은 3명이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기도회 후에는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준비한 쉽게 잊지 못할 식사를 하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 할렐루야복음화대회는 7월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며,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4차 준비기도회가 7월 2일(화)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권케더린 목사)에서 열린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DNhcyxkcwZVLf6LJ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종식 목사, 제1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인도 2023-09-16
웨스트체스터교협 예배 및 기도회 “예수님을 감동시킨 사람” 2023-09-16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89차 조찬 기도회 2023-09-16
복음에 대한 도전을 경계한 두 원로, 김상용 목사와 김남수 목사 2023-09-1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93회 정기노회 2023-09-13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0회 정기총회, 회장단 유임 2023-09-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뉴저지노회 정기노회 2023-09-13
C&MA 한인총회,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등 2명 안수 2023-09-13
뉴욕예일장로교회 창립 30주년 휘날레 '메시아' 공연 2023-09-13
세기총 본부 이전 감사예배 “5년 안에 세기총 회관 세우겠다” 2023-09-13
뉴욕목사회 성지학습여행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는 성경의 세계” 2023-09-11
숭실대학교 미주총동문회 16차 정기총회 2023-09-11
"별똥별 빛나다" 최송연 사모 시집과 에세이집 발간 댓글(2) 2023-09-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가든노회, 뉴욕남노회 정기노회 2023-09-06
힐링캠프 이수일 박사 “삶에 문제가 없는 사람도 있나요?” 2023-09-06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미 최초 승인받은 태권도학과 학생 모집 2023-09-06
대광 동문으로 구성된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의 미동부지역 공연 2023-09-05
뉴욕목사회, 교협의 4인 제명에 대한 성명서 발표 댓글(1) 2023-09-04
뉴욕권사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메인무대, 하이든 “천지창조” 공연 댓글(1) 2023-09-04
암환자를 위한 ‘새생명선교회’ 제15회 ‘사랑의 음악회’ 2023-09-04
길웅남 목사, 97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장례예배 댓글(1) 2023-09-02
퀸즈한인교회, 올해도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2023-09-01
차세대 워십댄스 팀 Ao1, 온몸으로 찬양하며 워십 댄스 나잇 2023-09-01
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원회 “소금의 기능을 잘하고 있는가?” 2023-09-01
미기총 제24회 총회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자" 2023-09-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