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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성결교회(김경수 목사) 개척 “이런 교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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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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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성결교회(담임목사 김경수)가 개척됐다. 5월 19일 창립 감사예배를 통해 개척된 뉴저지성결교회는 리지필드에 있는 한양마트 내 누리홀에서 주일 오전 11시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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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성결교회 개척 감사예배
 

교회를 개척한 김경수 목사는 91년 도미하여 평신도로 뉴욕성결교회를 섬기며 장로안수를 받았지만 하나님의 콜링을 받고 미주성결신학대학교에 입학했다. 2015년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고 뉴저지 시온성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다 2017년 미주성결교회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부목사로 시무하다 이번에 뉴저지성결교회를 개척하게 된 것.

 

김경수 목사는 목사가 된 이유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데, 목사가 되면 평신도 보다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목사가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요즈음 목사의 위상이 자꾸 손상되는데 저 자신만이라도 이런 목사가 되어 교회와 목사에게 실망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목사가 되기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목사가 되려는 목사, 하려는 목회의 방향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정직하고 성실하며 신실한 목사, 건강하고 건전한 목회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교회를 잘 치리하고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목사, 교회의 본질인 영혼구원에 충실하며 말씀연구와 기도로 목회의 질을 높이며 목회에 노력하는 열심있는 목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개척교회 목사로서 “삶에 지친 성도를 위로하고 돌보며 성도들을 내 자신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잘 섬기는 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마음같이 선한 목자의 마음으로 양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품어줄 수 있는 목사, 심방을 즐거워하며 성도들과 교제에 깊어져서 거리감이 없이 목사와 성도가 함께 동역자로 교회를 세워가는 친구이며 가족 같은 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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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장으로부터 치리권을 받는 김경수 목사
 

김경수 목사는 장은옥 사모와 1남1녀를 두었는데, 두 자녀는 모두 신학을 전공하고 딸은 정신상담 치료사로 보스톤 병원에서 근무 중이며 아들은 중고등부 전도사로 뉴저지에서 사역하고 있다.

 

한편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가 주관하여 5월 19일 열린 뉴저지성결교회 창립 감사예배는 인도 이의철 목사(증경총회장), 대표기도 정민영 목사(부지방회장), 성경봉독 노준호 목사(부서기), 특송 김성우 집사(시온성교회), 설교 이용우 목사(지방회장), 헌금특주 엘림밴드, 헌금기도 김동권 목사(회계), 치리권부여 지방회장, 축사 이대우목사(필라 한빛교회), 권면 장승기 목사(아름다운 교회), 광고 및 인사 김경수 목사, 축도 장석진 목사(증경총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저지성결교회(담임목사 김경수)

주일예배 오전 11시

1 Remson Pl. Ridgefield NJ 07657 (한양마트 내 누리홀) 

문의: 718-640-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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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실로님의 댓글

진실로

목사님께서 교회를 개척하신다는 소식만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김경수 목사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열정과 주님 핏값으로 사신 교회를 가슴 뜨거운 기쁨으로 섬기실 때에 하나님과 성도들을 통해서 큰 위로와 격려와 상급이 넘칠 줄 믿습니다.
21세기의 목회가 모두다 힘든 것을 인정하지만 실상은 지금이 하나님께 충성하고 주님의 이름만 높이다가 하나님 앞에 가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한번도 뵙지 못한 목사님이시지만 하나님께서 평생을 귀하게 쓰실 줄 믿고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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