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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부부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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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4-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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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부부합창단(단장 이종태 목사) 제2회 정기연주회가 4월 28일(주일) 오후 6시 든든한교회(남일현 목사)에서 열렸다. 청지기 부부 합창단은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가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소속 목사 부부를 단원으로 하여 2017년 5월 창단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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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부부합창단은 2017년 12월에 비발디의 “글로리아”로 창단연주회를 열었으며, 1년 뒤인 2018년 12월에는 “메시아”를 준비했으나 준비부족으로 연기했다. 그리고 부활절 칸타타로 Clydesdale가 편곡한 “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를 이번 2회 연주회에 선보이게 되었다. 내년 부활절 즈음에는 “십자가의 가상칠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정기연주회가 연기되면서 바쁜 목회일정 가운데에서도 시간을 내어 잘할 수 있을까를 염려했지만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습하는 가운데 결국 수준이 올라오고 지휘자인 신동기 목사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졌다. 

 

제2회 정기연주회는 단장 이종태 목사의 인사후 단원 허윤준 목사가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청지기 밴드의 연주가 진행됐다. 악기연주를 처음 배운지 1년여 만에 정기연주회에서 연주 실력을 발표한 단원들은 합창에 이어 악기연주까지 해내자 내년 연주회에서는 또 다른 무엇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종태 목사와 이영주 사모 부부는 “환난과 핍박중에도”를 2중주로 연주했다. 

 

정기연주회는 지휘 신동기 목사, 피아노 신주희 사모, 소프라노 3인(남상희, 허효선, 홍영희), 앨토 4인(김애경, 이은영, 이영주, 김신정), 테너 4인(오경창, 이숙규, 이종태, 정기태), 베이스 3인(김영인, 임병순, 정인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뉴욕심포니윈드앙상블이 협연했으며 소프라노 백성화, 앨토 송지혜, 테너 공경민, 바리톤 유영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주회는 남일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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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부부합창단은 정관을 통해 합창단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 비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며 수익금이 발생할 경우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와 비영리 단체나 기관 후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연주회 티켓 수익금 전액은 주님의식탁선교회와 뉴욕나눔의집을 후원했다.

 

청지기 부부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뉴욕새생명장로교회에서 모여 연습하고 있다. 단장 이종태 목사는 "다들 바쁜 가운데에서도 모이는 자체가 감사하다. 사역하다 혹은 일하다 피곤한데 모여서 기쁘게 인사하고 교제하고 연습하고 밤늦게 돌아가는데도 기쁨과 감사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단원들이 다양한 달란트가 있기에 내년부터는 연주회와 함께 전시회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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