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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의 빈자리를 합심하여 채우는 여성 목회자들과 장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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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4-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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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정순원 목사)은 성령화대성회 2차 준비기도회를 4월 25일(목) 오전 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 목사)에서 열었다. 박마이클 목사는 45회기 교협의 주요사업인 성령화대성회와 차세대집회 준비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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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침례교회는 플러싱에서 40여분 이상 걸리는 롱아일랜드 글렌 코브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지난해와 같이 장로들과 여성 목회자들의 협조가 돋보였다. 장로연합회 장로들은 조찬모임이 끝나자마자 기도회에 달려왔으며, 여성 목회자들도 기도회에서 3번의 기도순서와 찬양을 담당했다. 또 집회차 뉴욕을 방문한 예장연합성총회 이은환 총회장과 총회 관계자들도 참가했다. 

 

예배는 인도 박마이클 목사, 기도 송윤섭 장로, 성경봉독 손성대 장로, 설교 정순원 목사, 합심기도 권케더린 목사와 하정민 목사, 광고 이창종 목사, 축도 허걸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는 전희수 목사의 기도후 회장 정순원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정순원 회장은 2019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최종 헌금집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조금 높아졌다며, 전희수 준비위원장과 준비위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성령화대성회 준비위원장 박마이클 목사는 자신이 소속한 교단은 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쉽지 않지만 사람을 바꾸는 데는 성령의 역사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목회를 해 왔는데 이번에 성령화대성회를 한다고 하니 코드가 맞아 준비위원장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3일 동안 집회의 관건은 인원동원이라며, 집회장을 가득히 채우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교협은 포스터는 만들지 않았지만 홍보용 전단지를 대거 제작했다.

 

정순원 회장은 성령화대성회 강사 윤보환 목사는 한국만 아니라 아시아지역에도 집회를 많이 인도한 영적으로 탁월하신 분이라며, 이번 성령화대성회와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뉴욕 교계와 사회가 영적으로 부흥하기를 소망했다. 무엇보다 함께 참가하여 함께 은혜를 받는 성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정순원 회장은 “할렐루야대회는 정연철 목사가 주강사이지만 이용걸 목사도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다. 두 분은 나이 차이는 많지 않지만 이용걸 목사가 한국 후암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있을 때 정연철 목사가 전도사로 있었으며, 이용걸 목사가 정연철 목사의 결혼주례도 서 준 막역지간이기에 서로 협력해서 힘 있게 이루어져 가는 집회가 되어 질 것 같다. 이번 대회가 말 그대로 천국잔치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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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화대성회는 윤보환 목사(기감 감독, 인천 영광교회)를 강사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며 13일에는 목회자 세미나도 열린다. 할렐루야대회는 정연철 목사(경남 삼양교회)를 강사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3일간 열리며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이용걸 목사(필라영생교회 원로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한다. 차세대를 위한 집회는 9월 6~8일까지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리며 강사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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