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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22개 지역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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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4-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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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기 뉴욕교협(회장 정순원 목사)은 연례행사인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제2차 준비기도회를 교협 및 각 지역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4월 4일(목) 오전 11시에 금강산 식당에서 열었다. 올해 부활절은 4월 21일이며, 오전 6시 뉴욕일원 22개 지역에서 연합예배가 드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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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은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으로 전희수 목사를 새로 세워 준비하고 있다. 22개 각 지역의 준비위원장과 관계자들이 만나 지역예배를 드리는 교회와 설교자를 정해 4월 9일까지 교협에 알려주어야 교협측이 홍보가 가능하다. 또 교협과 지역준비위는 지난 1년 동안 지역교회들의 이동과 목회자의 변동을 점검하고 내용을 업데이트한다(지역 리스트 확인은 아래 앨범에서). 교협은 각 회원교회의 주보에 홍보를 부탁했다.  

 

3차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준비기도회는 4월 11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최현준 목사)에서 열리며, 5월 열리는 성령화대성회 준비기도회를 겸한다. 부활절후 평가회가 4월 22일 오전 11시 금강산에서 열리는데 22개 각 지역에서는 헌금, 순서지, 참석인원 등을 제출해야 한다.

 

준비된 행사를 통해 성결한 삶을 지향하기를 기대

정순원 회장 “솔선수범하겠다” 다짐

집회의 강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목회자 세미나 열려

차세대를 위한 집회 강사 5인 추천, 미국에 있는 강사 아냐

 

회무처리를 통해 회장 정순원 목사는 45회기 표어인 “성결한 삶을 실천하는 교협”이라는 방향성을 다시 강조했다. 또 회기내 여러 사업을 통해 교계의 영성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교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결한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회장부터 앞장서 하나님 앞에 바로서는 진실되고 정직한 마음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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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는 정순원 회장
 

교협은 4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5월 성령화대성회, 7월 할렐루야대회, 9월 차세대집회 등 핵심 4개 사업을 앞두고 있다. 이 행사들 중 성령화대성회와 차세대집회는 45회기의 새로운 사업이다. 집회들의 내용들이 새로 업데이트 됐다.

 

성령화 대성회는 윤보환 목사(기감 감독, 인천 영광교회)를 강사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리며 13일에는 목회자 세미나도 열린다. 할렐루야대회는 정연철 목사(경남 삼양교회)를 강사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며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강사 정연철 목사는 15일 세미나를 인도하지만, 13일에는 이용걸 목사(필라영생교회 원로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한다. 9월 차세대를 위한 집회는 미주에서 강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4인, 필리핀에서 1인 등 5인이 강사로 추천되었으며 4월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목적

창세전에 목베임을 당한 어린양의 재현하심

마치 연례행사같이 부활절을 맞이해서는 안된다

 

한편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인도 이은수 목사(총무), 기도 마바울 목사(수석협동총무), 성경봉독 이광모 장로(재정분과), 설교 윤세웅 목사(기독교방송특별위원장), 합심통성기도 박이스라엘 목사(역사자료분과)와 김정숙 목사(안내분과), 광고 이창종 목사, 축도 안창의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세웅 목사는 누가복음 23:34와 요한계시록 13:8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목적”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세웅 목사는 “예수님 초림의 목적은 신학적으로 본다면 창세전에 목베임을 당한 어린양을 재현하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창세전 카이로스에서 우리를 예정하시고 그때에 목베임을 당한 어린양의 피로 우리를 사셨다는 것이다. 카이로스에 대한 에필로그가 계시록에 분명히 나온다. ‘생명책’이라고 7번이 나온다.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이 아니면 다 지옥에 간다고 나와 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초림의 목적은 창세전에 목베임을 당한 어린양의 재현하심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윤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보여주신 것이다. 자신이 피조물이 되어 자기가 만든 시간공간에 와서 그 고통을 당하시며 돌아가셨다는 것은 그런 사랑으로 창세전에 우리를 사셨다는 이야기이다. 얼마나 감사한가? 바울이 성령을 받아 뒤집어진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전에 피로 바울을 예정하고 사셨기에 성령님이 오셔서 뒤집어 놓은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가만히 있지 못한다. 그 말을 전하려 다닌다. 그것이 전도이다. 그런 마음없이 마치 연례행사같이 부활절을 맞이해서는 안된다. 중생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은혜에 감사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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