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로암장로교회, 겨울 보내고 봄을 맞이하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실로암장로교회, 겨울 보내고 봄을 맞이하다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03-25 09:40

본문

e4985988307cb8d1d768e53c6a97165d_1553521193_75.jpge4985988307cb8d1d768e53c6a97165d_1553521198_36.jpg
 

뉴욕실로암장로교회는 3월 24일(주일) 오후 5시 창립 38주년 기념 임직식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식을 통해 이진만 장로와 이병규 안수집사가 임직했으며, 김인규 장로와 안수집사 2인(변회섭, 신재하)이 은퇴했다.

 

1.

 

뉴욕실로암장로교회는 2012년에는 현 예배당 봉헌예배를 드렸으며, 2015년에는 30년을 시무한 김종덕 목사가 은퇴하고 장성우 목사가 후임으로 왔다. 장성우 목사가 부임후 교회내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움이 일어났으며, 장 목사는 2018년 9월에 사임했다(혹은 해임됐다). 이후 11월부터 조대형 목사가 임시 담임목사로 있으며 교회를 안정시키고 있다.

 

RCA 교단의 퀸즈노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로암교회에 2가지 지시를 했다.

 

첫째는 컨시스토리의 일부 멤버를 재신임을 물으라는 것과 새로운 멤버를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RCA 교단의 컨시스토리는 쉽게 말해 한국 장로교회의 당회 역할을 한다. 2명의 멤버들은 재신임을 받았지만 김인규 장로는 은퇴를 택했기에 안수집사 중 1명(이진만)을 장로로 임직했다. 또 서리집사중 1명(이병규)을 안수집사로 임직하여 새로운 컨시스토리 멤버로 받아들였다.

 

둘째는 교회내 문제의 중요 이슈인 재정을 감사하기로 한 것이다. 노회나 교회 측이 아닌 제3의 전문기관으로 하여금 지난 6년 동안의 실로암교회에 대한 재정감사를 현재 진행중이다.

 

뉴욕실로암장로교회는 곧 담임목사 청빙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완연한 봄의 날씨 속에서 그리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임직식을 통해 뉴욕실로암장로교회가 지난 겨울의 추위를 극복하고 가을의 결실을 잘 준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2.

 

예배는 인도 RCA 교단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했다. 예배는 인도 조대형 목사, 기도 이재봉 목사, 성경봉독 나영애 목사, 말씀 닉 마겟슨 목사(노회의 실로암교회 슈펴바이저)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식 권면은 김기호 목사와 박준열 목사가 했다. 은퇴식에서는 기도 안재현 목사, 권면 이남규 목사, 축도 김종덕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FjbJ4WVQwzyBfEA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53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영락교회 창립 40주년, 기념특별행사 연속으로 열려 2023-03-16
베이사이드장로교회, 꾸준한 선교가 열매를 맺습니다 2022-09-16
뉴욕수정교회 제11회 미션콘서트 “우리 곁에 다가온 이웃, 난민 선교” 2022-07-11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페스티발 “진정한 독립과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 댓글(1) 2022-07-04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다음세대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2022-06-30
뉴욕성결교회, 설립 46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22-06-30
에벤에셀선교교회 감동 임직식 “뼈를 묻는 순간까지 교회를 위해” 2022-06-29
은혜와평강교회 한동원 담임목사 위임식 및 장로 취임식 2022-06-29
22주년 뉴욕늘기쁜교회, 기쁨으로 장로 임직자 세워 2022-06-28
뉴저지 갈보리성결교회가 김치바자회와 골프대회를 연 이유 2022-06-23
3대 담임목사 청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효신교회 2022-06-10
뉴욕장로교회 임직식, 교회 허리인 안수집사 21명 세워 2022-06-06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남아공 문성준 선교사에 선교후원금 전달 2022-06-05
퀸즈장로교회가 전통과 모던의 조화를 추구하며 변한 것은 2022-06-04
뉴욕수정교회, 장로 집사 권사 등 8인 임직예식 2022-05-03
샬롬 교회와 기도원(양미림 목사) 설립감사예배 2022-05-02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새성전 입당 3주년 기념 및 임직식 2022-05-02
프라미스교회 “위드 크라이스트”를 위한 집회 연속 개최 2022-04-26
박준영 목사, 다민족을 위한 조이러브처치 설립예배 2022-04-24
후러싱제일교회, 고난주간 맞아 이 시대의 비아 돌로로사 재현 2022-04-18
뉴저지동산교회, ‘예수, 아름다우신” 부활주일 찬양제 2022-04-18
주님의교회 부활감사예배, 100세 지창보 교수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 2022-04-18
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목사 “굿바이” 인사 남기고 떠나 2022-04-17
뉴욕예람교회 임직 및 취임식, 7명의 교회일꾼들을 세워 2022-04-10
박형은 목사 “교회 사퇴, 하나님께 항복한 자에게 주시는 평안” 2022-04-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