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심장가지고 암환자 섬긴 새생명선교회 15주년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주님의 심장가지고 암환자 섬긴 새생명선교회 15주년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2-08 09:36

본문

암환자들에게 복음으로 위로와 소망을 주기위해 설립된 새생명선교회가 15주년을 맞이하여 2월 7일(목) 오전 11시 금강산 식당에서 15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c354f45e501cc57b8f8ed3befe82a406_1549636545_12.jpg
 

c354f45e501cc57b8f8ed3befe82a406_1549636545_49.jpg
 

새생명선교회는 대표 심의례 전도사가 2004년 유방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낙담하고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암환자들을 위한 선교의 사명으로 받고 2005년 6명의 암 환우들을 섬기며 시작됐다. 새생명선교회 사역은 처음에는 의학정보 교환하기도 했으나 인터넷의 발달로 암환자의 손을 잡고 위로하는 심방사역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새생명선교회는 매주 목요일 플러싱 섬기는교회에서 기도회를 열고 있다. 또 △1월 설립감사예배 △펀드레이징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암 환우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 △암 환우와 함께하는 가족 야유회 △추수감사절 만찬 △한해를 보내는 송년모임 △ 암 환우 심방과 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사역 △암 환우를 위한 건강 세미나와 식생활 세미나 △암 투병 수기공모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후원자들과 암 환우들이 모여 함께 드린 15주년 예배는 사회 조태호 목사(섬기는교회), 기도 황규복 장로(고문), 말씀과 축도 김성국 목사(고문, 퀸즈장로교회), 인사와 사역소개 대표 심의례 전도사, 식사기도 이윤석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규복 장로는 먼저 선교회를 15년 전에 설립하게 하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렸다. 황 장로는 “우리 몸은 아무리 보아도 단백질 덩어리로 연약하기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작은 물체에 부딪치기만 하여도 찢어지고 무너지는 약한 육체를 전혀 신뢰하지 않고, 생명의 원천이시고 공급자이신 주님만 의지하고 따라가고 바라보도록 인도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김성국 목사는 마가복음 14:3-9의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라는 말씀을 통해, 특히 사람의 15살은 불안정한 시기인데 여전히 견고하게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심의례 전도사의 모습을 격려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김성국 목사는 “본인도 암으로 아픔을 가졌지만 원망하지 않고 해석을 달리하고 사명으로 나아갔다. 전도사님이 마치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현장을 찾아 만져주고 감싸주고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다시 한 번 살 소망을 가졌다”라며, 심의례 전도사의 쏟음과 뿌림을 주님께서 기억하리라 하신 본문 여인의 모습을 통해 격려하고 용기를 주었다.

 

새생명선교회 (The Great Mission For New Life) 

142-01 41 Ave #403 Flushing, NY, 11355 

(718) 460-5506 / euilae2005@gmail.com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4N6CntzJzeSSqJRs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5건 29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11 부활절 - 뉴욕예일장로교회 새생명 축제 2011-04-24
2011 부활절 -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 홈커밍 축제 2011-04-24
뉴욕지역 2011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6개 지역에서 열려 2011-04-24
조경윤 목사, 인터넷 교회인 십자가 부활 선교교회 개척 2011-04-24
영어권 한인 2세들, 성금요일 연합예배드려 2011-04-23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 제3회 "함께 걸음 한마당" 2011-04-17
G2G 청소년 정체성 교재(iDentity) 출판기념회 2011-04-16
글로벌 비전으로 사명다하는 복음방송, CTS 감경철 회장 뉴욕방문 2011-04-13
RCA동북부한인교협 정기총회, 회장 이풍삼/부회장 송흥용 2011-04-13
김헌태 사무총장 해임인가 사임인가/청소년센터 임시총회로 결정 2011-04-09
뉴욕초대교회 30주년 음악회-True Worshipers 12 2011-04-09
김춘식 목사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2011-04-07
유병용 목사 "성령을 어떻게 받는가?" 2011-04-07
뉴욕교협,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7천불 영사관에 전달 2011-04-07
장철우 목사, NYTS 도시천사상 수상 2011-04-05
봄바람부는 뉴장, 할렐루야대회 장소 요청/담임후보 5인 설교중 2011-04-05
뉴욕교협으로 한인교회/단체들의 일본 구호성금이어져 2011-04-04
뉴욕청소년사역자네트워크 주관 청소년농구대회 2011-04-02
김홍덕 목사 "왜 유아세례는 하면서 지적 장애인 세례는 안하나?" 2011-04-02
RCA 춘계연합부흥성회 - 강사 김명호 목사 2011-04-01
프라미스교회,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행사 2011-03-31
노진산 목사 "하나님의 소명으로 선택한 직업은 귀천이 없다" 2011-03-31
김중언 목사 "돕기속에 하나님 대신 자신의 의만 있지는 않나" 2011-03-31
인터콥에 대한 미주 목회자 111인의 최종발표문 2011-03-29
이영훈 목사, WCC 문제와 십자가 신앙 등 언급 2011-03-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