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길 목사 “CCC 교회관은 잘못된 교회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김성길 목사 “CCC 교회관은 잘못된 교회관”

페이지 정보

성회ㆍ2006-10-21 00:00

본문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의 창립 25주년 기념 부흥 성회가 10월 19일(목)부터 3일간 열었다. 둘째 날인 20일(금)에 열린 부흥회는 6명으로 구성된 연합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25명의 연합 성가대가 ‘엘리야의 하나님’을 연주하였다.

강사 김성길 목사는 엡 5: 22-33의 본문으로 “교회론(I)"을 열강했다. 김 목사는 ”교회의 뿌리는 제단-성막-성전-회당-교회로 발전하는데 이들은 모두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교회는 구원받은 영혼들이 어느 지정된 장소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교회“라고 잘라 말했다. CCC나 네베게이터 UBF 등이 말하는 ”두 세 사람이 모여서 예배하는 그곳이 바로 교회“라며 지상교회의 무용론을 호도하는 것은 잘못된 교회관이라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김 목사는 “엡5장 32절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스런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실 엡 5장의 주제는 교회론이지 부부의 생활과 관계는 비유로 말한 것이다. 사도 바울이 핍박한 것은 교회와 스데반이지 예수님이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울아 사울아 너는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물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바로 교회인 것이다. 교회는 예수님 자신이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구속의 피를 흘려서 생명을 바쳐서  세우신 것이다”고 설교했다. 

김 목사는 이민교회의 분열과 나눔을 개탄하며 “교회를 나누고 사람을 데리고 떼지어 다니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쪼개는 것이다. 예수님이 물과 피를 흘리며 탄생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설립하는 것이지 우리는 그저 지교회만을 세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수원 소재 시은소 교회의 담임인 김성길 목사의 교회론(II)의 연속강의는 토요일 8시 30분 계속될 예정이며 부흥회의 마지막 날인 22일 7시는 마21: 18-22절의 본문으로 “저주받은 무화과 나무”의 설교가 예정되어 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71건 39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가나안교회 사태, 안×× 목사 면직/박×× 목사 1년간 회원정지 2006-11-02
뉴욕만나교회 예배당 증축 과정에서 주민과 문제 확대 2006-10-31
뉴욕소재 한인교회, 할로윈 맞이하여 홀리 윈 행사 열어 2006-10-31
입양인 커뮤니티를 위한 음악회 "천사의 밤(Angel Night)" 2006-10-31
한성수 목사 “뉴욕한인교회 약사” / 뉴욕한인교회 85주년 2006-10-31
차현희 목사 “교회평가 기준은 사랑의 수고하는 교인의 수” 2006-10-31
14회 기독교평신도세계대회, 코리아의 밤 개최 2006-10-30
이강평 박사 "지혜스러운 계획" 2006-10-30
정상운 박사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적인 의미" 2006-10-30
신호범 의원 "21세기 한민족의 비전" 2006-10-30
김은수 목사 "한국교회는 미국교회의 영향을 받아" 2006-10-30
강영우 박사 "고난의 긍정적인 힘" 2006-10-30
류태영 박사 "전능하신 하나님" 2006-10-30
제14회 코리아 기독교 평신도세계대회 개막 / 퀸즈한인교회 2006-10-30
"10개 교회가 단기선교의 방법을 나누었다" MOM 공동발표회 2006-10-28
이성철 목사 "제4의 종교개혁이 필요하다" 2006-10-28
뉴욕참된교회 임시 당회장 박창하 목사, 37개 교회를 분가시켜 2006-10-27
뉴욕목사회 2006 정기총회, 임원회의에서 후보들 심사 2006-10-27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 출마선언/뉴욕목사회 3파전? 2006-10-26
도미니카 선교사로 파송된 한요한 목사 부부 위로회 2016-12-22
뉴욕목사회 2006년 회장과 부회장 후보자격은? 2006-10-26
라이즈업 뉴욕대회 평가회 "1세와 2세 목회자 공감나누어" 2006-10-26
92세의 허태형 전 뉴욕광복회 회장, 4대가 퀸즈장로교회에 출석 2006-10-26
미주소재 신학교 문제가 한국 국회에서도 거론됐다 2006-10-24
과연 한인교회 개신교인의 비율은 64%인가? 2006-10-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