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기아대책, 감사로 한해 마무리하며 정기총회 열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동부기아대책, 감사로 한해 마무리하며 정기총회 열어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12-26 17:36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12월 예배 및 정기총회가 12월 26일(수) 오전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총회를 통해 2년 임기를 마친 유상열 목사가 물러나고 이종명 목사가 회장으로 추대됐다.

 

36aafe7f10fc9bc52dd0352300330f06_1545864442_94.jpg36aafe7f10fc9bc52dd0352300330f06_1545863788_8.jpg

 

1부 예배는 사회 이종명 목사(자문위원), 기도 안경순 목사(사업국장), 특송 안경순 목사와 김사라 목사, 설교 전희수 목사(사무총장), 합심기도, 축도 박이스라엘 목사(서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회무는 사회 유상열 목사(회장), 사역보고 전희수 목사, 감사보고 이종명 목사, 회계보고 권금주 목사, 회장 선출, 폐회기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8년 말 현재 기아대책은 북한, 페루,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트디부아르 지역의 아동 98명을 결연중이며 11명 아동이 후원대기 중으로 총 109명의 해외 아동에게 떡과 복음을 제공하고 있다. 또 10월에는 과테말라를 방문하여 단기사역을 펼쳐 후원아동 방문, 복음전도 사역, 화장실 및 부엌 개선사업 등 사업을 펼쳤다. 또 11월 25일에는 후원자의 밤 행사를 열었다. 기아대책은 2018년 한 해 동안 아동결연 30,181불과 일반회비 31,366불 등 총 61,547불의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회장 선출의 시간에서 전희수 목사의 추천으로 이종명 목사가 박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직전 회장 유상열 목사는 2년 임기를 통해 기아대책 사역에 재정적으로 적극 도왔을 뿐만 아니라 효율화와 투명화에 기여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창립총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참여했던 이종명 목사는 11년 만에 회장으로 기아대책 운영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신임 회장 이종명 목사는 “그동안 뒤에서 묵묵히 기도해 왔는데 이번에 회장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으로 받고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열심히 기아대책 사역에 헌신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 2년간 회장 유상열 목사와 사무총장 전희수 목사의 체제로 사역을 해 왔는데, 회장 이종명 목사와 사무총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체제로 변화가 생겼다.

 

1부 예배에서 전희수 목사는 요한복음 11:39-42를 본문으로 “감사로 매듭을 지으며”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기아대책 회장과 사무총장을 역임한 전희수 목사는 인생에서 지혜와 추진력이 가장 뛰어난 절정의 시기에 기아대책에서 보낸 지난 8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전 목사는 지난 8년간 96번의 월례모임에 긴급한 사정으로 2번을 제외하고 모두 참가했다며, 어떤 때는 교회 목회보다 더 기아대책 사역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희수 목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사람과 세상을 보면 만족함이 없었다. 감사함보다는 갈등과 고민과 원망과 미움이 우리를 괴롭혔다. 하지만 내 인생에 찾아오셔서 내 인생을 간섭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위기가운데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깨달을 때 감사가 샘솟는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라며 과거와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로 이어지는 하나님께 대한 영광과 감사를 강조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2Qsexd5KkNkTnRE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5건 29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다 참여합시다” 아름답게 협력하는 45회기 교협 추구 2018-12-17
이용걸 목사 “사도행전에서 찾은 교회성장의 7가지 방법” 2018-12-18
80세 할머니가 이보교 복지교회서 받은 큰 성탄 선물 2018-12-18
뉴욕장로성가단 송년감사예배 및 단장 이취임식 2018-12-18
시니어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1) 2018-12-19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4회 독후감 공모 수상자 시상식 2018-12-19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 어머니기도회 “여호와를 경외하라” 2018-12-20
47회기 뉴욕목사회 1년 행사계획을 보고 놀란 이유 2018-12-20
45회기 뉴욕교협이 발표한 연례사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 2018-12-22
기독저널, 19주년 맞아 미션 킹덤마이저 센터 개원 2018-12-23
팰리세이드교회 성탄 콘서트가 내년에도 열리게 하소서! 2018-12-24
송영선 목사가 인도한 패밀리터치 목회자 부부 세미나 2018-12-24
에벤에셀선교교회, 한영중 3개 회중 연합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 2018-12-25
참사랑교회 성탄절 예배, 10년째 교회예산의 1% 나누어 2018-12-25
미동부기아대책, 감사로 한해 마무리하며 정기총회 열어 2018-12-26
뉴욕선교사의집 팔렸다. 선교사들 보금자리 이제 어디로? 2018-12-26
[2018년 결산 ① 교회] 키워드 - 광야, 연합, 부임, 분열, 이동 2018-12-27
김재홍 목사 (2) 편견을 깨고 시니어를 재발견 하라 2018-12-27
내가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40년 목회에 대한 반성 2018-12-28
동성애 폭풍속 UMC 목회자들 송년예배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2018-12-28
[2018년 결산 ② 신학] 키워드 - 이단, 동성애, 여성 2018-12-29
38교회 총 210명의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청소년 수련회 2018-12-29
홍인석 목사 “이민교회 대안을 찾는 꿈과 소망이 넘치는 새해” 2018-12-30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5번째 홈 테마 콘서트 열려 2018-12-30
[2018년 결산 ③ 교계] 키워드 - 미자립교회, 법개정, 이보교 2018-12-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