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목사 초청 성회 “"약속의 땅을 향하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근호 목사 초청 성회 “"약속의 땅을 향하여”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6-10-19 00:00

본문

뉴욕예일교회(김종훈 목사)는 10월 16일(월)부터 3일간 이근호 목사(버지니아 온누리드림교회)를 초청하여 가을성회를 열었다. 성회는 "잃어버린 땅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예일교회 교인들은 강사의 말씀을 한마디 한마디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좋은 양들의 모습으로 기도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윤배 부목사가 인도하는 찬양팀과 함께 온 성도와 김종훈 담임목사가 춤을 추며 축제의 분위기속에서 성회는 진행됐다.

18일(수) 저녁 8시 30분에 열린 마지막 날 성회에서 이근호 목사는 "약속의 땅을 향하여(창12: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근호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주셨던 축복을 교인들이 얻기 위한 방법을 전했다. 다음은 말씀의 요약이다.

먼저 실패의식에서 떠나야 한다. 이민교회 성도들은 상처가 많은 것을 본다. 이런 상처는 이사를 간다고 치유되는 것이 아니다. 상처를 입은 과거를 버려야 한다. 이혼, 사업, 자녀문제로 실패했더라도 그것들을 떨쳐버려야 축복을 받는다.

성공의식도 버려야 한다. 지난날의 영광만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한국에서 좋은 학교를 나왔다고 높은 자리에 있었다는 체면만 가지고 아무 일을 안하면 안된다. 가장 밑바닥에 내려가서 겸손한 자세로 사람을 대하라. 그런 낮은 자세로 하나님을 만나야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무적의 팀 미식축구 돌핀스의 단슐러 코치는 24시간 법칙을 만들어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선수들이 과거에 집착하지 않도록 승리했거나 패해도 24시간이후에는 새롭게 출발한다는 법칙이다.

잘못된 삶의 관계도 버려야 한다. 부정적인 언어생활을 고쳐야 한다. "죽겠다", "미치겠다" "못살겠다"라는 이야기를 하면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난다. "감기도 걸렸다"고 마찬가지이다.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몸도 문을 여는 것이다. 나는 2번 감기에 걸렸지만 예수의 이름으로 병마를 쫓아냈다. 우리교회에는 "아프다"등 부정적인 이야기는 없다. 윤항기 목사는 음반을 출시하면 보통 같은 노래를 3천 번 정도 부른다고 말한다. 그러면 그 가사의 일이 실제로 가수에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우리도 부정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만해야 한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축복은 행위로 받는 것이다. 그래서 바른 행동이 필요하다. 믿음이 좋아도 행함이 없거나 바르지 못하면 축복을 받지 못한다. 잘못된 습관을 버려야 한다. 오늘 아무리 은혜를 받아도 잘못된 습관이 있으면 해결이 되지 않는다. 술, 담배, 성인 비디오, 노름 등 잘못된 습관을 버려야 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 과정 중에서 하나님은 약속을 주신다. 여행(신앙생활)은 즐거워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주셨던 축복을 큰 믿음으로 받아야 우리에게도 동일한 역사가 일어난다. 전부 영적인 땅뺏기 싸움이다. 땅을 회복하고 약속의 땅으로 가야 한다.

아브라함은 순종을 해서 복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내 생각을 던져버리고 지속적인 순종을 했다. 처음부터 믿음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또 예배가 같이 했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 마다 제단을 쌓아 예배를 드렸다. 우리의 가정과 직장도 예배의 장소이다. 자동차도 좋은 예배장소이다. 우리는 가는 곳 마다 예배를 드려야 복을 받을 수 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8건 38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노문환 목사, 말씀과 찬양이 있는 음악회 열어 2006-11-10
한문수 목사, 4대 신학교협의회 회장 선출 2006-11-10
뉴욕목사회 회장후보 김승희 목사 사퇴, 정춘석 목사 당선 유력 2006-11-09
뉴욕교협 이사회 정기총회, "뉴욕교협에 강력 항의" 2006-11-09
뉴욕교협 이사회 2006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 강현석 장로 2006-11-09
뉴욕교계의 젠틀맨 최창섭 목사, 뉴욕한인침례교회 사퇴 2006-11-07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여선교회 20회 연합찬양제 2006-11-06
빛과생명교회, 김종권 담임목사 취임 2006-11-05
제리 맥키니 목사 "경건에 대한 6가지 원리" 2006-11-05
신일교회, 김낙문 목사 초청 창립 10주년 기념성회 2006-11-04
"뉴욕목사회 회칙은 은혜법?" 정기총회 앞두고 분열양상 2006-11-03
"에니어그램은 과연 성경적인가? 논란" 56회 청암논단 2006-11-02
가나안교회 사태, 안×× 목사 면직/박×× 목사 1년간 회원정지 2006-11-02
뉴욕만나교회 예배당 증축 과정에서 주민과 문제 확대 2006-10-31
뉴욕소재 한인교회, 할로윈 맞이하여 홀리 윈 행사 열어 2006-10-31
입양인 커뮤니티를 위한 음악회 "천사의 밤(Angel Night)" 2006-10-31
한성수 목사 “뉴욕한인교회 약사” / 뉴욕한인교회 85주년 2006-10-31
차현희 목사 “교회평가 기준은 사랑의 수고하는 교인의 수” 2006-10-31
14회 기독교평신도세계대회, 코리아의 밤 개최 2006-10-30
이강평 박사 "지혜스러운 계획" 2006-10-30
정상운 박사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적인 의미" 2006-10-30
신호범 의원 "21세기 한민족의 비전" 2006-10-30
김은수 목사 "한국교회는 미국교회의 영향을 받아" 2006-10-30
강영우 박사 "고난의 긍정적인 힘" 2006-10-30
류태영 박사 "전능하신 하나님" 2006-10-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