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가페열방찬양제, 4개 국어 연합찬양 울려 퍼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제9회 아가페열방찬양제, 4개 국어 연합찬양 울려 퍼져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8-11-06 14:00

본문

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김남수 목사)는 제9회 아가페 열방찬양제를 11일 4일 주일 오후 5시  250여명의 회중이 모인 가운데 열었다. 

 

ffebd44cff1d6e9ceebcae722fc44317_1541530834_58.jpg
 

아가페장로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11월 첫째 주에 열방찬양제를 개최했다. 아가페 열방찬양제에는 매년 10개 이상 팀이 출연하며 미주한인교회에서 주최하는 정기 찬양제로 최대 규모이다.

 

1.

 

아가페 열방찬양제는 옐림크리스찬 밴드의 웅장한 연주와 김남수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세계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춤누리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함께 한 타민족 회중들이 원더풀을 연호하였고, 가스펠스타 대상 수상자인 백성화씨의 폭발적인 찬양으로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 아이리쉬 찬양밴드팀 7days, 레마넨터 휘엘 스페니쉬 찬양팀, 러커스 중국인교회팀 등의 공연 때는 모두 함께 박수를 치며 함께 일어나 찬양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또한 초대교회 남성 4중창단의 완벽한 하모니에 의한 찬양에 큰 박수가 나왔으며,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제이&자넷의 찬양순서에는 모두가 함께 따라 부르며 찬양을 올렸다.

 

이날 찬양제의 백미는 각각의 고유 언어로 중국어 싱어 율란챠오, 스페니쉬 싱어 아리엘 벨트레, 한국어 싱어 한재덕, 영어 싱어 제이가 함께한 4개 국어 연합찬양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와 "You raise me up" 찬양에는 감격의 눈물을 보이는 회중들이 많이 있었다.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마친 이번 찬양제에는 전체 회중의 40%이상이 타민족 회중이 함께한 만 그대로 열방 찬양제였다. 찬양제 후 한식으로 준비된 식사를 나누며 친교를 나누었다.

 

2.

 

아가페열방찬양제가 이제 강산이 변한다는 10주년을 앞두게 된 것은 먼저 김남수 목사의 절대적인 후원과 관심이 있었다. 특히 김남수 목사는 이번 찬양제를 앞두고 중국교회 목사에게 출연협조를 구하고 출연이 이루어졌는데, 김 목사가 대만 선교사로 사역한 바 있어 중국어에 능통해 소통이 가능했다. 그리고 9번이나 찬양제를 치루며 수백 명 분의 음식을 준비하는 등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밤늦게까지 헌신한 교인들이 있었다.

 

그리고 2010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찬양제를 준비하며 4개월 전부터 발로 뛴 이창호 집사도 있었다. 아가페열방찬양제 디렉터 이창호 집사에게는 내년이면 10회 찬양제를 열게 됨은 간증이며 큰 은혜이다. 이 집사는 주님만 드러나는, 주님께만 영광 올리는, 주님이 함께하시는 찬양제를 어떻게 하면 올려 드릴 수 있을까 기도하며 준비한다.

 

ffebd44cff1d6e9ceebcae722fc44317_1541530844_31.jpg
 

주님이 받기를 원하시는 팀을 붙여달라고 기도하는 가운데 매년 10개가 넘는 팀들이 찬양제에 참가한다. 2시간 넘는 거리를 아무 조건 없이 주님만을 찬양하기 위해 오는 출연팀, 스스로 최고의 찬양을 올리기 위해 2번 이상을 먼 거리를 오가며 음향을 체크하고 리허설을 하면서 준비를 하는 출연팀 등도 주인공 들이다.

 

아가페장로교회는 “찬양제를 통해 닫혀있던 지역의 한인교회간 교류가 열려 인근지역의 성도뿐 아니라 목사님들도 함께 하시는 모습을 보며 함께 합력하여 선교협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비전도 꿈꾸게 된다. 타민족교회를 찾아다니며 능숙하지 못한 영어실력애도 서로 축복을 나누며 설령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한국교회와 찬양제를 위해 기도해주시겠다는 타민족 목사들의 격려를 들으며 자부심과 감동을 느끼기도 한다”고 말했다. 

 

내년에 열릴 제10회 아가페 열방찬양제는 그동안 9년 동안 찬양제에 출연했던 모든 팀을 초청해 옵니버스 스타일의 찬양제를 올리려고 기획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74건 29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2018-10-29
27기 뉴욕실버선교학교 종강 및 단기선교 파송예배 2018-10-30
MLB 강정호 선수, 세례 받고 “하나님 인도대로 살겠다!” 2018-10-31
김주동 목사, 뉴저지에서 ‘갈보리 채플’ 개척하고 감사예배 2018-10-31
친구교회, 제1회 친구초청 잔치 및 헌당예배 2018-11-01
제17회 월드밀알찬양대축제 후원을 위한 만찬과 찬양제 2018-11-01
다카 청년이 주인공으로 선 창작 뮤지컬 <드리머 죠셉> 2018-11-02
이영훈 목사 1일 축복성회 “믿음, 사랑, 기도, 꿈 강조” 2018-11-02
이영훈 목사 “통일을 위해 교회가 분열없이 먼저 하나되어야” 댓글(1) 2018-11-02
윤세웅 목사 “성경은 최고의 과학책” 신학과 과학 세미나 2018-11-02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4회 정기총회 2018-11-03
민경설 목사 “목회자/전도자의 자화상 훈련” 세미나 2018-11-0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15명 박사들이 모여 비공개 신학포럼을 연 이유 2018-11-04
2018 세계찬양대합창제 해단식 및 감사예배 2018-11-05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17회 찬양대축제 “할렐루야” 2018-11-05
심령이가난한교회, 2교회 연합과 장로 3명 임직으로 전환점 2018-11-05
ATS 한인동문회 정기총회 - 회장 김연수, 부회장 민병욱 목사 2018-11-05
뉴욕교협 이사회 제32회 정기총회 - 이사장 손성대 장로 2018-11-05
제9회 아가페열방찬양제, 4개 국어 연합찬양 울려 퍼져 2018-11-06
새가나안교회 설립 35주년 기념음악회 / 최요셉 목사가 후임 2018-11-06
거창중앙교회 이병렬 목사의 “이 시대의 목회자는 누구나 들어야 할 이야기… 2018-11-06
이스라엘 신학세미나 “양 극단을 피하고 터부시 말아야” 댓글(1) 2018-11-07
섬김 내 세운 뉴저지교협, 여러 이슈들 어떻게 돌파하나? 2018-11-0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32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의 밤 2018-11-07
“차세대 사역의 모델” 뉴저지교협의 어게인 2010 선언 2018-11-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