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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통일을 위해 교회가 분열없이 먼저 하나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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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1-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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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1월 1일(목) 저녁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아시안아메리칸 자문회의(AAC, Asian American Congress)' 연례만찬에서 올해의 탁월한 종교 지도자상을 받았다. AAC는 1984년 마이클 림 의장이 주도하고 아시안인들이 모여 아시안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아시안 아메리칸 경찰자문회의’로 시작하여 34년의 역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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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는 수상 인사를 통해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복음을 전해 준 것을 먼저 말했다. 그리고 이제 개신교인 1천만 명과 캐톨릭 5백만 명의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한국전쟁에서 피를 흘려 대한민국을 지켜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며 통일을 위해 미국의 지원과 기도를 부탁했다.

    

2.

 

이에 앞서 이영훈 목사는 11월 1일(목) 오전 8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뉴욕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이영훈 목사는 2018년 할렐루야대회 강사였다. 정기총회는 이미 열렸지만, 뉴욕교협 44회기(회장 이만호 목사)가 조찬기도회와 위의 시상식을 주도하고 2일에 업무 인수인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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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는 조찬기도회에서 통일에 대해 길게 언급했다. 하지만 이 목사는 기독교인들의 분열을 지적하며 “분열된 한국교회는 가장 큰 통일의 걸림돌이고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먼저 신앙으로 하나되어야 그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정치적 소신발언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남북 우리끼리 하나가 되자는 자주통일은 불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미동맹의 강화없이 남북통일은 요원한 것이고 위험한 것이다. 저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한미동맹이 강화된 상태에서 통일이 이루어져야지, 분열을 이루고 갈등상태에서 통일을 이루면 대한민국은 금방 좌경화되고 말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영훈 목사는 흥미있는 내용의 발언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통일을 위해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 이 목사는 “이번 정권에 대해 지지하는 분도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너무 좌적으로 가지 않는가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는 통일을 위해서 현 대통령을 사용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리고 통일의 문을 여는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위해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사용하고 있으시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영훈 목사의 조찬기도회 발언 내용이다. 

 

3.

 

1885년 부활절 아침에 뉴저지 드류신학교를 졸업한 아펜젤러와 뉴브런스윅신학교를 졸업한 언더우드 선교사가 제물포항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 한국 선교의 시작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134년이 지나는 동안 세계기독교 역사에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급성장해서 아시아 최대의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 세계선교사에 주목을 받을만한 그러한 교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열이라는 부끄러운 면이 있다. 분열이 기독교 단합과 능력을 상실하고 오히려 사회로부터 비판을 받는 현실이 되었다.

 

지금 한국사회는 심한 갈등과 대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73년 동안 나누어져있던 남북이 사상적으로 체계적으로 합하기 어려운 불가능한 상황 속에 있는데도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자고 한다. 그런데 한국 기독교는 갈등과 분열 속에서 서로 갈등과 대립을 해나가는 것이 큰 안타까움이다. 그래서 제가 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부터 하나 되자고 해서 나누어졌던 교단들이 함께 모여 기도회를 열었으며 대통합을 하기로 했다. 기독교 연합단체들도 진보적인 성향의 NCCK는 나누어지지 않았지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한기총은 한기연과 한교총 등 3단체로 나누어져 있는데 다시 통합하기로 결의를 해서 먼저 한기연과 한교총이 하나가 되고 연말이나 내년초에 3기관이 다 통합하기로 힘을 모으고 있다. 분열된 한국교회는 가장 큰 통일의 걸림돌이고 장애물이라 생각한다. 

 

잘 아시는 대로 한국은 자주파와 동맹파 두 그룹이 지금 현 정부에 존재하고 있다. 자주파는 외세의 도움이 필요없이 남북 우리끼리 하나가 되자는 것이고, 동맹파는 한미동맹의 견고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하나가 되자는 것이다. 최근에 동맹파들의 목소리가 약해졌다. 그런데 자주파가 우리끼리 하자고 하지만 실지로 한미동맹의 강화없이 남북통일은 요원한 것이고 위험한 것이다. 저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지난 몇 년 동안 군부대에 장교들의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했다. 그런데 기독교 이야기를 하지 말고 정신무장을 해 달라고 해서 연구한 것이 월남 패망사이다. 1973년 파리에서 평화협정을 맺고 주월 미군이 철수한다. 당시 주월 미군이 가지고 있던 수조원 상당의 최신식 군대 장비를 다 월남군에 이양해주고 철수했다. 당시 월남 정규군이 120만 명이며 전투경찰 15만 명으로 총 135만 명 규모였다. 숫자적으로 월남군은 세계군사력 2위인 반면 월맹군은 4만5천명이었다. 그런데 2년 후에 월남이 패망했다. 자유민주주의 베트남은 역사가운데 사라지고 공산화가 된다. 불과 2년 만에 세계군사력 2위를 자랑하고 최현대식 무기를 가지고 있었던 월남이 패망한 이유는 2가지이다. 하나는 (정치와 군사) 지도자들의 부패와 사상적인 동요이다. 둘째는 전국에 끓임없이 일어난 폭동과 소요이다. 2년 동안 온 나라가 혼돈에 빠지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다. 정치 지도자들은 나라가 어려우니 재산을 챙기고 가족을 먼저 피신시키고 제일 먼저 도망갔다. 그렇게 자유 베트남은 역사가운데 사라졌다. 

 

혹자는 말한다. “한국에서 미군이 철수되면 베트남과 같은 상황이 올 것이다.” 저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는다. 1천만 기독교인이 있는 한 한국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 기독교인들이 하나 되지 않으면 이러한 위기를 이겨나갈 수 없다. 한미동맹이 강화된 상태에서 통일이 이루어져야지, 분열을 이루고 갈등상태에서 통일을 이루면 대한민국은 금방 좌경화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미국에 올 때마다 한미기독교 지도자 기도회를 가지는 이유는 한미동맹의 강화를 통해 한국의 통일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미국 없이 통일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일부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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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일사분란하게 목표를 가지고 나가는데 대한민국은 사분오열되어서 갈등하고 다투는 안타가운 현실을 보면서 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됨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됨만이 기독교를 다시 한국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킬 수 있다.

 

내년이 3.1운동 백주년 되는 해이다. 준비가 한창인데 1백년 전에 인구의 1% 정도밖에 안되던 기독교가 3.1운동의 중심이 되어서 온 한국 사람들에게 민족해방의 꿈을 심어주었다. 3.1운동 대표 33인중에 기독교인이 16명이었다. 실제 기독교가 주도한 3.1운동이다. 전국 교회를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고 나와 만세를 외치다가 교회가 불타고 기독교인들이 감옥에 들어가고, 희생의 대상이 대부분 기독교였다.

 

우리 기독교 역사가 독특한 것이 민족 독립에 대해 선교사들이 철저히 한국 편이 되어서 독립운동을 지지했다. 중국은 기독교가 그렇지 않다. 중국과 영국이 아편전쟁을 할 때 선교사들이 영국 편을 들었기에 중국 사람들의 생각에는 기독교는 외래종교이고 나라가 어려울 때 대적한다고 생각한다. 중국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보니 기독교는 그러한 역사적인 뿌리를 가지고 있기에 중국화 된 기독교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 정치 지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역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반대이다. 한국이 어려울 때 선교사들이 기독교인들과 하나가 되어서 독립을 위해 싸웠다. 그래서 중국 종교 지도자들이 말하기를 한국의 기독교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이렇게 어려운 시점에 이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가는 유일한 길은 기독교가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 미국에 있는 한인 한인사회도 한마음을 이루어야 한다. 통일에 대해서는 민족의 염원이기에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없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

 

자주통일은 불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미동맹의 강화 속에서 남북통일이 이루어질 때 복음이 다시 북한전역에 다시 증거되어지고, 해방되기 전에 3,500교회가 다시 복원되고 교회가 부흥하게 될 때, 남북 8천만이 함께 찬양을 부를 때 진정한 민족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운찬 전 총리는 안수집사로 독실한 크리스찬이다. 자신이 캐나다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을 말해주었는데 선진국가가 되려면 인구가 8천만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남북통일이 되고 8천만이 되고 5만 달러 시대가 오면 세계 5위가 된다고 발표했는데 외국 사람들이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난후 가능성이 있다고 박수를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민국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마지막 대에 세계선교의 도구를 쓰기위해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하신 줄 믿는다. 그래서 한미 기독교 지도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교회가 하나되고, 교회가 부흥해서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기독교 신앙이 없으면 진정한 통일이 있을 수 없다. 1903년 원산대부흥과 1907년 평양대부훙의 역사가 북한 전역에서 일어나서 결국 일제 강점기 36년 동안 신앙의 뿌리로 이어가게 했다. 하지만 해방후 우리들이 원치 않게 남북이 나누어지고 1948년 남북이 정부를 세웠다. 올해가 남북이 따로 정부를 세운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70년은 성경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 만에 갑자기 하나님께서 문을 여셔서 포로에서 돌아오게 된 것처럼 대한민국이 70년 만에 갑자기 문이 열린 것이다.

 

이번 정권에 대해 지지하는 분도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너무 좌적으로 가지 않는가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는 통일을 위해서 현 대통령을 사용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리고 통일의 문을 여는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가운데로 가져도 놓도록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통해 일하신다. 확실하게 믿기는 북한이 완전히 비핵화를 하고 진정성이 있는 통일의 문을 열면 하나님이 통일이라는 놀라운 선물을 주실 것이다. 하루아침에 통일이 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남북이 자유왕래하면서 북한전역에서 예배를 드리고, 마음껏 교회에 나와서 주님을 섬길 수 있는 시대가 올 때 통일의 역사는 온전히 이루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 날이 올 때까지 기도해주고 이 일에 하나됨의 역사를 보여주어서 더 이상 교회 내에서 분열이 없으며, 나와 틀리다고 해서 공격하고 대립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성경 안에서 하나 되기를 힘쓰는 한국과 뉴욕의 교회들이 되고, 한국과 미국에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기도하며 통일을 준비해 나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통일이라고 하는 큰 축복을 선물로 주실 것을 믿는다.

 

통일을 준비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이 하나됨의 역사이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귀한 역사를 이루어 꿈에도 그리던 우리 민족통일의 역사가 우리 시대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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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믿음님의 댓글

산 믿음 ()

종교다원주의 제 10차 WCC 부산총회 개최를 위해 진두지휘한 사람중 한 사람이 이영훈 목사다. 기독교계가 하나되어 힘을 내는 건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왜 하나가 되지 못하나? 그 책임에서 본인은 자유로운지 묻고 싶다.  남북통일이 되는 일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전제가 있지 않은가? 
"자유민주주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은 아니다. 더군다나 현 정부의 작태를 보시라. 낮은 연방제?라도 이뤄지면 복음전도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나? 그전에 기독교의 말살 정책으로 대형교회부터 무너져 내릴 것이다. 아니 이미 그 빌미를 제공하며 스스로 무너지고 있으니 무엇으로 이길 수 있나? WCC로?
다시 복음으로 하나되는 일에 힘 쓰시라. 종교인 상 그게 뭔가? 그런 거창한 이름으로 거창한 상을 줄만한 단체인지는 몰라도 그거 자랑거리로 삼지 마시라.
복음만이 능력임을 이제라도 인정하고 산 믿음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거친 표현이 있다면 용서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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