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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농아인교회 창립 10주년 기념감사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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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8-10-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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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농아인교회(이철희 목사)가 창립 10주년 기념감사 및 집사안수 예배를 10월 28일 주일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에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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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목사는 10년 전 한명의 농아인도 없이 농아인교회 첫 예배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가련히 보시고 도와주셨고,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셨다고 감사를 돌렸다. 그리고 첫 두 명의 농아 집사를 안수하는 열매를 맺게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뉴욕농아인교회는 한국인 농아뿐만 아니라 다민족 농아인들을 위해 사역을 확대했다. 수화도 미국수화와 한국수화가 주언어로 동시에 사용된다. 이날 창립후 첫 집사 안수를 받은 Yeuk Yue Chan과 Kam Ming Law도 비한인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온 농아인 대상 사역자인 임해숙 목사(수원할렐루야농아인교회), 이우복 목사(부산에바다농아교회), 정휘준 목사(AG 한국농아 지방회장), 김병택 목사(서울비전농아교회), 정창열 목사(한국농아교협 회장) 등이 순서를 맡았다.

 

미국에서는 조쉬 타바레즈 목사(뉴욕은혜의수화농아교회), 씨우푸이윙 목사와 응슉이 사모(홍콩 농아인교회), 낸시 토네슨 목사(농아사역자) 등이 순서를 맡았다. 또 김일국 목사(뉴욕환성교회), 정승진 집사(사랑과진리교회), 김은경 사무총장(YWCA) 등이 축사를 했다.

 

예배 및 임직은 모두 수화로 진행됐으며, 뉴욕농아인교회 찬양대가 수화로 찬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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